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에 갈 자신 있나요?
성경본문 : 계시록 22:1-5
1. 또 저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창2:10, 겔47:1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어 열 두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겔47:12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 그의 얼굴을 볼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오늘 죽으면 천국 갈 자신이 있습니까? 천국 갈 확신을 갖기를 바랍니다. 신앙생활 하면서 천국 갈 확신이 없다면 정말 자신의 신앙을 점검해 봐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죽습니다. 성경은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하신 이치라고 말합니다. 죽음에는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믿는 자도 죽고 믿지 않는 자도 죽습니다. 누구나 한번은 당하는 죽음이지만 아름다운 죽음이 있고 비참한 죽음이 있습니다. 천국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기쁨으로 죽는다면 아름다운 죽음입니다. 천국에 대한 확신이 없이 죽기 싫어하며 억지로 죽는다면 그 죽음은 비참한 죽음입니다.
저는 몇 년 전 소천하신 장길동 성도가 생각납니다. 폐암에 걸려 사형선고를 받고도 1년 이상을 사셨습니다. 죽음을 눈 앞에 두고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소천하시던 날이 주일이었습니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목사의 심방을 기다리느라고 돌아가실 수 없었습니다. 저와 심방대원들이 가서 찬송을 부르는 동안 주의 품에 잠드셨습니다.
우리 국민은 대구 지하철 참사의 슬픔에 젖어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슬픔 가운데도 신앙인들의 아름다운 죽음에 대한 소식이 있습니다. 남자 집사 한 사람은 자신의 부인에게 전화를 해서 "여보, 나 천국에 갈 것 같아, 나를 위해 기도 해줘, 할렐루야!"라고 말하고 전화가 끊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시신이 발견 되었을 때 그는 성경을 꼭 붙잡고 있었으며 성경을 붙잡고 있었기 때문에 성경은 타지 않았습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천국에 대한 확신을 갖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구원의 확신입니다. 내세에 대한 확신, 천국에 대한 확신 때문입니다.
히11장에 보면 기독교 신앙에서 내세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요셉에 대한 기록이 나오는 22절의 내용을 보십시오.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의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해골을 위하여 명하였으며"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요셉이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한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는 꿈쟁이였습니다. 수많은 꿈을 풀었습니다. 특히 바로의 꿈을 풀어서 애굽과 근방의 모든 나라 그리고 히브리민족을 보존하는 공로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히브리서 11장에서는 그의 엄청난 공로를 생략하고 자기 해골을 위하여 명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당시의 가나안은 천국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소였습니다. 자신의 해골을 가나안으로 가지고 가라는 것은 신약 시대의 신자들에게는 천국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천국은 어디 있는가?
천국에 간다는 확신이 중요한데 그럼 천국은 어디에 있습니까?
바울 사도는 고후12:2에서 천국을 셋째 하늘이라고 말했습니다.
보통 하늘을 첫째 하늘, 둘째 하늘, 셋째 하늘이라고 말합니다.
첫째 하늘은 대기권 하늘(sky)입니다.
새가 날아다니고, 비행기가 날아다니며, 비와 이슬이 내리는 하늘입니다.
둘째 하늘은 우주 하늘(space)입니다.
이 둘째, 하늘은 해와 달과 별들이 있는 하늘입니다.
셋째 하늘은 천국이 있는 하늘(Heaven)입니다.
이 셋째 하늘에는 하나님의 보좌가 있고, 썩지 않고 쇠하지 않는 기업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신자는 영원한 왕으로 다스리며 살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둘째 하늘인 우주를 관찰해보면 별들이 없는 빈 공간이 있다고 하는데 그곳이 셋째 하늘 즉 천국일 것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셋째 하늘인 천국은 북쪽에 있습니다.
욥기 26장 7절에서는 '북편 하늘'이라고 말합니다.
시편 48편 1절~2절에서는 '북방에 있는 시온산'이라고 말하며, 이사야 14장 13절에서는 천사장이 교만하여 타락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거기서 사단은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고 했습니다. '북극 집회의 산위가 바로 하나님이 계신 천국입니다. 이곳을 별자리에서는 백조자리라고 하는데 어디서 봐도 그곳은 북쪽에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봐도 북쪽이고 오스트리아에서도 북쪽입니다. 지구 어디서 봐도 북쪽입니다
천국에는 누가 있는가?
주님이 재림하시면 자던 성도들이 일어나서 공중으로 들림을 받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과 함께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천국은 아무나 들어갈 수 없습니다. 마귀와 마귀의 추정자들인 타락한 천사들 즉 귀신들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마귀의 종노릇하며 살던 불신자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천국에는 사랑의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곳은 하나님의 집입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환상 중에 봤던 높이 들린 보좌가 천국에 있습니다. 그 보좌로부터 영광스러운 빛이 나옵니다. 신자가 천국 가는 날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영혼의 친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을 뵙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천국을 예비하시고 우리를 그곳에 들어가게 하시기 위해서 독생자를 보내셔서 우리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게 하신 사랑의 하나님을 뵙는 곳이 천국입니다.
천국에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라고 말씀하셨으며 친히 우리의 친구가 되셔서 자신의 목숨을 주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신랑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신부입니다. 신랑의 집이 신부의 집인 것처럼 예수님이 계신 그곳은 우리의 집입니다. 천국에는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행복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신 사랑의 주님이 거기 계시니 그곳은 행복한 곳입니다.
천국에는 천사들이 있습니다.
천사들은 우리보다 능력이 있지만 우리들의 수종자들입니다.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를 지켜보면서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서 우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천국에서는 우리들의 눈에 보이도록 우리들의 천국생활을 도와줄 것입니다. 천국 생활이 행복할 이유 중에 또 다른 하나는 천사들의 수종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제 선배 목사님이 베트남에 가셨다가 친절한 호탤 직원 때문에 너무 편안했기 때문에 20불을 팁으로 주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천사들은 그 호텔 직원보다 친절하며 능력이 있습니다. 천국에서 천사의 수종을 받는 우리들은 행복할 것입니다.
천국에는 신자들이 있습니다.
이 땅에서 신앙생활하면서는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았겠지만 그곳에서는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이 땅에서 신앙생활할 때는 때로는 시기도 질투도 있었지만 천국에서는 갈등이 없습니다. 함께 즐겁게 찬양하고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지금 내 옆에 있는 형제 자매가 천국에서 영원한 친구로 지내게 될 것입니다. 아내와 남편도 부부 사이가 아니라 형제의 자매로 살게 될 것입니다.
천국은 우리가 상상하는 곳 보다 더 좋은 곳
천국의 길은 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 금이 아니라 맑은 유리 같은 정금으로 되어있습니다. 천국의 벽들은 보석으로 꾸며졌습니다.
계21:18-20을 보면 벽옥, 정금, 남보석, 옥수, 녹보석, 홍마노, 홍보석, 황옥, 녹옥, 담황옥, 비취옥, 청옥, 장정으로 되어있습니다. 천국에는 해나 달이 필요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구석구석 밝게 비춰줍니다. 수정같은 맑은 생명수 강이 있는데 길 가운데로 흐릅니다. 강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있는데 열두 가지 실과가 열립니다. 그 실과는 달마다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위에 있습니다. 열두 문이 있는데 열두 진주로 되어 있고 그 문은 닫는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요한에게 천국을 보여주면서 천국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있는 귀하고 비싼 보석들과 금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것들이 이 세상에서는 너무나 귀한 것들이지만 천국에서는 너무나 흔한 것들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가장 가치 있는 것들도 천국에서는 너무나 하찮은 것들입니다. 여러분이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천국에서는 가장 천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귀하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잡으려는 사람에게 죽고 썩을 것을 추구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천국에 갔을 때 얼마나 좋았는지 황홀경을 경험했습니다. 제 정신이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자기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천국에는 거룩한 황홀함이 있습니다.
계21:4에 보면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천석 목사님은 한쪽 다리가 고무 다리였습니다. 그런데 천국에 가자 온전한 다리를 가지셨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슬픔의 눈물을 흘릴 일이 없고, 죽는 일도 없으며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다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땅에서는 그런 일들이 늘 있습니다. 신자들이 천국을 사모해야 할 이유 중에 하나가 또 여기 있습니다. 계21:4을 다시 한번 보십시오.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무엇을 말합니까? 슬픔의 눈물, 사망과 애통 그리고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는 없다는 말씀입니다.
천국은 영원한 우리의 집
진도 예수촌 교회는 땅을 사는데 1평당 2만 5천원이라고 합니다. 명동에 있는 우리 은행은 1평당 1억이 넘습니다. 지방에 사시는 분들이 서울 사는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집 값이 비싼데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서울에서 맨손으로 집을 산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수학적으로만 계산하면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월급쟁이가 한 달에 100만원씩 모아서 3억 짜리 아파트 한 채를 산다면 최소한 300달 걸립니다. 300달이면 25년입니다. 25년동안 100만원씩 저금해야 겨우 3억 짜리 집 한 채 살수 있습니다. 그런데 100만원씩 저금하기는 쉬운가요? 어렵습니다. 정말 안 쓰고 안 먹어야 가능합니다. 또 집 한 채 있다고 그게 뭐 대단합니까? 아무리 크고 좋은 집을 지었어도 죽으면 그만입니다. 다른 사람이 짓지도 않고 그곳에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보면 신자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요14장에서 예수님께서 신자를 위하여 하늘나라에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언제 오시냐면 처소를 예비하면 오십니다. 그 처소는 엄청나게 좋은 곳입니다. 예수님의 직업이 목수였다는 것이 천국에 있는 우리 집을 건설하는 것하고는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예수님이 목수였기 때문에 천국에 있는 우리 집이 좋은 것이 아니라 그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천국에 있는 우리 집이 좋을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주님은 천지 창조 사역의 주역이신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 중에 한 분이신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6일만에 이렇게도 좋은 세상이 만들어 졌습니다. 그런데 그 주님께서 2천년 전에 천국으로 가셨고 처소를 예비하면 돌아오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안 오신 것 보면 천국에 있는 우리의 처소가 얼마나 좋을지 기대가 됩니다.
신자가 천국의 집에 대한 믿음이 있으면서 이 땅의 것에 미련을 둔다면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저녁 식사를 좋은 식당에서 비싸고 맛있는 음식을 먹기로 되어 있다면 점심에 갈비가 나왔다고 많이 먹겠습니까? 천국에 예비된 우리의 집이 있는데 이 땅의 집에 미련을 둔다면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천국은 영원한 생명의 나라
주님은 자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생명의 주님이 천국에 계십니다. 그리고 생명수 강이 흐릅니다. 생명수 강이라는 말은 그 물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생명나무가 있습니다. 그 나무에서는 달마다 다른 열매가 열리는데 그 열매를 먹으면 또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가 생명과 영원입니다. 생명을 소유해도 유한한 생명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입니다. 천국의 기쁨과 행복을 맛보는데 천년 만년 정도가 아니라 영원토록 맛보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집이 아무리 좋아도 그곳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닙니다. 길어야 50년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천국에 한 번 들어가면 지옥으로 이사하는 일없이 영원토록 사는 것입니다.
천국은 이 땅의 수고에 따라서 상을 받는 나라
천국에 입주하기 전에 입주할 사람의 집이 지어집니다. 천국생활은 천국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보면 천국생활과 지옥생활이 죽음 후에 결정된 것이 아니라 살아 생전에 결정되었습니다. 부자는 음부에 들어가고 나사로는 낙원에 들어갔던 것은 이미 결정된 대로 간 것뿐입니다.
이 땅에서 신앙 생활한 것, 봉사하고 예배드린 것 그리고 헌금 생활과 전도 생활 등등이 천국의 집을 건축하는 작업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일을 행할 때마다 천국에 있는 나의 집에 벽돌이 하나씩 쌓아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부지런히 주의 일을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핍박 중에도 믿음을 지킨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신앙생활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서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보고 하나님의 일을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 영혼이라도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부지런히 복음을 전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쓸 일도 많은데 아껴가며 돈을 모아 주의 일에 헌신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피곤한 육신으로 교회 일에 동참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들의 헌신을 통해서 천국의 집에 벽돌을 쌓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벽돌을 쌓았다가 허무는 사람도 있습니다. 믿음의 선한 일을 행하여 벽돌이 쌓아지는데 지나치게 공로를 자랑하거나 그 공로 때문에 죄를 범하거나 시험에 들면 쌓은 것들이 무너집니다. 수고를 하기는 했는데 믿음으로 하지 않았다면 심판 받을 때 공로를 시험받게 되는데 그 때 다 타서 없어져 버릴 수도 있습니다.
부지런히 주를 섬기십시오.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하고 봉사하십시오.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이 쌓이게 될 것입니다. 면류관이 늘어갈 것입니다.
천국은 누가 가는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믿는 사람이 갑니다.
왜 믿는 사람이 갑니까?
예수의 공로 때문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비자는 예수의 이름입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은 천국 비자를 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고 가르쳐줍니다. 강단에 선 목사도 회중석에 있는 여러분도 죄인입니다. 예수를 믿는 신자도 믿지 않는 불신자도 죄인입니다. 죄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죽음입니다. 이 죽음은 목숨이 끊어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단절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단절된 사람은 천국에 가지 못합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집인데 하나님과 원수된 사람이 천국에 못 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천국 못 가면 어디 가겠습니까?
지옥갑니다. 그래서 죄를 해결해야 합니다. 죄가 해결되면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고 천국에 가게 됩니다. 지옥가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죄가 해결될 수 있습니까?
간단합니다.
하나님의 사죄의 은총을 받아드리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기 위하여 독생자를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셨습니다. 어린양 되신 그분이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대신 죽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죄 사함 받고 영생을 얻으며 천국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신자의 행복이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생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