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기 상 : 날씨 : 맑 음 바 람 : 1m/s 이내
기온 : 최고온도(15) 조망권 : 20Km 이내.......
3. 산행목적 : 번개산행 [팔봉산~종남산 진달래 산행]
4. 행정구역 : 경남 밀양
5. 동 행 자 : 나와 합천댁
6. 이동수단 : 오늘도 백호와 함께.
7. 산행지도
가. 산행 개념도
나. 산행코스 : 외금마을 ~ 대명사 ~ 계곡 ~ 오른편 벌목 능선 ~ 팔봉산 ~ 유대등 ~
266봉 ~252봉 ~ 사거리 갈림길 ~ 임도 ~ 헬기장 ~ 종남산 ~ 423봉 임도
~ 임도 사거리 ~ 사거리 갈림길 ~ 이연 ~ 용연사 ~ 사미길 ~ 외금마을
(원점산행) / 산행거리 12Km / 5시간
8. 소 개
종남산, 영남루와 함께 밀양인들의 지지않는 망향의 표상
밀양시 상남, 부북, 초동면에 걸쳐 있는 밀양의 안산 종남산은 영남루와 더불어 고향을 떠난
밀양 사람들의 지지 않는 망향의 표상이다.
산꾼들은 통상 이웃한 종남~덕대, 종남~우령산 종주 코스를 애용하지만 이 두 코스를 모두
소개한 산행팀은 비슬지맥으로 이어지는 무명의 팔봉산을 연결했다. 여름 코스로 다소
길지만 도중 샘터가 한 곳 있는 데다 물돌이 마을과 주변 조망이 빼어나 한번 나서볼 만하다.
종남산의 원래 이름은 자각산(紫閣山). 이후 밀양땅 남쪽에 위치해 있어 남산으로 불리다가
다시 종남산(終南山)으로 변했다.
옛날 큰 해일이 났을 때 이 산의 정상이 종지만큼 남아 종지산으로 불리다 역시 남쪽에 있어
종남산으로 변했다는 설도 있다.
또 의적 종남이가 숨어 살던 산이라 해 종남산이라 불리게 됐다는 이야기도 전해온다.
종남산에 서면 섬마을인 삼문동을 감싸는 밀양강과 그 밀양강이 만나는 낙동강의 유장한
흐름 및 너른 들녘, 그리고 영남알프스 산군이 시원하게 펼쳐져 오랫동안 뇌리에 남을
것으로 확신한다.
9. 사 진 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