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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강해연구자료
B.인구조사에 따른 하나님의 징계(대상21:9-30) 95 1/1
다윗은 계속되는 전쟁속에 하나님의 함께하심으로 영토확장과 승리를 맛보면서 교만과 자기과시로 인구조사 즉 군사력을 확인하는 작업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인구조사 10개월간의 암흑시기가 지나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다윗은 곧바로 회개하였다.
그러나 백성들이 7만이나 희생되었고 결국 다윗에게도 죄에대한 심판이 내려지고 자신이 맞을 회초리를 자신이 골라야하는 시점에 도달하였다.
1.하나님은 선견자 갓을 다윗에게 보내시었다(9-12절)
1)다윗과 백성의 죄로 이스라엘위에 하나님의 징벌이 임할것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였다(9절)
①이스라엘과 백성을 위한 왕이 인간의 생각으로 앞선것과 하나님을 뒷전으로 한 탓이다.
②사울왕은 폐위(廢位)로, 다윗에게는 징계로 이스라엘의 왕을 다스리시었다.
2)하나님은 세가지의 징벌중에 한가지를 선택하라고 하시었다(10절)
①7년의 기근, 3개월의 전쟁, 3일간의 온역중에서 선택하라 하시었다.
②이 세가지중에 한가지라 할지라도 혹은 전부가 이스라엘 민족에게 큰 해를 입는 심판이다.
③징벌에대한 선택권이 다윗에게 있었다.
2.다윗은 징계에대한 모든 권한을 하나님께 돌리었다(13-14절)
1)자신의 유익이나 불리함을 생각지 않았다(13절)
①이미 인구조사에 협조한 백성 7만이 희생되었다
②죄에대한 해결방법이 자신에게 있지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는것을 깨달은 것이다.
2)하나님의 위엄앞에 자기를 낮추고 회개함으로 시131편을 서술하였다.
3)이스라엘 전역에 내려진 온역으로 7만의 생명이 죽음을 당하였다(14절)
①죄에대한 징계를 간과할 수 없는 것이 구약이요, 율법이다.
②징계로인한 재앙은 다윗의 군대에 숫적으로 전력적으로도 큰 해를 입게 되었다.
③한 개인을 통해 들어온 죄라 할지라도 그 결과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해를 끼친다.
3.하나님의 징계와 후회(대상21:15-30) 95년1월8일
1)다윗의 참회(15-17)
①인구조사에 참여한 7만의 백성을 징계하신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내린 재앙을 후회하시었다(15절)
ㄱ.“뉘우치사”-하나님을 인간의 용어로 표현한것으로 「이제부터 하나님은 다른 방법으로 행동하시려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ㄴ.“여호와께서는 긍휼이 심히 크시니 내가 그의 손에 빠지고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나이다”(13절)하고 겸손히 기도하며 회개한 다윗의 기도를 소홀히 생각할수없다.
②하나님의 사자의 칼은 27절까지 계속 이어진채로 예루살렘을 향하여 있었다(16절)
ㄱ.그 칼은 심판의 가능성을 의미하고 있다.
ㄴ.하나님의 심판은 정의로우신 심판임을 교훈하고 있다.
ㄷ.하나님은 인간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며 속죄의 수단(기회)를 제공하고 계심으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13절)을 보여주신다.(사1:18-201)
③다윗은 예루살렘의 멸망이 가까운것을 보고 간절히 기도하였다(16-17절)
ㄱ.‘여호와의 사자의 뺀 칼이 예루살렘편을 가리켰는지라’(16절中間)-다윗은 자신의 허물로 엄청난 결과를 갖게된것과 예루살렘의 징계가 아직 멀었다는 것을 천사의 뺀 칼을 보고 깨달았다. 다윗은 이 모든 결과가 자신에게 있음을 호소하며 자신의 기도가 아닌 백성 전체에대한 중보기도를 하였다.
ㄴ.‘굵은 베를 입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16절下)-하나님의 임재앞에 자신의 얼굴을 땅에 댈만큼 철저한 겸손을 되찾았다.
④징계를 다하지 않는 하나님의 긍휼을 입을때만이 회개의 기회를 얻을수있다는것을 교훈하고 있다.
2)멈춰진 징계(18-30절)
①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요구된 번제(18-27절)
ㄱ.하나님은 회개한 다윗에게 용서의 길로서 명령하시었다(18절)
ㄴ.여부스인 오르난의 타작마당을 제단의 터로 지정하시었다.
‧네 아들과 함께 살았으며(20절), 부요한 삶을 살고 있었다(타작마당-부(副)의 상징)
‧자신의 땅을 기꺼이 헌납하고자 하였다(23절)
ㄷ.‘천사를 보고 ··· 숨었더니’- 하나님은 다윗보다 천사를 먼저 앞세워 보내심으로 당신의 일을 준비, 성취시키시고 있다(20절)
ㄹ.다윗은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었다.(26절)
‧금600세겔의 값을 치루고 타작마당을 샀다(25절)
‧‘값없이는 번제를 드리지도 아니하리라 하고’(24절下)-다윗은 속죄를 위한 번제와 화목제에 희생이없는 예배와 제물드리기를 원치 아니했다.(24절)
②제사가 끝나자 비로소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칼집에 도로 꽂았다(27절)
③재 제사를 드리는 다윗(28-30절)
ㄱ.다윗의 자신의 제사를 열납하신 오르난의 타작마당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28절)
ㄴ.여호와의 장막 곧 성막이 기브온 산당에 아직 있음을 기억하게 되었다(29절)
ㄷ.‘다윗이 ··· 두려워하여 ··· 하나님께 묻지 못함이라’(30절)-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한다.
1.사1:18~20 -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같을지라도 눈과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다윗의 성전건축 준비(대상22:1-19)> 95,1/15일 저녁
본장의 역대기 기자는 솔로몬에게 내리는 다윗의 성전건축 명령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이는 성전건축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했는가를 알수있다.
A.다윗의 성전건축 준비(1-5절)
1.다윗은 여부스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다 하나님의 성전 세울것을 결심하였다(1절)
1)하나님의 법궤에대한 사랑과 성전 건축계획이 이제 실행되었다.
2)다윗은 ‘이는 여호와의 전이요 이는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라 고백하였다.
①영적 암흑시기 끝에 하나님의 임재를 확인한 그 장소를 하나님의 거할 처소로 세우고자 하였다.
②이방인의 소유지(21:18)며, 타작마당에 성전기초를 삼으신 하나님의 영적 배려를 신약 교회에서는 그 의미를 깊게 되새겨야 한다.
2.다윗은 성전건축을 하기위해 이스라엘 땅에 거주하는 이방사람들을 불러모았다(2-4절)
1)이들은 가나안땅 정복에서 정복된 가나안 후손들과 이스라엘 통치하의 노예들이다.
2)다윗은 비록 이들이 이방인들 이었지만 성전건축의 사역자를 삼았다.
①성전건축에 적당한 기술자들만이 모집된 것이다(2절)
②석수는 건축할 돌을, 한편으로는 못이나 주물을 위해 철과 놋을 준비하게 하였다(3절)
③시돈과 두로사람들에게는 백향목을 준비하게 하였다(4절)
3)다윗은 성전건축에 필요한 모든것을 정성껏 준비하였다.
3.다윗은 성전을 ‘극히 장려하여 만국에 명성과 영광’이 있도록 짓고자 하였다.
1)‘극히 장려’-이는 ‘웅장’함을 말한다. 즉 외형보다는 하나님의 임재에 큰 비중을 두겠다는 의미이다.
2)다윗은 자신의 욕심으로 짓기보다는 하나님의 영광에 더 큰 정성을 쏟겠다는 결심을 한것이다.
B.솔로몬에게 위탁된 성전건축(6-16절)
1.다윗은 솔로몬에게 자신은 성전건축에 합당치 못함을 말하며 그 일을 대신 완수해줄것을 부탁하였다.
2.다윗은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은 전쟁의 피를 흘린 손이기 때문이라 하였다(8절)
1)이는 하나님이 지적하신 바이며, 자신도 스스로 인정한 사실이다.
2)인간의 생명을 멸하던 손으로 생명을 구원할 수 가 없는 이치 때문이다.
3)성전건축은 하나님과 화평한자라야 합당한 것이다.(9절)
①솔로몬의 이름은 ‘평강’, ‘평화의 사람’의 뜻이 있다.
②자기 백성이 ‘안식’을 누리게 하려는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도이기 때문이다.
③성전안에서는 물건을 파괴하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엄격하였다.
3.다윗은 솔로몬에게 몇가지의 확언과 권면, 그리고 그의 일생을 위해 기도하였다.(9-16절)
1)확언-①하나님께서 솔로몬의 생전에 평안과 안정을 이스라엘에게 주실것(9절)
②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함께하실것을 자신에게 말씀하시었다는 점(10절)
③성전건축을 위한 재료와 기술자는 ‘환난중에’준비된 것임을 밝혔다(14-16절)
2)권면-①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필히 건축할것.(11절)
②하나님의 율법을 잘 지킬것.(13절)
③속히 시작할것(16절)
3)그를위한 기도-①하나님이 함께하시어 형통할것을 위해(11-13절)
②하나님께서 지혜와 총명을 주시기를(12절)
③통치를 잘 할것과 율법지킬것을 위해(12절)
C.방백들이 솔로몬에게 협조할것을 명한 다윗(17-19절)
1.다윗은 솔로몬이 해야할 성전건축을 돕도록 모든 이스라엘 방백들에게 명령하였다(17절)
1)개인의 사업이 아닌 국가적인 일이기 때문이었다.
2)과거에서 지금까지 하나님의 지켜주심에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을 내어줄것을 명하였다(18절)
2.‘마음과 정신을 진정하여’-이는 사심을 버리고 자신을 포기하여 헌신할것을 요구한 것이다.(19절)
<대상23:1-32, 「레위지파의 일」> 95, 1/22일 저녁
앞장에서 다윗은 성전건축에대한 일체를 솔로몬과 그 방백들에게 지시하였다. 본장에서는 이제 자신의 뒤를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될 솔로몬의 후임에대한 정치적, 종교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1.다윗의 후계자 지명(1-6절)
1)다윗은 자신의 기력이 약해지고 있음을 발견하자 이를 서둘렀다(1절)
①불륜(不倫)을 극복하고 낳은 아들이 솔로몬이었다(삼하11:1-12:27)
②솔로몬이 탄생하자 그에게 하나님이 붙여주신 이름은 「여디디아」이다(삼하12:25)
- 솔로몬(화평, 평화), 여디디아(하나님의 사랑을 받는자)
③솔로몬은 죄와벌, 회개와 회복의 은총이 담겨진 사람으로서 성전건축을 위임받았다.
2)다윗은 모든 방백과 제사장과 레위인을 소집하고 솔로몬을 자신의 후계자로 지명하였다.(2절)
①방백들이 소집된것은 정치적인 기반을 확고히 하기위한 방편이다.
②제사장과 레위인이 소집된것은 종교적인 기반의 다짐을 위해서이다.
3)성전봉사를 위해 소집된 30세이상의 레위인은 총 38,000명이다.(3절)
①레위인을 전통적으로는 가족집단(6절)으로, 또한 새로운 직책(4-5절)에따라 기능별로 구분하였다
②사무담당이 24,000명, 유사와 재판관이 6,000명, 문지기 4,000명, 성가대 4,000명이다.
ㄱ.사무담당자들-제사장의 직무를 보조(제사장-정신노동, 사무담당-육체노동의 일로 이해하면 됨)
ㄴ.유사-장관의 직책과 동시에 율법을 가르치는 율법교사
ㄷ.재판관-민생의 문제해결과 방향지도
ㄹ.성가대-4,000의 악기로 찬송
③다윗이 이들의 임무를 분담한것은 각자의 능력과 특기로 성실한 봉사를 하게하려 함이다.
2.게르손 자손의 계수(7-11절)
1)레위의 아들들은 게르손과 그핫, 므라리이다.(민3:17)
-‘게르손’은 게르손 가문의 사람들을 가리킨다.
2)레위인을 계수할때 수효가 많지않은 자손은 두 자손을 하나로 합하여 계수하였다(11절)
3.그핫의 아들들(12-20절)
1)아론의 후손들은 대제사장의 직무를 맡았다.(13절)
①이들은 다른 사람들과 구별된 몸을 성결케하여 영원토록 지극히 거룩한자가 되어 여호와께 분향하고 섬기며, 그 이름을 받들어 백성에게 축복하는 일을 맡았다.
②이들의 섬김은 대제사장의 직무였다(레8:1-10:20)
2)모세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르고 있다.(14절)
①‘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맡은 사람’ 을 뜻한다
②모세의 자손은 제사장직을 맡지 못하였으나 다른 가문과 동등한 위치의 대우를 받았다.(15-20절)
4.므라리의 후손들(21-23절)
1)므라리의 자손들은 성막의 널판과 그 부속품을 관리하는 일을 맡았었다(민3:36)
2)이들은 비록 소홀히 여기기쉬운 부속품들을 관리하였으나 하나님이 이들을 기억하시고 계셨다.
5.레위인의 직분(24-32절)
1)언약궤가 예루살렘으로 이전됨으로 레위인들이 해야할 일들이 획기적으로 변화되었다
①30세가 되어야 할수있는 성전봉사를 20세로 그 나이의 상한선을 낮추어 제정하였다.(24절)
②성막과 비품의 운반과 관리에따른 어려움이 없어졌기 때문이다.(26절)
2)레위인이 성전에서 수행해야할 여러가지 일들은 다윗의 유언이었다(27절)
①다양한 형태의 직무와 직분이 있으나 서로 형제로서 동등한 위치의 관계를 유지토록 하였다(32절)
②정규적이며, 규칙적인 제사일을 수행하도록 하였다(31절)
(대상24:1-19 “제사장의 반열”) 95,1/29일 저녁
본 장에는 제사장들과 일반 레위인들을 각 계층으로 보다 세밀하게 분류해 놓고 있다. 이처럼 레위인을 세분한것은 그들의 직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게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조직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조처라 할 수 있다.
1.제사장을 24반열로 나눔(1-19절) 2.일반레위인을 24반열로 나눔(20-31절)
*다윗은 5절의 ‘제비뽑기’를 통해 제사장들로 하여금 제사장직을 수행하게 하였는데 제비뽑기는 하나 님께 호소하는 의미와 함께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는 일이었기 때문에 엄정하고 엄숙하게 진행되었고 (6절), 경외함과 진지함 가운데서 이루어졌다.
*제사장직을 수행할 아론자손을 제외한 나머지 레위인들은 하나님의 전에서 예배의식을 행하는 제사 장들올 돕는 일과 찬송하는 일, 그리고 백성들의 양심으로서 백성들을 인도하는 임무를 맡았다 (20-31절)
(대상25:1-31 “찬양대의 직임”)
본 장은 제사장과 레위인의 성전봉사에대해 봉사의 순서를 정해놓고(24장). 성전에서 노래부르는 일과 연주하는 일을 맡은 성가대의 직무를 열거하고 있다. 다윗의 이같은 성가대 조직은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양하기위함 이었음을 3절에서 분명히 하고 있다.
1.찬양대의 주축인 아삽,헤만,여두둔(1절) 2.성전찬양대의 수효와 그 직무(2-7절)
3.직임에대한 제비뽑기(8-31절)
*다윗은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으로 하여금 ‘신령한 노래’를 부르게 하였는데 여기서 ‘신령한 노래’라 함은 ‘예언’를 하게 하였다는 의미가 된다.(1절)
(대상26:1-32 “제사장의 문지기직임”)
본 장에서는 레위인의 직무가운데 문지기와 창고지기, 그리고 백성들의 지도자(유사)와 재판관직에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사사시대에걸쳐 사무엘의 등장까지 매우 보잘것없는 지위와 위치에 있던 이들이 다윗의 등극과함께 높은 위치에 오르게됨은 다윗의 신앙열심 때문이었다.
1.레위인중의 문지기반차(1-11절) 2.문지기의 담당구역 설정(12-19절)
3.레위인중 창고담당 설정(20-28절) 4.레위인중 유사와 재판관 임명(29-32절)
*다윗시대의 성전 문지기 4,000명은 성전을 통하는 통로를 밤낮으로 지켰으며, 모든 문을 통제했고, 율례를 행하기위해 성소의 뜰에 경배하러 오는자들을 인도하는 일을 맡았다. 또한 이들은 이방인들 과 부정한자들이 오면 되돌려 보냈고, 하나님의 전에 피해를 주는자들을 엄중히 감시하였다
(민1:53).
*성전문지기 역할을 했던 므셀레마의 자손과 오벧에돔 자손들은 모두가 ‘큰 용사’였으며, 능력을 갖추 었고, ‘직무를 잘하는자’들이었다.(6-9절)
*이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았고, 백성에게도 존경받는 지도자들이었다(6절)
(대상27:1-34 “다윗의 군대장관과 방백”)
본 장은 다윗의 말기에 군대가 평화시의 유지관리및 왕실의 재산관리를 수행함에있어 필요한 부분들을 명하고 있다. 288,000명의 군인을 관리하기 위해 24,000명씩 12반열로 나누고 각 반열로하여금 1년에 1개월씩 순번으로 봉사하게 하였다.
1.다윗의 군대장군 12명의 체번(1-15절) 2.각지파의 방백배정(16-24절)
3.유사들의 왕의 재산관리(25-31절) 4.다윗의 측근자들(32-34절)
(대상28:1-21 “다윗의 유언”)
본 장은 다윗이 은퇴에 앞서 백성과 솔로몬에게 가장 필요한 일, 즉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의 전을 건축하는 일을 유언하고 있다. 또한 성전에대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계시를 제시하여 백성과 솔로몬이 평안한 가운데 일을 마칠 수 있도록 하였다.
1.다윗의 백성과 솔로몬에대한 유언(1-10절) 2.다윗의 성전양식에대한 교훈(11-19절)
3.솔로몬에대한 격려(20-21절)
(대상29:1-30 “다윗의 죽음과 솔로몬의 등극”) 95, 2/5일 저녁
다윗이 솔로몬의 성전건축 역사를 앞에놓고 이스라엘 전국에 벌인 모금운동과 그에대한 기도와 제사가 본 장에 언급되어 있다. 또한 다윗의 죽음과 그 뒤를 이은 솔로몬의 등극까지 자신의 생의 최후까지 하나님께대한 충성심으로 가득찬 다윗의 일생이 더욱 두드러지는 장이기도 하다.
1.본장의 구성
1)성전건축을 위한 모금운동(1-5절) 2)백성들의 헌물(6-9절)
3)다윗의 감사기도와 제사(10-22절) 4)다윗의 죽음과 솔로몬의 등극(23-30절)
2.세부내용
1)성전건축을 위한 모금운동(1-5절)
①다윗은 성전건축을 위한 헌물과 협조를 백성들에게 요청하였다.(5절)
ㄱ.솔로몬이 어리고 연약한 반면 성전건축의 역사가 큰것이었기 때문이다.(1절)
ㄴ.출애굽 당시 성막을 지을때에도 백성들의 헌물을 요청하였었다.(출35:20-35)
ㄷ.다윗은 먼저 성전건축을 위한 모금전에 이미 노략물과 이웃나라에서 보내온 선물 이외에도 금 3천 달란트와 은 7천 달란트의 막대한 개인소유를 먼저 헌물하였다.(2-5절上)
ㄹ.이 모든 역사는 다윗 개인의 일이 아니고 이스라엘 전 백성의 일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었다.(1절)
②‘···내 아들 솔로몬이 하나님의 택하신바 되었으나 오히려 연약하고···’(1절)
ㄱ.솔로몬이 비록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자이기는 하나 나이가 어리며 성품이 모질지 못하다는 것이다.
ㄴ.솔로몬 자신도 자신이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을 할줄을 알지 못하고···’라고 고백하였다(왕상3:7)
(자신의 모습과 자신의 됨됨을 바로 아는자가 주앞에 무릎을 꿇는자이다.)
③‘···누가 즐거이 손에 채워 드리겠느냐’(5절)
ㄱ.이 말은 ‘하나님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헌물을 바칠 사람이 누구냐’란 의미이다.
ㄴ.다윗은 백성들이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헌물할것을 요구하였다.
2)백성들의 헌물(6-9절)
①백성들은 다윗의 호소를 듣고 즐거운 마음으로 그들의 능력에따라 헌물하였다.(6,9절)
ㄱ.백성들은 하나님의 전 건축을 위해 금 5천 달란트(약170,4t)와 1만 다릭(페르시야 금전)의 금(1,292,2kg)과 은 1만 달란트(약341t)와 놋 1만8천 달란트(약613t)와 철10만 달란트(약3,408t)및 기타 보석류를 드렸다.
ㄴ.온 이스라엘이 다윗의 요청에 억지가 아니라 즐거운 마음으로 많은 물자로 응답하였다.
②하나님의 전을위해 거두어진 헌물은 게르손 사람 여히엘이 관리하였다(8절)
③‘···다윗 왕도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니라’(9절)
ㄱ.이 말은 큰 기쁨으로 기뻐하였다는 것이다.
ㄴ.다윗은 하나님의 일의 성취를 고대하며 그 일의 완성을 기뻐하는 기쁨을 누렸다는 것이다.
3)다윗의 감사기도와 제사(10-22절)
①다윗은 백성들이 하나님의 전을 위해드린 헌물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와 제사를 드렸다
ㄱ.이 모든 결과는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위엄이 넘치심 때문이었다(11절)
ㄴ.하나님이 만유의 주재 곧 우주의 주인이심과, 많은것 귀한것을 드릴 힘을 주셨음도 깨달았다(12절)
ㄷ.다윗은 또한 기쁜마음으로 하나님의 전을 건축할 물질을 바쳤던 백성들의 마음이 영원히 변치않게해주실것를 위해 기도하였다(18절)
ㄹ.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정성된 마음’ 곧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마음’을 주시기를 기도하였다(19절)
②‘모든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14절下)
ㄱ.백성들에게 기쁜마음으로 바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대한 감사이다.(14-17절)
ㄴ.이 세상을 나그네(순례자)로 살아가는동안 물질은 잠시 소유할뿐이라는 것이다(15절)
ㄷ.우리의 재물과 명예가 주께 값없이 받았으므로 주를 위해 사용하는것이 마땅하다는 것이다(16절)
(대상29:23-30 “다윗의 죽음과 솔로몬의 등극”) 95, 2/12일 저녁
다윗의 죽음과 그의 뒤를 이은 이스라엘의 3대왕인 솔로몬의 등극까지 다윗 자신의 생명이 붙어있는 동안 최후까지 하나님께대한 충성심으로 살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다. 그의 생애에 있어 가장 축복된것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부귀영화를 누렸다는점(28절)이었을 것이다.
4)다윗의 죽음과 솔로몬의 등극(23-30절)
①솔로몬은 왕의 절차를 두번이나 밟았다.
ㄱ.첫번의 왕의 절차는 아도니야의 반란으로 서둘러 왕의 의식을 밟았다.(왕상1:5-37)
-이때에는 정치와 종교적인 의식이 없는 비공식적인 임명이었다.
-당시 대제사장인 아비아달이 아도니야의 음모에 참여함으로 그 직책이 상실되었다.(왕상2:26-27)
ㄴ.기름부은 의식을 통해(대상29:22) 이스라엘의 정식 왕이 되었다.
ㄷ.이스라엘에 있어 왕과 대제사장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직책이었음을 보여준다(대상29:22)
-솔로몬에게 기름부음(왕의 직분 얻음)
-사독에게 기름부음(제사장의 직분 얻음)
②솔로몬이 이스라엘의 3대왕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였다(23절)
ㄱ.솔로몬은 다윗의 장자가 아니다(대상3:1-9). 그러므로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가 아니고는 불가능한 일 이었다.
ㄴ.‘솔로몬이 여호와께서 주신 위에 앉아’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롬13:1)
ㄷ.또한 그 이면에는 그가 하나님의 계명과 규례를 힘써 준행하였기 때문이다.
③다윗은 이스라엘의 통치를 40년간 하였다(26-27절)
ㄱ.그는 헤브론에서 7년을, 예루살렘에서 33년간을 다스렸다(27절)
ㄴ.그는 긴 세월동안 이스라엘을 안정속에 다스릴 수 있었으며, 국내외적으로 명성과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28절)
ㄷ.그가 이렇게 훌륭한 생애를 마칠 수 있었던것은 주의 영(성령)이 늘 그와 함께 하였기 때문이다.
(시23:4)-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이었다는 것이다.
④본장은 다윗의 죽음을 ‘저가 나이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하다가 죽으매...’라 하였다.(28절)
ㄱ.그는 장수했으며 매우 부하게 살았고, 하나님과 사람들로부터 많은 영광을 받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ㄴ.다윗의 죽음에대한 이러한 표현은 그가 하나님의 축복속에 풍성한 삶을 살았다고하는 것이다.
ㄷ.다윗의 전 생애에대한 모든 행적은 선견자 사무엘의 글과, 선지자 나단의 글과, 선견자 갓의 글에 모두 기재 되었다(29절).
ㄹ.‘···온 세상 열국의 지난 시사가 다 기록되니라’(30절)
-이것은 다윗이 베니게, 불레셋, 에돔, 모압등과의 우호적이고 또는 적대적인 관계를 맺었던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다윗은 이와같은 이스라엘 주변국가들과 필연적인 접촉을 맺고 살아야만 했다는 점이다. 좋은 관계이든 적대관계이든 불문하고 부딪혀 현실을 살아왔다는 것이다.
-그러한 속에서 다윗은 휼륭한 신앙생활을 해왔고, 하나님을 향해 귀한 믿음의 길을 걸어왔다.
-거기에 부와 영화를 함께 누렸다면 다윗은 훌륭한 믿음의 본보기가 아닐 수 없다.
출처: 한국강해설교연구원 글쓴이: 옥련지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