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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창녕중학교 25회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비운 만큼 채워진다
차한잔의여유 추천 0 조회 124 10.01.24 15:1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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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1.24 17:04

    첫댓글 동기들이여! 바쁜 연말 연초를 분주하게 잘 보내셨나요? 카페방도 추운 날씨 탓인지 꽁꽁 얼었네요...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고 살아라는 명언을 실천하고 계시는 중인가요? 삶의 현실이 많은 동기들을 유구무언으로 만들고 있나요? 술잔도 주거니 받거니 대작이 돼야 술맛이 더 나듯이... 카페방도 주고 받는 글이 있어야 더 정겹고 따스한 공간이 될텐데 말입니다. 몇몇 동기들만이 달을 보고 외롭게 짖는 개와 같은 입장으로 보여 많이 아쉽네여...카페방이 추워지면 글을 올리는 동기들도 멋적어서 더 이상 글을 올리고 싶지 않을테니까 말입니다....

  • 작성자 10.01.24 16:41

    지난 연말에는 가족나들이로 남해 금산을 비롯 남해안을 두루 다녀 보았습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명소마다 해넘이와 해맞이 위한 많은 관광객들로 붐볐습니다.

  • 작성자 10.01.24 16:55

    새해 연초에는 현재 부산에 근무하고 있으며, 집이 거제인 조종수(남상)의 새 아파트를 우연히 구경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배두환 동기는 근무중이라 점심만 간단히 먹고 돌아갔고, 조종수동기 내외가 정성스레 대접한 싱싱한 자연산 회와 학동 몽돌 해변을 거닐어보고 돌아오는 길에는 굴구이와 굴죽을 먹고 나니 함께 간 동기들 중에 아쉽다고 동해안으로 영덕대게 먹으로 한번 더 모이자는 즉석 제의가 들어와서 이번에 1박2일로 이벤트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대의 회사 사정으로 갑자기 이번에는 함께 동행하지 못한 조종수 동기여! 12명 모두가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이벤트를 마련할 기회를 그대에게 다 드리겠습니다.

  • 10.01.25 09:55

    그날의 즐거운 기억으로 금년한해가 즐거울것 같읍니다! 하선생님의 글은 그대로 비디오를 돌려보는 것과 같네요
    언제또 다시 만나서 그날같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가질수있을까 하고 기다려집니다~!

  • 작성자 10.01.25 23:00

    철호씨! 그래 잘가셨나요? 다음에 또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어울려봅시다요...

  • 10.01.29 16:20

    고향 동네는 정겹고 살갑네요. 하 선생의 글 속에 있으니 내가 거기에 참석한 것 같고, 실제 참석하지 못한 게 못내 아쉽네요. 길이 가까우면 다음에는 꼭 불러 달라고 부탁이라도 하련만...... 한양 천리이구나. 오호 통재라!

  • 작성자 10.02.04 13:52

    고운회장님! 사노라면 언젠가는 함께 어울려볼 시간도 있겠지요? 문제는 뜻과 마음을 어떻게 가지는냐가 더 중요하겠지요? 가까이 살아도 만나기 힘든 친구가 있는 반면 멀리 살아도 만나기 쉬운 친구도 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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