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남편과 함께 경주 남산 고위봉 산행을 마치고
고위봉 아래에 있는 녹원정사라는 산채 비빔밥 집에를 갔더니
산채비빔밥집에는
산행인들을 위해서 허기를 달래라고 주문한 식사전에 드시라고
가마솥에 이렇게 삶은 계란을 준비를 해 두셨더군요.
작은 배려였지만,주인장의 마음이 엿보이는듯 해서 기분이 참 좋았어요.
첫댓글 따스한 배려에훈훈해집니다.늘 건강하시고, 따스한 연말 보내세용.
아주 작은 사소한 배려지만, 드시는분이나 보는분들 마음까지 훈훈하게 따스해지는것 같았어요.하담님께서도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 잘 보내셔요~~
일반적인 접시가 아니라가마솥뚜껑에~ 주인장의 센스가 느껴지네요
네에~~ 그것도 따끈하게 데워진 계란입니다
80년대 대학다닐때 학교 구내식당에서 날 달걀보다 더 싸게 팔았던 계란 생각이~~매일 커다란 바구니 가득 삶아 팔았거든요. 생각해보니 학생들 영양생각해서 그런듯요~^^* 행복한 하루 되셔요~~
아! 그 구내식당 주인께서도 참 배려심이 많으셨던분이셨네요.보글보글님께서도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첫댓글 따스한 배려에



훈훈해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따스한 연말 보내세용.
아주 작은 사소한 배려지만, 드시는분이나 보는분들 마음까지 훈훈하게 따스해지는것 같았어요.
하담님께서도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 잘 보내셔요~~
일반적인 접시가 아니라
가마솥뚜껑에~
주인장의 센스가 느껴지네요
네에~~ 그것도 따끈하게 데워진 계란입니다
80년대 대학다닐때 학교 구내식당에서 날 달걀보다 더 싸게 팔았던 계란 생각이~~
매일 커다란 바구니 가득 삶아 팔았거든요. 생각해보니 학생들 영양생각해서 그런듯요~^^* 행복한 하루 되셔요~~
아! 그 구내식당 주인께서도 참 배려심이 많으셨던분이셨네요.
보글보글님께서도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