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2024.6.20~22 서울역에서 ktx 08시 23분 출발하여. 창원역에 11시 17분경 도착하여 경남 도청에서 남파랑길 자료를 얻은후 버스를 타고 바닷가쪽으로 이동 점심을 먹은후 13시경부터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한다. 목요일(20일)첫날은 약5시간,20km,32,000보를 걷고 덕동이라는 어촌마을 바닷가 잔디 공원에서 텐트를 치고 1박한다.
다음날 04시 40분경 기상하여 텐트를 정리하고 걷는데. 마땅히 식사할 곳이 없어서 편의점에서 전복죽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해변가를 걷다 산고개를 몇개 넘기도 하고,자동차 도로를 걷기도 하면서 잠시 휴식 시간을 갖다가 부산에서 온 나와 같은 2명의 도보 여행자를 만나 동행하며 점심도 함께 먹었다.
다소 더운 날씨지만 서울보다는 괜찮은 날씨다. 영상 28도 새벽부터 걷기 시작하여 9시간 약36km,53,000보를 걸어서 고성 배둔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오늘 도보여행은 마무리하고 부산에서 찾아온 후배의 승용차로 구포역으로 이동하며 후배 친구와 함께 셋이서 주막으로 들어가 술한잔 나누며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그날 부근에 숙소를 잡아 자고나니 아침부터 비가 주륵주륵 내리기 시작하여 토요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귀경한다.다음 남파랑길은 고성에서 통영 방향으로 걸을 예정이다.
첫댓글 사랑으로 맺은 인연 영원히
함께 해요 감사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