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주차 달그락달그락 지면을 안내드립니다. ASPECT 청소년기자단과 동원중 기자단은 정치사회와 도시환경, 청소년 친화적인 문화에 대해 취재하고 이를 기사로 작성했습니다.
2023.12.14.(목) 새전북신문 16면 달그락달그락 지면
아래는 기사 제목과 요약입니다. 링크를 클릭해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고, 이미지는 클릭해 확대하실 수 있습니다.
[달그락달그락] ‘MZ 테스트’ 평균점수, 20점 만점에 14.5점 /강현희 인턴 청소년기자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시험지를 직접 만들고 선생님들께 전달해드리며 더 선생님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고,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재밌는 경험이었다.
선생님들의 MZ력을 테스트한 강현희 인턴 청소년기자의 취재후기
동원중 기자단에서 학교 선생님들의 ‘MZ력’을 조사하고자 질문지를 만들고 조사한 강현희 인턴 청소년기자의 취재후기입니다. 최고점을 맞은 선생님을 인터뷰해 ‘학생들이 잘 알고 유행하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답변도 들어보았는데요,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는 취재가 새롭습니다.
[기사 전문] = http://www.sjbnews.com/news/news.php?code=li_news&number=801286
선생님들이 푼 ‘MZ 테스트’ 점수 평균은 20점 만점에 14.5점으로 대부분 높은 성적을 받았다. 16~20점 A등급 4명, 11~15점 B등급 2명, 그 이하의 점수를 받은 C등급은 2명이었다. 선생님들의 평균 나이대는 20~30대이며, 나이대가 높을수록 점수 결과도 낮은 경향을 보였다.
김00 선생님은 “학생들이 잘 알고 유행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뜻깊었고, 학생들과 더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 인상 깊었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본 기사는 새전북신문(http://www.sjbnews.com)에 기고되었습니다. ASPECT 청소년기자단은 매주 목요일자 달그락달그락지면에 기사를 연재합니다.
[달그락달그락] “도시를 지키는 젊은 세대들 되었으면” /이승주 청소년기자
사회문제를 세상에 알리는 활동을 청소년들이 더욱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촛불 시위에 대해 김의겸 국회의원에게 질문한 조민지 청소년의 후기
김의겸 국회의원의 저서, <김의겸의 단심> 출판기념회에 다녀온 조민지 청소년의 소감입니다. 김 의원은 박근혜 정부 당시 최순실 게이트 사태를 처음으로 보도한 기자로, 청소년기자단은 청소년 사회참여에 대한 생각을 직접 질문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기사 전문] = http://www.sjbnews.com/news/news.php?code=li_news&number=801284
△ 언론 기자로서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서 취재를 하셨다던데 청소년들도 많이 참여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청소년들의 사회적인 참여에 대한 의원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혼자서는 아무리 해도 안 왔는데 그때 수백 명이 밤에 촛불을 들고 시위를 하니까 언론과 국회의원들 모두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게 되었어요. 4.19 때 세상을 뒤집어놓았던 것도 고등학생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젊은이들이 떠나는 도시, 그 도시를 지켜내는 것도 젊은이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들께서 힘을 내셔서 또 저희들 같은 어른들을 질책하고 끄집어내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셨으면 좋겠습니다.
본 기사는 새전북신문(http://www.sjbnews.com)에 기고되었습니다. ASPECT 청소년기자단은 매주 목요일자 달그락달그락지면에 기사를 연재합니다.
[달그락달그락] “생물이 살 수 있게 바뀌었으면” /문영채, 정예인 청소년기자, 이준엽, 이규빈 인턴 청소년기자
기름부터 시작해서 썩은 나뭇잎, 냄새, 가스까지 ‘진짜 여기가 하천인가?’을 의심할 정도였습니다. 주변 시민들의 인터뷰에서는 하천을 바꾸고 싶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지역사회 오염된 하천을 둘러보고 온 이규빈 청소년의 취재후기
이규빈 청소년의 취재후기입니다. 청소년기자단은 군산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학원가와 초중고, 종합병원까지 밀집되어있는 생활권의 오염된 하천을 취재했습니다. 시민들과 맞닿아있음에도 방치되어 개선되지 않는 하천 환경에 안타까움을 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기사 전문] = http://www.sjbnews.com/news/news.php?code=li_news&number=801285
시민들의 제보에 따르면 최소 10년 이상 방치되어있고 아무런 대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현장답사에도 이 하천의 이름, 이 하천이 어디서 흐르는지조차 알 수 없었다.
○ 이 하천이 바뀐다면, 어떻게 바뀌면 좋을까요?
생물들이 살 수 있게 바뀌면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하천인데 생물들이 안 살고 살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서 깨끗하게 바뀌고 생물들이 살면 좋을 것 같아요.
- 하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인터뷰 中
시에서 하천이 오염되어있는 이유를 정확히 밝히고, 오염수가 어디에서 들어오는 건지 공개해야 한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적극적으로 하천의 오염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상황의 당사자인 시민들과 청소년들은 해결을 촉구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다.
본 기사는 새전북신문(http://www.sjbnews.com)에 기고되었습니다. ASPECT 청소년기자단은 매주 목요일자 달그락달그락지면에 기사를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