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선지 ; 천호역출발->대관령휴게소->고속도로준공기념비->샘터->
능경봉(1,123.2m)->샘터->제왕산(840m)->샘터->대관령휴게소->귀가
참석자 : 강영만, 전영훈, 이종영, 이경태, 우재영, 진여사님 너와나 산악회.(6명)
오늘은 모처럼만에 송파 너와 나 산악회회원들과 친구들이 함께
원정산행길에 나서는 날이다.
아침 5시에 일어나 만남의 장소에 시간늦지 않게 가기위해 부지런을 떤다.
집앞(분당선 수원시청역)에서 6시 4분차를 타고가니
약속시간보다 20여분 먼저 도착했다.
종영, 경태, 재영, 영훈, 진여사님이 차례로 도착하여 약속시간에 출발이다.
저녁에 비가 온다는데 조금은 걱정이 된다.
대관령휴게소에 버스가 도착하여 내리니 대관령고개의 찬바람이 세차게 불어온다.
능선에 설치한 풍력발전기의 거대한 날개가 힘차게 돌아가고 있다.
우리 일행은 고속도로기념비 옆에서
산행을 위한 아이젠도 차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능경봉을 향해 출발이다.
오늘따라 능경봉에는 많은 등산객들때문에 능경봉 표지석에서 인증샷을 못하고
그냥 내려와 다음일정시간을 지키기 위해 출발하여 다시 되돌아 내려와
제왕산을 다녀오니 약속시간대로 오후 2시까지 원점(출발점)에 도착하여
황태해장국을 먹고는 집으로 귀가하는 중에 날씨가 흐려지고 눈이 내리고
차도 많이 막힌다.
서울에 도착하니 비로 바뀌었다.
그래도 오늘도 즐거운 산행을 함께한 친구들에게 감사하며 안산즐산을 한 산행이였다.
등산로 안내표지판이다.
등산로 안내표지판 앞에서 왼쪽이 우재영친구 오른쪽이 필자다. 바람이 심하여 후드까지 뒤집어 썼다.
능경봉을 향해 출발하는 함께한 산우들... 노란점퍼의 사나이 종영친구다..
능경봉을 오르는 중간에 괴목이 서있다.
능경봉에 도착하여 안내표지판 앞에서 인증샷을 하고... 표지석에는 사람이 많아 인증샷을 못함.
필자가 단독으로 능경봉 정상 안내표지판에 섰다.
능경봉 정상표지석만 폰에 담아왔다.
제왕산으로 가는 등산로에 설치한 안내표지판이 많이 낡아 훼손되어 있다.
제왕산으로 가는 등산로에 위치한 제왕솟대바위의 전경이다.
여기에서 기념으로 한 컷.. 영훈친구다.
필자도 솟대바위에서 한 컷....
제왕솟대바위에서 바라보는 선자령의 능선이 필자의 배경으로 멀리 보인다.
영훈친구도 선자령능선을 배경으로 한 컷...
진여사님도 선자령능선을 배경으로 한 컷...
멀리 선자령능선에 풍력발전기의 프로펠라가 보인다.
제왕산의 안내표지판이다.
제왕산정상에 있는 돌무더기와 고목이 서있다. 舊 제왕산 정상이다.
舊 제왕산 정상표지판이다.
제왕산 정상에 설치한 국토지리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다.
제왕산 정상석이 오석으로 깔끔하게 설치되어 있다.
제왕산 정상에서 영훈친구가 인증샷을 하고...
필자도 제왕산 정상석에서 인증샷을 하고....
등산로 안내 표지판이다.
버스가 출발하기전에 고속도로준공기념비쪽에 있는 풍력발전기를 찍은 모습이다.
대관령휴게소의 주차장에서 바라본 풍력발전기의 모습이다...
오늘 산행한 산행로와 걸은 거리가 나와 있다.
트라이앵글로 본 오늘 산행한 정보다..
오늘도 안산 즐산을 함께한 친구들에게 감사하며... 다음 산행을 기다려 본다.
2017년 2월 20일 수원에서 강 영 만 올림.
첫댓글 제왕산... 추억이깃든곳인데 ..히프 썰매타고 내려오다가 방댕이에 찰과상응 입은 곳인데.ㅎㅎㅎ 아직도 기념비는 잘있겠지.. 비교적 쉬운곳이지만 인파가마너서.ㅎㅎㅎ 모두 수고했네.ㅎㅎ
멀리서 이른새벽에 달려와 함께 산행을 한 친구들이 있어서 더 즐겁고 아름다운 동행이었습니다. 바람불고 추운 날씨었지만 친구들이 있어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종용이..오래만에 총회에 참석 한번 하시게.... ㅎㅎ
@편원석 종용이가 아니고 종영일세...
@강영만 @ ㅎㅎ 그냥 그렇게 놔두시지요^^^
@홍파 진 여사 어찌 삼계탕 먹고 풀리 셧나 지금 여기는 천마 산 산악회 말고 그때 같이가세
@이의형 아직 안먹었어. 직장다니시느라 토요일, 일요일만 쉬신다네
@홍파 먹고 풀어야 할탠대 말일세 그래도 잘굴러 가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