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들은 전국적으로 습지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습지와 도심 주변의 습지에서 자란다.
키는 1~1.5m이고, 잎은 밑부분이 원줄기를 완전히 감싸고 있으며 길게 위로 올라오며 털이 없다.
꽃은 암꽃은 길이가 3~10㎝이고 윗부분에 달리며 씨방에 대가 있고 암술머리는 주걱과 비슷하다.
수꽃은 황색으로 밑부분에는 수염과 같은 털이 있다. 열매는 11월경에 달리며 길이가 7~10㎝로 적갈색이며 핫도그와 같은 형태이다. 최근에는 꽃꽂이의 소재로 많이 이용되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꽃가루는 약재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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