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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하강
뷰 포인트 : 갑곶돈대
강화도와 김포 사이에 흐르는 염하강은 예로부터 해상 교통의 요충지이자 외세를 막는 군사적 요충지였다. 겨울이면 강 수면에 순백의 유빙(물 위에 떠내려가는 얼음덩이)이 생겨 북극해 같은 이색적인 풍광을 볼 수 있다. 고려가 몽고와의 전쟁에서 강화해협을 지키던 중요한 요새인 갑곶돈대(사적 제306호)에 오르면 염하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신‧시‧모도 겨울 바다
뷰 포인트 : 시도의 수기해변
신‧시‧모도는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10분이면 닿는 삼형제 섬, 신도, 시도, 모도를 아우르는 지명이다. 세 섬은 연도교로 이어져 있어 한 번에 둘러볼 수 있고, 바닷길을 따라 달리는 자전거 여행지로 인기다. 시도의 수기해변은 고운 백사장과 푸릇한 솔숲으로 유명하고, 모도의 배미꾸미해변에서는 이일호 조각가의 초현실주의 작품 8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신시모도의 겨울 바다는 다소 적막하지만 낭만적인 풍광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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