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바람 마케팅] 카카오택시는 기사들에게만 좋은어플? / 14010340 이진서

[이진서]

카카오택시는 어플은 이용한 신개념 콜택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상 기존의 전화를 통한 콜택시의 불편한점을

최대한 보안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한데, 특히나 다음-카카오에서 만들어낸 어플이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욱 더

높이 평가되고 있다.

카카오 택시를 이용하는 법은 굉장히 간단한데, 승객용 어플은 다운받은 뒤 카드의 유무와 목적지를 입력하여 택시가

승객이 위치한곳에 올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택시를 탄후에는 승객과 기사 모두 서로에게 평점을 매길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의 질이나 안전 차원에서도 매우 유용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면, 카카오택시는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카카오택시의 치명적인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다. 승객이 목적지를 선지정하는 것에서 문제가 비롯되는데

기사들이 승객의 목적지가 단거리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콜에 응답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즉, 승객은 어플을

이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응답하지 않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인다.

이 점은 콜택시의 활용성을 현저히 떨어뜨리므로, 적절한 해결방안을 찾아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