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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영광받으신 예수님의 한 주간의 흔적
마27:45-60 요12:1-7 23-28,19:31
요한복음은 사복음서 중에서도 예수님께서 마지막 한주간의 일정을 세밀하게 기록하고 있으므로 우리들은 성경을 통해 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는지 그리고 대부분교회가 금요일을 마치 예수님께서 죽으신 날이라는데 그것이 과연 맞는지 성경을 통해 예수님의 한주간 즉 유월절 엿새전부터 부활하신 날까지 일정을 연구한다면 알게 될 것이다. 오늘날의 교회절기들은 예수님이 이 땅을 떠나시고 300년 정도 지나면서 로마카톨릭이 정해놓은 것을 마치 기독교 전통인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성경에 없는 크리스마스와 실제 부활절을 폐기하고 이스터데이라는 담무스의 부활절을 교회가 빌려다 써도 괜찮다는 것인지 말이다. 법대로 경기하는 자가 상을 받는다고 딤후 2장5절에 기록한 것을 알면서도 이런 절기를 지킨다면 무지의 극치는 아닌지?
(요12:23-28)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이 영광을 받을 때가 왔도다. 24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7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28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시니 예수님께서는 23절에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다고 말씀하셨고 28절에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시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말씀은 곧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많은 열매를 맺는 다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으로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구원의 열매를 말합니다. 곧 하나님께 영광이란 한 알의 밀알되신 예수님이 죽으므로 말미암아 수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이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이며 예수님의 십자가로 말미암는 열매도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로 향하는 그 고난의 길이 영광의 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길을 걸어가는 모든 사람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기를 원한다면 나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는 말씀을 믿고 예수님을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요12:25-26). 인간만이 종교를 갖습니다. 시대와 민족을 뛰어넘어 인간은 신을 믿는데 분명한 것은 신은 오직 창조주되신 하나님 한분뿐이며 나머지는 인간이 만들어 놓은 가짜 신이라는 것입니다. 가짜는 거짓의 아비 마귀의 전략이라는 것만 알아도 놀라운 일입니다.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확실하게 다른 점은 기독교는 예수님이 죽으셨다가 3일 만에 부활하셨다는 것이다. 다른 종교도 그들 나름대로 구원과 영생이 있다고들 하지만 자신의 교주나 신이 죽었다가 부활하였다는 말만은 할 수 없을 것이다. 부활은 죽은 자가 다시 살았다는 말인데 여기에 합당한 분은 인류역사상 예수 그리스도 이외엔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교회의 주된 교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이며 이 두가지 사건을 인정못한다면 그것은 다른 복음이다. 한 해 52주 중에서 교회가 가장 중요시 하는 주일은 성탄절과 부활절이라고 하지만 그런 교회절기들이 성경에는 왜 없는 가는 별개의 문제이다. 지난 주일은 우리 행복침례교회같은 복음주의적인 몇몇 교회를 빼고서는 대부분 교회들이 부활절 예배를 드렸다. 이런 부활절을 영어로는 이스터 데이라고 하는데 이스터는 하늘의 여신이라는 말이다. 부활절의 영어표기는 the resurrection"로 표기하여야 하지만 실제로는 "Easter day"로 표기하는지는 알고는 있는지요? "Easter"는 '세미라미스' 이시스, 아스다롯, 아세라 등 각 지역 마다 다르게 부르나 태양신 니므롯의 아내인 세미라미스가 탄생한 날이다. 니므롯의 아내 세미라미스는 니므릇이 죽자 죽은 남편이 태양신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후에 자신이 사생아 담무스를 낳았는데 사람들에게는 니므롯이 환생한 것이라고 속였다. 담무스는 세미라미스의 아들이었지만 장성하여 그의 남편이 되었으나 그가 멧돼지에 받혀 죽임을 당한 후 세미라미스는 담무스를 위하여 40일 동안 애도하면(사순절의 기원) 따듯한 봄이 돌아 왔을 때 담무스가 부활하여 농작물과 초장을 푸르게 한다고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그렇다면 교회에서 지키는 부활절이란 하늘의 여신 세미라미스의 탄생한 날이며 동시에 태양신 담무스가 부활한 날이라고 하는데 이 날은 예수님 이땅에 오시기 오래전부터 봄의 축제로 지켰던 날이다. 오늘날 부활절은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결정된 것으로 춘분 후 만월 다음에 오는 일요일이며, 보통 3월 22일부터 4월 26일 사이에 있는 이스터데이는 카톨릭이 만든 절기로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되기전 이교들이 믿던 태양신 담무스의 부활을 기념하던 축제일에 로마 카톨릭이 성경말씀을 거기에 맞춰서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는 것이 현재의 성탄절과 부활절이다. 또 교회생활하다 보면 주일 빼고서는 금요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든다면 구역예배를 금요일로 한다든지 철야에배를 금요철야라고 한다든지 카톨릭에서는 금요일을 성금요일이라고 부른다든지 이처럼 금요일에 교회행사를 하는 것은 예수님이 금요일에 죽으셨다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과연 예수님은 금요일에 죽으셨는가? 어디 그뿐인가 예수님 부활절을 맞이하기 40일 동안을 사순절로 지키며 부활절 맞기 한주일은 고난의 주간이라고도 또는 종려주일이라고도 하는데 성경에도 없는 갖가지 이름을 붙여놓고 지킨다면 일반 교인들은 따라갈 수 밖에 없는데 그러기에 일반 교인들은 목사를 잘 만나야 된다는 것이다. 오늘은 성경을 통해 이 땅에서 주님의 마지막 한주간의 흔적을 연구해 보고 예수님이 십자가위에서 죽으시고 승천하신 후 10일째 되는 날인 오순절 날 성령강림으로 이 땅에 교회가 최초로 세워졌지만 초대교회에서는 주님이 탄생하신 성탄절은 지키지 않았지만 부활절은 사도행전12장에서 볼 수 있는데 성경대로 무교절기간 중 안식일 다음날인 초실절이 부활절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애굽을 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모든 첫 것은 당신의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히브리어로 초실절 또는 첫 열매의 절기를 말할 때 비쿠림이라는 단어를 사용 하는데 그 단어의 어근은 ‘비코르’ 즉 ‘장자’라는 말에서부터 왔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있어서 장자다. 사도 바울은고린도전서에서는 예수님의 부활을 처음 열매(초실)라고 하였다.
(고전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사 잠든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이 말씀은 초실절이 바로 부활절이라는 말로 대체되었으며 확실한 것은 초대교회에서 부활절은 무교절기간 중에 안식일 다음날로 행하였다.
(행12:3) 또 그가 유대인들이 그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았으므로 더 나아가 베드로도 잡으려 하였는데(그 때는 무교절기간이더라).
여기서 파스카라는 말은 주님의 수난과 부활을 일컫는 말로 무교절중 초실절을 가리키는 부활절이므로 초대교회에서 부활절은 당연히 지금처럼 춘분지나 보름지나서 오는 일요일이 아니라 무교절 중에 초실절날에 기념하였다고 볼 수 있다.
예수님을 이 세상에 처음으로 소개한 침례요한은 세상죄를 지시고 가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하였는데(요1:29) 예수님은 유월절 전날인 즉 유월절 예비일에 십자가에서 죽으셨다(요19:31). 그렇다면 유월절을 기준으로 예수님의 마지막 한주간의 흔적을 더듬어 보자. 요한복음12장에는 예수님께서 유월절 엿새 전에 있었던 사건을 기록하였다.
예수님께서 유월절 엿새 전에 베다니에 이르셨는데 거기에는 이미 죽었던 나사로 곧 그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진 자가 있더라. 그 때에 마리아가 매우 값진 나드 향유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분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이 때 가룟유다는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고 머리털로 닦는 마리아를 보면서 어찌하여 이 향유를 삼백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고 비난할 때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그녀는 나를 장사지내고자 향유를 준비하였다고 말씀하셨다. 이미 예수님의 죽으심은 시작되었다. 한번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중에서 예수님에게 표적을 보여달라고 하셨을 때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에 대해 말씀하셨다.
(마12:38-40) 38 그때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중의 어떤 자들이 응답하여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선생님으로부터 표적을 보기 원하나이다. 하거늘 39 그분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대언자 요나의 표적 외에는 아무 표적도 그 세대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40 요나가 밤낮으로 사흘동안 고래배 속에 있었던 것 같이 사람의 아들도 밤낮으로 사흘동안 땅의 심장부에 있으리라고 하시면서 요나의 표적을 말씀하신 적이 있다. 요나가 고래배속에 밤낮으로 사흘 동안 있다가 나왔듯이 주님도 죽었다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신다는 말씀이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우리를 구원하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자 오셨다는 말이다.
(요19:30-31) 30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식초를 받으신 뒤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신 뒤 숨을 거두시니라. 31 그런즉 그날은 예비일 이었다 (이는 그 안식일이 큰 날이었기 때문이라)
예수님 죽으신 날은 유월절 전날로 그해 유월절을 큰 날이라고 부른다.
위 말씀들은 예수님이 과연 어느 요일에 죽었는지를 추적해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에 대해 요나가 밤낮으로 삼일동안 고래배 속에 있었던 것 같이 밤낮으로 삼일동안 땅의 심장부에 있으리라는 말씀은 시신은 무덤에 있었지만 주님의 영은 땅의 심장부 즉 지옥에 가서 내가 인류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을 보여 주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3일 동안 지옥에 갔다 오신 것은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님의 지옥에 갔다가 오셔서 부활하실 것에 대해 이미 다윗을 통해 말씀하셨다.
(행2:31) (다윗이) 이것을 미리 보았으므로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의 혼이 지옥에 남겨지지 아니하였고 그의 육체도 썩음을 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였느니라
예수님께서 지옥에 가셨다는 것은 우리나라 교회에서 예배 때 주문처럼 외우는 사도신경에도 들어 있다. 우리나라 사도신경에는 예수님이 지옥에 갔다왔다는 것을 넣으면 기독교연합회에서 탈퇴하겠다는 감리교단의 반대로 뺐지만 본래 영어 사도신경에는 고스란히 들어 있다.
He was crucified, dead, and buried. He descended into hell.
이제부터 예수님의 마지막 한주간의 흔적들을 살펴보자. ( )요일은 부활하신 일요일부터 역으로 추적하면 사망하신 요일을 알 수 있다.
1. 예수님의 한 주간의 여정
(1) 유월절 엿새 전 (토요일) : 마리아가 예수님 발에 향유를 붓다
(요12:1-3) 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셨는데 거기에는 이미 죽었던 나사로 곧 그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자가 있더라. 2 거기서 그들이 그분을 위하여 저녁 식사를 베풀었는데 마르다는 섬기고 나사로는 그분과 함께 상에 앉은 자들 중에 있더라. 3 그 때에 마리아가 매우 값진 나드 향유 한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분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그 때 가룟유다는 말하기를 어찌하여 이 향유를 삼백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고 비난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마리아가 향유를 주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닦았던 것을 가리켜 내 장례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씀 하셨던 것으로 보아 마리아의 향유를 붓는 것이야 말로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음을 향한 카운트다운인데 천지창조를 6일 동안에 마치셨듯이 인류구원이라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역사도 6일 동안에 마치실 것임을 알 수 있다.
(2) 유월절 닷새 전 (일요일) : 나귀타고 예루살렘 입성하다
(요12:12-15) 12 그 다음날, 명절을 지키러 온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말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그 분을 맞으러 나아가서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스라엘의 왕이여 하더라. 14 예수님께서 한 어린 나귀를 보시고 그 위에 타시니 이것은 기록된 바 15 시온의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네 왕이 임하시되 나귀 새끼 위에 앉아 임하시느니라, 함과 같더라. 이 둘째 날에 대해 이렇게 기록을 했다.
* 예언성취 (슥9:9) 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오 예루살렘의 딸아 크게 외칠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느니라. 그분의 의로우시고 구원을 소유하시며 겸손한 나귀를 타시되 새끼 나귀 곧 어린 수나귀를 타시느니라.
(마21:10-13) 10 그분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도시가 소동하여 이르되 이분이 누구시냐? 하거늘 11 그 무리가 이르되 이분은 갈릴리 나사렛의 대언자 예수님이라 하니라.
(눅19:38-40,45-46) 38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매 39 무리 가운데 바리새인들 중의 몇 사람이 그분에게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꾸짖으소서 하거늘 40 그분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즉시 소리를 지르리라, 하시니라. 45 그분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그 안에서 파는 자들과 사는 자들을 내쫓기 시작하매 46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하였거늘 너희가 그것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요12:20-24) 20 그 명절에 경배하러 올라온 자들 가운데 어떤 그리스 사람들이 있더라. 21 그러므로 바로 그 사람들이 갈릴리의 벳세다 출신의 빌립에게 가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님을 뵙기 원하나이다, 하니 22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다시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님에게 아뢰니라,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이 영광을 받을 때가 왔도다. 24 진실로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홀로 남거니와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막11: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사 성전으로 들어가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이제 저녁이 되매 열두 제자를 데리고 베다니로 나가시니라.
유월절 닷새전은 예수님은 나귀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성안으로 들어오셨을 때 수많은 사람들이 그 분을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스라엘의 왕이여 하니 온 성내는 소동이 벌어질 정도로 주님을 영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날 이방인들까지 예수님을 뵙고자 하였을 때는 영광을 받을 때가 왔도다는 말씀은 십자가의 죽음을 하신 말씀으로 유월전 닷새전은 스가랴서 예언에 의해 나귀타고 왕으로서 예루살렘성으로 들어가사 성전에 올라가서 성전정화를 하셨던 날이며 날이 저물어 성전을 한번 둘러보시고 제자들과 함께 베다니로 나오셨다.
(3) 유월절 나흘전 (월요일) 무화과나무 저주,
(막11:12-14) 12 이튼날 그들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그분께서 시장하시므로 13 멀리서 잎사귀 달린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시 그 나무에서 무엇을 찾을 수 있을까 하여 가셨으나 그것에 이르러 보시니 잎사귀 외에는 아무것도 없더라. 이는 아직 무화과의 때가 아니었기 때문이더라. 14 예수님께서 그 나무에 응답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그분의 제자들이 그것을 듣더라.
(마21:23-25) 23 그분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 때에 수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그분께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들을 행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네게 주었느냐? 하거늘 2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도 너희에게 한 가지를 묻겠노니 너희가 그것을 내게 말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내가 이런 일들을 행하는지 너희에게 말하리라 25 요한의 침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 왔느냐 사람들에게서 났느냐? 하시매 그들이 서로 따져 보며 이르되, 만일 우리가 하늘로부터 왔다 하면 그가 우리에게, 그런데 어찌하여 너희가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26 만일 우리가, 사람들에게서 났다,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대언자라로 여기니 백성이 두렵도다 하고 27 예수님께 응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말할 수 없노라, 하매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내가 이런 일들을 행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아니하리라.
(막11:18-19) 18 서기관들과 수제사장들이 그 말을 듣고 어떻게 자기들이 그분을 죽일까 꾀하니 이는 모든 사람들이 그분의 교리에 깜짝 놀랐으므로 그들이 그분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라 19 저녁이 되매 그분께서 도시에서 나가시더라.
유월절 4일 전은 무화과나무 저주를 시작으로 유월절 3일전 성전정화를 하였던 것에 대해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였던 것에 대해 물었을 때 예수님께서도 그들에게 요한의 침례가 하늘로부터 왔는지 아닌지를 말하라고 논쟁을 한 날이며 또 성전에 들어가셔서 가르치시기를 시작한 날이며 유대인들이 어떻게 예수님을 죽일까 음모가 시작한 날이다.
(4) 유월절 사흘전 (화요일) 많은 말씀을 교훈하신 날이다.
(막11:20-21) 20 아침에 그들이 지나갈 때에 그 무화과나무가 뿌리로부터 말라 버린 것을 보고 21 베드로가 기억이 나서 그분께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선생님께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라버렸나이다, 하니
(막11:27-30) 27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오니라. 그분께서 성전에서 거니실 때에 수제자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그분께 나아와 28 그분께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들을 행하느냐? 또 누가 이런 일들을 행할 권위를 네게 주었느냐? 하거늘 2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도 너희에게 질문을 하나 하리니 내게 대답하라. 그러면 나도 무슨 권위로 내가 이런 일들을 행하는지 너희에게 말하리라. 30 요한의 침례가 하늘로부터 왔느냐 사람들에게서 났느냐? 내게 대답하라, 하시매 이 날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성안에서 참으로 많은 말씀들을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날이다.
-. 두 아들의 비유(마21:28-32)
-. 악한 포도원 농부들 비유(마21:33-46, 막12:1-12, 눅20:9-19)
-. 혼인잔치 비유 (마22:1-14, 눅14:15-24)
-. 카이사르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마22:15-22 막12:13-17 눅20:20-26)
-. 사두개인들의 부활논쟁(마22:23-33, 막12:18-27, 눅20:27-40)
-. 가장 큰 명령(마22:34-40, 막12:28-34, 눅10:25-28)
-. 그리스도와 다윗의 자손(마22:41-46, 막12:35-37, 눅20:41-44)
-.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조심하라(마23:1-7,막12:38-40 눅20:45-47)
-. 과부의 헌금(막12:41-44, 눅21:1-4)
-. 예루살렘에 대해 말함(마23:37-39, 눅13:34-35)
-. 성전멸망을 예고(마24:1-2, 막13:1-2, 눅21:5-6)
-. 세상종말의 징조(마24:3-14, 막13:3-13, 눅21:7-19)
-. 유대인들을 향한 큰 환난 (마24:15-28, 막13:14-23. 눅21:20-24)
-. 세상 끝날에 예수님께서 다시 오심(마24:29-31막13:24-27눅21:25-28)
-. 무화과나무 비유(마24:32-35, 막13:28-31,눅21:29-33)
-. 아무도 그 때를 모른다(마24:36-44, 막13:32-37, 눅21:34-36)
-. 신실한 종과 악한 종(마24:45-51, 눅12:41-48)
-. 열 처녀 비유(마25:1-13)
-. 하늘의 왕국과 달란트 비유(마25:14-30, 눅19:11-27)
-. 양과 염소를 심판함(마25:31-46)
(마26:1-2)1 예수님께서 이 모든 말씀들을 마치시고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2 너희가 아는 대로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이라. 사람의 아들이 배반을 당해 십자가에 못박히리라, 하시니라.
유월절 3일전은 무화과나무 저주를 확인한 후 성전 안에 들어가셔서 가장 많은 말씀을 가르쳤고 저녁에는 올리브산에 오르사 성전멸망과 세상종말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모든 말씀들을 다 마치셨다고 하셨고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인데 자신은 배반을 당해 십자가에 못박히신다고 말씀하셨고 올리브산에서 기도하시면서 밤을 보내셨던 것으로 추측되어진다. 이제 그분께서 하신 말씀들 중에 일부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포도원 농부비유 마21:33-46 막12:1-12 눅20:9-18
(눅20:9-18) 9 그가 또 비유로 백성에게 말씀하시기 시작하시니라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주고 타국에 가서 오래 있다가 10 때가 이르매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바치게 하려고 한 종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을 몹시 때리고 능욕하고 거저 보내었거늘 11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도 몹시 때리고 능욕하고 거저 보내었거늘 12 다시 세 번째 종을 보내니 이 종도 상하게 하고 내쫓은지라 13 포도원 주인이 이르되 어찌할까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혹 그는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14 농부들이 그를 보고 의논하여 이르되 이는 상속자니 죽이고 그 유산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자 하고 15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그런즉 포도원 주인이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18 무릇 이 돌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라 19 서기관과 대제사장들이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줄 알고 즉시 잡고자 하되 백성을 두려워하더라.
2) 혼인잔치 비유 마22:1-14 눅14:15-24
(마22:1-14) 1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이르시되 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3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4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갗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5 그들이 그것을 가볍게 여기고 자기들의 길로 가되 하나는 자기 농장으로 가고 다른 하나는 장사하러 가고 6 그 남은 자들은 그의 종들을 붙잡아 모욕하고 죽이니라 7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8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10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 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11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12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 던지라 거기서 슬피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3) 카이사르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마22:15-22 막12:13-17 눅20:20-26
(마22:15-22) 15 그때에 바리새인과 헤롯당이 어떻게 그분을 그분의 말로 함정에 빠뜨릴까 의논하고 17 그런즉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이까? 우리에게 말씀해 주소서. 카이사르에게 공세를 바치는 것이 율법에 맞나이까, 맞지 않나이까? 하거늘 18 예수께서 그들의 사악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 위선자들아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19 공세 돈을 내게 보이라, 하시매 그들이 데나리온 하나를 그분께 가져오거늘 20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 형상과 그 위에 쓰인 글이 누구의 것이냐? 하시니 21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카이사르의 것이니이다, 하매 그때에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카이사르의 것들은 카이사르에게, 하나님의 것들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22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놀라며 그분을 떠나 자기들의 길로 가니라.
4) 사두개인과 부활논쟁 마22:23-33 막12:18-27 눅20:27-40
(마22:23-33) 23 바로 그 날에 부활이 없다고 말하는 사두개인들이 그분께 와서 그분께 물어 24 이르되, 선생님이여 모세는 이르기를, 어떤 사람이 아이 없이 죽으면 그의 동생이 그의 아내와 결혼하여 자기 형에게 씨를 일으킬지니라, 하였나이다 25 이에 우리에게 일곱 형제가 있었는데 첫째가 장가 들었다가 죽어 자식이 없으므로 자기 아내를 자기 동생에게 남겼고 26 둘째와 셋째도 마찬가지 였으며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27 맨 마지막에는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28 그런즉 그들이 다 그녀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그녀가 그 일곱사람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하매 2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기록들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권능도 알지 못하므로 잘못하느니라. 30 부활 때에는 그들이 장가가지도 시집가지도 아니하며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천사들과 같으니라. 31 그러나 죽은 자들의 부활에 관하여는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을 너희가 읽지 못하였느냐? 이르시되 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하셨으니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매 33 무리가 이 말씀을 듣고 그분의 교리에 깜짝 놀라니라.
5) 예루살렘 성전 멸망을 예고함 마24:1-2 막13:1-2
(마24:1-2) 1 예수님께서 성전을 떠나서 가실 때에 그분의 제자들이 성전의 건물들을 보여 드리려고 그분께 나아오매 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아니하느냐?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서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지 아니하고 다 무너지니라, 하시니라.
6) 세상종말의 징조
(마24:3-14) 3 그분께서 올리브 산위에 올라 앉으셨을 때 제자들이 주님께 나아와 이르되 어느 때에 이런 일들이 있으리이까? 또 주께서 오실 때의 표적과 세상 끝의 표적이 무엇이리이까? 하니 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아무도 너희를 속이지 못하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라 하며 많은 사람을 속이리라 6 또 너희가 전쟁들과 전쟁들의 소문을 들을 터이나 주의하여 불안해하지 말라. 이 모든 일들이 반드시 일어나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7 민족이 민족을 왕국이 왕국을 대적하여 일어나고 곳곳에 기근과 역병과 지진이 있으리니 8 이 모든 것은 고통의 시작이니라 14 왕국의 이 복음이 모든 민족들에게 증언되기 위해 온 세상에 선포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7) 세상 끝에 다시 오심
(마24:29-31) 29 그 날들의 환난 뒤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자기 빛을 내지 아니하고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들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사람의 아들의 표적이 하늘에 나타나고 그때에 땅의 모든 지파가 애곡하며 사람의 아들의 권능과 큰 영광을 가지고 하늘의 구름들 가운데서 오는 것을 보리라 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자기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선택받은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5) 유월절 이틀전 (수요일) 가룟유다의 배반과 최후의 만찬후 체포당함
(막14:1-2) 1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하며 2 이르되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예수님을 죽이고자 하는 날은 유월절 하루 전날로 대제사장의 집에서 이미 정해진 날이다. 이제 주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마지막 하루를 남은 내일은 십자가위에서 죽으시기로 예정된 날이니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이틀전 오늘은 유월절 기념으로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지키기 위해 만찬장소를 준비시키다.
(막14:13-16) 13 그분께서 자기 제자들 중의 둘(눅22:8: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그들에게 이르시기를 도시로 들어가라. 그러면 물 한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너희가 만나리니 그를 따라가서 14 그가 어디로 들어가든지 그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어린양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느니라 하라. 15 그러면 그가 예비하고 갖추어 놓은 큰 다락방을 너희에게 보여 주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라. 하시매 16 그분의 제자들이 나아가서 도시로 들어가 보니 그분께서 자기들에게 말씀하신 대로더라. 그들이 유월절을 예비하니라.
1 ) 가룟유다의 배반 마26:14-16, 막14:10-11
주님은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만찬을 위해 만찬장소로 가시다.
(막14:17-21) 17 저녁때에 그분께서 그 열둘과 함께 가시니라 18 그들이 앉아서 먹을 때에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 곧 나와 함께 먹는 자가 나를 배반하여 넘겨주리라, 하시거늘. 19 그들이 근심하기 시작하여 한사람씩 그분께 말하기를 그게 나니이까? 하고 또 다른 사람이 그게 나니이까? 하매 20 그분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그것은 열둘중의 하나 곧 나와 함께 대접에 손을 넣는 자니라 21 사람의 아들은 참으로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려니와 사람의 아들을 배반하여 넘겨주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하시니라.
(마26:14-15) 14 그 때에 열둘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가룟유다는 만찬중에 나와서 제사장들에게 가서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팔았다. 이 가룟유다의 배반은 시편에 예언되어 있다.
(시41:9) 참으로 내가 신뢰한 나의 친한 친구 곧 내 빵을 먹은 자가 자기 발꿈치를 들어 나를 대적하였나이다.
“발꿈치를 들었다”는 뜻은 문자적으로는 짐승이 뒷발질하는 모습을 말하는 것으로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함을 의미하는 표현이다
예수님은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할 것을 예언하시며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요 13:18)고 말씀하셨다.
2) 주의 만찬을 제정
(마26:26-28) 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님께서 빵을 집으사 축복하시고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잡으사 감사를 드리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는 다 그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린 나의 피 곧 새 상속 언약의 피니라. 만찬 때 예수님은 중대한 말씀을 하셨는데 떡을 떼어 주시면서 이 떡은 내 살이라고 하였고 포도주를 주시면서 이는 내가 흘리는 피라 하시면서 예수님의 살과 피를 기념하라는 성찬식을 말씀하신 후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시고 찬송을 부르시면서 올리브산으로 가셨다.
3) 체포당하심
만찬 때 가룟유다의 배신을 말씀하신 대로 가롯유다는 제사장과 장로들이 보낸 무리들의 앞에서 갯세마네 동산에 계신 예수님을 향해 앞으로 나오면서 주님에게 가증한 입맞춤을 한다.
(마26:49-56) 49 곧바로 예수님께 나아와 선생님이여 안녕하시옵나이까 하고 그분께 입을 맞추니라. 50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친구여 네가 무슨 까닭으로 왔느냐? 하시매 그들이 와서 예수님께 손을 대어 그분을 붙잡거늘 56 그러나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대언자들의 성경 기록들을 성취하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이에 모든 제자들이 그분을 버리고 도망하니라.
유월절 이틀전 예수님은 제자들과 이 세상에서 유월절 최후의 만찬을 하시면서 예수님의 살과 피를 통해 성찬식을 알려주셨으며 말씀하신 대로 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서 보낸 무리들에 의해 체포되신 날이다.
(6) 유월절 하루전 (목요일)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다
1) 십자가에 못박히시다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새벽에 예수님을 예루살렘성전 근방에 있는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보내 군사법정에 세웁니다. 대제사장과 서기관 즉 산헤드린 공회원들은 안식일이 되기 전에 신속하게 예수님을 사형판결을 받게 해서 십자가에 죽이려고 철저한 계략을 짜서 신속하게 그 일을 진행합니다. 예수님의 죄몫은 스스로 그리스도 곧 왕이라는 죄몫으로 빌라도에게 보냈는데 그날에 일어난 일을 연결해보면 빌라도에게 예수님을 보냈을 때 빌라도는 예수님의 죄목을 찾지 못하자 유월절을 맞아 예루살렘와 와 있는 갈릴리 분봉왕 헤롯 안디바스(예수님이 갈릴리 출신이므로)에 보냈지만 다시 빌라도에게 보내져서 빌라도에게 사형확정을 받게 된 것입니다.
(눅23:3) 빌라도가 그분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들의 왕이냐? 하니 그분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그렇게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눅23:12) 바로 그 날 빌라도와 헤롯이 함께 친구가 되었더라. 그들은 전에 서로 원수 사이였더라.
로마의 군인들은 예수님을 총독관저 뜰로 끌고 가서 예수님을 채찍질하고 조롱합니다. 예수님에게 자색 옷(왕의 옷을 상징)을 입히고 가시 면류관(왕관을 상징)을 씌우고 손에 갈대를(왕들의 금홀 상징) 들리게 하고 예수님에게 침을 뱉고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절하며 '유대인의 왕'이며 하며 조롱했습니다. 갈대로 예수님의 머리를 내리 쳤습니다(마27:27-30). 채찍질을 한 후 예수님께 입혔던 자색 옷을 벗기고 다시 예수님의 옷을 입힌후 골고다(번역하면 해골이라는 곳)로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이미 많은 매를 맞으셨고 몸이 지쳐있어서 성문 밖에 있는 골고다까지 십자가틀을 지고 가기에는 무리였습니다. 이때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 구레네 시몬이 지나가다가 로마 군인에 붙들려 억지로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를 대신 지고 가게 됩니다.
(막15:25) 때가 세시가 되매 그들이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예언성취 (시22:16) 개들이 나를 에워싸며 사악한 자들의 무리가 나를 둘러싸고 내 손과 발을 찔렀나이다 .
(마27:35) 그들이 그분을 십자가에 못박은 뒤에 그분의 옷들을 제비뽑아 나누니 이것은 대언자를 통하여 말씀하신바, 그들이 자기들끼리 내 옷들을 나누며 내 겉옷을 놓고 제비를 뽑았나이다. 하신 것을 성취하려 함이더라.
예언성취 (시22:18) 자기들끼리 내 옷들을 나누고 내 겉옷을 놓고 제비를 뽑나이다.
(마27:39-42) 39 지나가던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고 그분을 욕하며 40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만에 짓는 자여 네 자신이나 구원하라.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고 41 그와 같이 수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그분을 조롱하여 이르되 42 그가 남들은 구원하였으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라면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 것이라. 그러면 우리가 그를 믿겠노라.
예언성취 (시22:6-8) 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오니 사람들이 비방거리요 백성의 멸시거리이니이다 7 나를 보는 자들이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내밀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8 그가 주를 신뢰하여 그분께서 자기를 건지실 줄로 믿었도다 . 그분께서 그를 기뻐하셨으니 그를 건지시리로다 하나이다.
로마의 군인들이 예수님을 채찍질하고 '유대인의 왕'이라고 조롱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는 지나가는 무리들은 머리를 흔들며 모욕하며 성전을 헐고 사흘만에 짓는다고 하는 자여 내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조롱했습니다. 대제사장과 서기관도 서로 말하되 그가 남은 구원하되 자기는 구원하지 못했도다. 이스라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조롱했습니다.
예수님은 오전 9시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며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해가 빛을 잃고 어두워졌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 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큰 소리로 말씀하시고 숨지셨습니다.
(마27:45) 이제 여섯시부터 아홉시까지 어둠이 온 땅을 덮었더라.
예수님의 고난받았던 한 주간 동안 숨가쁘게 진행된 일어난 일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에 가롯 유다, 대제사장을 비롯한 산헤드린 공회, 빌라도, 무리들이 가세했지만 예수님의 고난 받으심과 죽으심에는 예수님께서 주도권을 가지셨습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담당하시기 위하여 성육신하셨고 이 일을 주도적으로 성취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내려오셔서 군중들의 비난을 잠재울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몰약(마취제)을 탄 쓴 포도주를 마시지 않았습니다. 인류의 죄를 온전히 감당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하나님의 아들이 피조물인 인간들의 조롱을 당하신 것보다 더 큰 고통은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은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으심으로 온전히 인간의 모든 죄를 감당하시고자 예수님의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용서받게 된 것입니다. 이것을 증명하는 사건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 죄인들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산 길이 열린 것입니다.
(막15:38) 성소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둘로 찢어지니라.
(히10:19-20) 19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님의 피를 힙입어 새롭고 살아있는 길로 지성소에 들어갈 담대함을 얻었는데 20 이 길은 그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휘장 곧 자기의 육체를 통해 거룩히 구분하신 것이니라.
2) 부자 무덤에 장사되다
(요19:31,38) 31 이날은 예비일이므로 유대인들이 안식일에 그 몸들을 십자가에 남겨 두려 하지 아니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고 그 몸들을 치워달라고 간청하니(이는 그 안식일이 큰 날이었기 때문이라.) 38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마27:57-58) 57 저녁이 되었을 때에 요셉이라 하는 아리마대의 부자가 왔는데 그도 예수님의 제자더라. 58 그가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몸을 달라고 간청하매 이에 빌라도가 몸을 넘겨주라고 명령하거늘 59 요셉이 그 몸을 가져다가 깨끗한 이마포로 싸서 60 바위 속에 판 자기의 새 무덤에 그 몸을 두고 큰 돌을 굴려 돌무덤 입구에 놓고 떠나가니라.
유월절 하루 전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의 영광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낮은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 사람들에게 고난과 조롱과 멸시를 받고 십자가에 죽으신 이유가 오직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노아시대에 하나님은 범죄한 백성을 다 멸하시고 의인 한 사람인 노아를 구원하셨지만, 이제 하나님은 십자가 사건을 통해 의인 예수님을 죽게 하심으로 죄인 된 인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죄인을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이 독생자되신 예수님께서 고난과 조롱과 멸시를 참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것을 믿으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2. 부활하신 날은 안식후 첫 날 (일요일)
(요20:1) 안식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요20:6-7) 6 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7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요20:12) 흰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편에 하나는 발편에 앉았더라. .
(마28:5-6) 5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예수님의 유월절 엿새전에 베다니에서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고 그녀의 머리털로 그분의 발을 닦았을 때 예수님께서는 이것이 자신의 장례를 대비한 것이라고 시작된 일정은 유월절 하루전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지내어 삼일낮 삼일밤이 지나 안식 후 첫날 새벽에 부활하셔서 예수님은 만왕의왕 그리스도가 되시었다. 그렇다면 죽으신 날짜와 요일은 분명히 유월절 하루전이며 부활하신 날은 일요일새벽이라는 일정에 맞춰 십자가에 죽으신 날을 추적해보면 목요일 오후 3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해는 금요일이 큰 안식일인 유월절이었고 토요일은 안식일 그리고 일요일 새벽에 부활하셨다. 이렇게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카톨릭에서 만든 성금요일이니 금요철야기도회라고 하는 것이 예수님께서 금요일에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논리인데 성경은 유월절 엿새전부터 유월절 하루전까지 예수님의 모든 흔적을 4복음서에서 보여주었다. 이제부터는 예수님이 금요일에 죽으셨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카톨릭교회에서 나온 것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카톨릭 전통에 하나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카톨릭에서 제정한 성탄절, 부활절은 정말 예수님의 제자들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것인데 이방종교에서 행하던 축제에 예수님의 성탄과 부활을 꿰맞추어 기독교 절기로 지킨다는 것은 진리에서 벗어난 부패한 행위인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