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략 5명의 아주 친한 친구, 15명의 친한 친구, 50명의 친구, 150명의 지인을 가지고 있다고합니다. 친구가 되기는 쉽지만 우정을 이루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
[ 정치/외교 ] 1. 지난 4.27 1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문이 채택한 지 138일 만에 국회 비준을 받기 위한 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고함 - 판문점 선언 이행 관련 비용은 총 4712억원으로 통일부는 2007년 10.4 선언 이후 개성과 신의주 간 철도 개보수 등 북한의 기반시설 지원 공사에 8조 원 이상 든다고 추산한 바 있음
2. 배현진 자한당 비대위 대변인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규칙'개정안을 겨냥해 "원전 포기한 정부가 급기야 삼겹살을 구워 전기 쓰자고 한다. 지나가던 돼지도 웃겠다"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고함
3.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를 통해 2차 정상회담 개최를 요청해 현재 일정을 조율 중으로 북한의 비핵화 실행 여부가 회담의 성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 정부 국가채무 절대규모는 504조원대에서 717조원으로 42% 증가했으며 내년에는 나랏빚에 따른 이자비용만 20조원을 넘어서 재정 건전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함
2. 최근 4년 간 국가공무원 범죄 현황 자료를 보면 형사입건된 공무원은 1만1915명으로 경찰과 검찰, 국세청 등 수사 관련 부처 공무원들의 기강 해이가 두드러졌으며 부처별로 살펴보면 경찰청이 5610명(47.1%)으로 가장 많다고함
3.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재취업 문제로 불구속 기소된 지철호 공정위 부위원장이 사퇴를 거부하자 사퇴를 압박하며 업무에서 배제시켜 월권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4. 검찰 내부 문제를 고발한 뒤 퇴출당했던 박병규 서울북부지검 부부장검사가 최근 복직 후 자신의 옛 상관들을 직권남용,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했다고함
5. 국내 유명 축제들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목적으로 축제 관광객 수를 최고 10배 가까이 부풀려 발표하고 있다고함 - 휴대폰 빅데이터로는 5만5597명에 불과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 축제는 관광객 54만8130명이 다녀간 것으로, 휴대폰 빅데이터에는 4만3431명만 잡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35만732명이 참가한 것으로 보고됨
[ 경기종합 ] 1. 정부가 2022년까지 바이오헬스, 소프트웨어(SW), 지식재산(IP) 등 신산업 분야에서 일자리 11만여 개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지만,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부족하고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둬 실제 고용 창출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함
2. 정부의 최저임금 정책을 전면에 나서 반대했던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불과 2개월 전에 경찰에 의해 무혐의 처분 내려진 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시작해 정부의 소공련 길들이기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 소공련은 올해 8월 29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를 주최하는 등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정책에 꾸준히 반대해온 대표적인 단체임
3. 호텔업계가 연중 최대 내국인 수요가 몰릴 것으로 기대되는 추석연휴를 맞아 각종 할인혜택과 명절 선물이 포함된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고함 - 올해 추석연휴는 연차 이틀을 사용하면 오는 22~30일까지 최장 9일을 쉴 수 있는 만큼 명절을 쇠고 바로 집으로 오지 않고 여행을 떠나는 ‘디(D)턴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때문임
4.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2일 오후 2시 조양호 한진구룹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소환조사한다고함 - 조 회장 일가가 자택 경비 비용을 회삿돈으로 지출했다는 혐의임
5.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판매 부진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함
6. 현대·기아자동차가 독점하고 있는 국내 소형트럭 시장에 르노삼성자동차가 유럽 상용차 시장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주력모델 ‘마스터’를 다음 달 국내 출시한다고함
7. 네이버웹툰에 작품을 연재한 300여명의 웹툰작가들의 연평균 수익은 2억2천만원으로, 월평균 1800만원 수준이라고함
8. 통신사와 포털사가 이미 장악한 국내 AI 스피커 시장에 구글이 한국어 기능을 탑재한 AI 스피커 ‘구글홈’으로 18일 출시한다고함 - 구글이 앞세운 기능은 사용자 목소리를 최대 6명까지 구분하는 ‘화자 인식’과 7가지 언어를 인식하는 ‘다중언어’ 기능으로 주로 가정에서 다양한 구성원이 쓰는 만큼 개인화된 답변을 제공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1일 코스피가 외국인 및 기관투자자들의 쌍끌이 매도세에 힘을 잃고 상승 마감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5.46포인트(0.24%) 내린 2283.20에 장을 마쳤다고함
2. 부산·경남 등에 있는 조선업체와 거래하는 은행, 자동차 부품업체가 많은 동남권에서 주로 영업하는 은행들의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크게 올랐다고함 - 조선산업과 자동차산업에서 수익이 크게 줄거나 적자를 내는 기업이 늘면서 해당 기업에 부품을 납품하거나 인력을 파견하는 중소기업이 영향을 받고 있기때문임
3. 국민 노후자금 638조의 운용을 총괄하는 국민연금 CIO에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가 내정됐다고함
4. 올해 하반기 증권가 공채 규모는 전년보다 늘어난 700명 수준이 될 전망이라고함
5. 다른 선순위 저당권에 앞서 우선 변제받을 수 있는 임차보증금이 최고 700만원 늘어나는 등의 주택임대차보호법시행령 개정령이 이달 18일부터 시행된다고함
6. 대구 택시요금이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등의 영향으로 5년만에 14% 이내로 인상된다고함
[ 사회/이슈 ] 1. 10일 오후 6시 17분 변전소 고장으로 공공기관·언론사·주요 기업 본사 등이 밀집한 '서울 심장부'인 서울 종로구와 중구 일대 건물 800여동이 정전 됐다고함 - 집단 정전은 자연재해가 닥치는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일어나지 않는것으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함
2. 남미의 강호 칠레를 상대로 치른 축구대표팀의 A매치 평가전이 0대0 무승부로 끝났지만 빠르고 공격적인 축구로 확 달라져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함
3. 대구에서 현역 군인이 이별을 요구한 여자친구를 성폭행하려다 실패해 대낮에 알몸차림으로 대학 캠퍼스를 돌아 다니가다 경찰에 붙잡혔다고함
4. 다음달 13일~14일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젝스키스가 멤버 강성훈이 팬클럽 운영진과의 열애설과 팬클럽 기부금 1억원 횡령의혹으로 암초에 부딪쳤다고함
5. 데뷔 24년 차에 4회 연속 100만장 이상의 음악 판매고를 올린 1990년대 대표 가수인 조관우가 15억원의 빛으로 가정과 전재산을 날리고 신용불량자로 전락해 아들 집에서 얹혀살고 있다고함
[ 국 제 ] 1. 11일(현재시간) 뉴욕증시가 기술주의 반등이 지속되는 무역갈등 우려를 상쇄하면서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마감했다고함
2.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1.71달러(2.5%) 상승한 69.2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고함 - 미 동부해안으로 접근 중인 허리케인 플로센스가 정유시설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임
3. 디젤 스캔들로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을 뒤흔든 폭스바겐을 상대로 주주들이 제기한 소송 재판이 시작됐다고함 - 손해배상 청구금액만 12조원이 넘고 결과에 따라 1600여건에 달하는 관련 소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세기의 재판으로 평가받고 있음
4. 통화위기를 겪고 있는 터키 아르헨티나 등은 만기 채권의 차환 발행이 쉽지 않은 만큼 채무불이행 경고등이 켜졌다고함
5. 미국 대표 증권거래소중 하나인 나스닥이 이르면 연내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암호화폐 500여종의 가격 전망을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미국 투자은행인 JP모건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미 경고했듯, 미국이 실제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이에 중국이 예고한 대로 보복관세에 나선다면 중국 내 일자리 550만개가 사라지고, 국내총생산(GDP)의 1.3%포인트가 증발될 것이라고함 - 이 같은 시나리오가 현실화한다면 중 국은 2019년 위안화를 올해 대비 약 12% 절하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음
2. 각종 교통 호재에도 불구하고 안산시 집값이 하락하는 이유는 교통이 강남권과 직접 연계되지 못하고 인구유출로 인한 공급물량 증가때문이라고함
3. 최근 20년 동안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한 도서는 8·15해방 뒤 이념갈등과 전쟁을 다룬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이라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