안녕 하십니까?
잠도 안자고 흘러가는 것이 세월이라더니 2004년 달력 한장이 마지막 잎새 처럼 덩그라니 남겨져 있습니다. 이맘때면 더욱 생각나는 학창시절 친구들, 그시절의 뛰는 맥박을 확인하고픈 꿈과 반가운 소식들을 가지고 동문 여러분을 초청 합니다.
추억의 책가방을 들고 교실문을 박차고 들어 오십시요!
편안한 어깨동무 친구들, 허물없이 농담을 주고 받을수 있는 동문들을 위한 자리,속내를 털어 놓으며 따끈한 찻잔을 마주하는 토방처럼 훈훈한 만남의 축제가 마련 되었습니다.
특별히 남가주 12회 동문 주관으로 본교 동문 1961년도 1회 선배이시고 또한 수년간 이대부속 중학교에서 후진을 양성 하시다가 결혼과 더불어 도미 하셔서 St. Louis 에 계시는 최길자 선생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부디 참석 하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일시: 2004년 12월 3일 금요일 저녁 7시
장소: 만리장성
989 S. Dewey St. Los Angeles, Ca 90006
213-384-1113
회비: 개인당 $50
오랜만입니다. 여기 살아났다우, 오늘아침에 택사스에 있는 화중이한테서 LA오면 친구들을 따로만나서 저녘식사 초대를 하겠노라구 전화가 왔답니다. 그 마음 고맙구 기특하지만 친구들을 그리워하고 또 먼 길을 찿아오는 것만해도 고마운데 우리가 대접하지요. 아무렴.목소리들으니 더 보고싶네......
첫댓글 재숙언니 컴고장이라 대신 올림니다.
일란아 고맙다, 이젠 컴 심부름까지 하고있네. 이번에 안보던 얼굴들 카페덕분에 많이들 모일것 같다. 아이고 못가는 내팔자야!
어쩐지 왕언니 조용하다했지... 이번기회에 최신형 노트북하나 장만해 달라고하심 어떨까? 그럼 전천후로 활약할수있겠는데...
오랜만입니다. 여기 살아났다우, 오늘아침에 택사스에 있는 화중이한테서 LA오면 친구들을 따로만나서 저녘식사 초대를 하겠노라구 전화가 왔답니다. 그 마음 고맙구 기특하지만 친구들을 그리워하고 또 먼 길을 찿아오는 것만해도 고마운데 우리가 대접하지요. 아무렴.목소리들으니 더 보고싶네......
왕언니 드디어 고치셨네..... 또 일란이와 재숙이가 수고가 많겠구나!!!!
사진으로만 본 후배 일란이가 수고하는구나. 즐거운 동문회가 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