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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박사, 역행자(빙하기 필살기)
〇 저자는 '공부의 벽', '외모의 벽', '돈의 벽'에 갇혀 희망없이 게임으로 젊음을 허비하다가 스무 살 무렵, ‘인생에도 게임처럼 공략집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깨달은 후에 우선 쉬운 책 200여 권의 책을 독파하며 얻은 지혜로 일하지 않아도 매월 1억 원이 자동으로 입금되는 사업가가 된 상황을 소개합니다. 저서는 자신의 아픔과 성공 경험을 '역행자 7단계 모델'로 소개한 내용입니다.
- 핵심내용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전자와 본성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면서 합리화를 시키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자유를 얻지 못하고 있고,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유전자와 본성의 명령을 역행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본성의 요구를 역행해야 한다고 하면서 '인생을 즐기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승자'라고 주장 하면서, 치열하게 살지 말고, 하루 2시간 동안 책 읽기, 하루에 한 번 '5분 생각', 적극적으로 놀고 푹 자기를 지켰다는 말이 서로 반대가 되어서 젊은이에게 지혜를 얻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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〇 본문내용
= 성적의 열등감 터트리기: 벽에 갇혀 살다가 읽을 읽으라는 권면을 받고 200권의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구절은 노트에 적으면서 읽다가 대학교에 들어갈 결심을 세우고 재수하여 전북대 철학과에 입학하였다. 재학중에 하루 2시간 책 읽고 글 쓰기를 계속 하면서 이해력이 늘면서 학업성적도 좋아져서 장학금도 받게 되고 '공부의 벽'이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 대학교 1학년 때 과외를 하기 위해서 노력해서 성적을 올린 경험을 살려서 '하위권 전문 과외'라는 컨셉으로 소개하여 한달 200만 원 정도를 벌면서 삶의 균형을 잡기 시작했다.
- 외모의 열등감 터트리기: 중학교 친구 지한이 옷, 머리, 안경, 피부 모든 걸 바꿔야 한다면서 조언하여. 입는 것, 먹는 것, 말하는 것등 거의 모두를 뜯어고쳤다. 즉 반대로 말하면 그걸 다 이상하게 하고 있었고 점점 사람이 외적으로도 달라지기 시작한다.
= 사업성공과 실패: 스물네 살 겨울에 지한과 함께 연애했던 경험을 살려 '이별 상담 사업'을 하여 다음달 3천만 원을 번 이후 3년간 매일 5~7건의 상담을 하면서 결별 -> 새로운 동업자와 사이트를 열어 잠깐 성공 -> 저자의 군대행 -> 휴가 때 와보니 동업자와 직원들이 배신 -> 사업 청산 -> 스트레스로 인한 강직성척추염으로 6개월 입원을 했다. 걷기도 힘들만큼 병세가 나빴지만, 오히려 그 때를 기회로 삼아 책을 무진장 읽었다.
- 31살에 매월 5,000만 원을 앉아서 버는 '이상한마케팅'이라는 회사를 만들고, 유튜브를 시작해 6개월 만에 16만 구독자를 만들고 은퇴하였다. 이후 34살부터는 수익에 가속도가 붙어 총 6개의 사업과 4개의 지분 투자 사업이 자동 수익을 만들어 수십 억의 자산을 보유하게 되었다.
= 역행자 1단계, 자의식 해체: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좋은 정보를 얻더라도 자기 합리화를 통해 받아들이지 않는다. 인간은 유전자가 정해놓은 본성과 환경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일생일대의 기회가 와도 방해로 기회를 날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뇌는 기본적으로 '자아'를 손상시키는 것에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의식 해체는 ① 탐색을 통해 내가 어떠한 이유로 상대방에게 언짢음을 느끼고 열등감이 자극되었는지를 고려한다. ② 인정을 통해 내 감정을 받아들이고 상대방이 인기를 얻는 포인트를 파악한다. ③ 내가 인정한 열등감을 해소하고, 이를 전환함으로써 내가 발전할 수 있는 액션 플랜을 만든다.
자의식의 폐해사례: ①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기 위해 굳이 자료를 조사해서 퍼나르는 악플러들, 동호회에서는 시간을 바치지만 정작 가족을 외면하는 사람들 ② 부질없는 것에 중독되는 것은 자의식에 충실한 순리자들이 폐배자이다.
- 역행자 2단계, 정체성 만들기: 자의식을 해체한 후에 정체성을 세워야 한다. 정체성을 바꾸기 위해서는 입력과 출력의 모드를 바꿔야 한다. 예) '나는 할 수 없다'고 외웠던 걸, 그래도 할 수 있다고 본인의 틀을 깰 때 정체성은 바뀔 수 있다.
정체성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① 관련 책을 읽는 것이다. '건강 고수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건강의학에 대한 쉬운 책 10권을 독파하면 된다. 자수성가를 하고 싶다면 1주일 동안 연달아 관련 책을 읽으면 '나도 혹시......?'라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② '선언하기', 즉 "나는 OO가 될거야!"라고 사람들에게 얘기하는 방법이 있다. 인간의 유전자에는 평판을 좋게 유지해야 한다는 명령이 깊게 각인되어 있어서 노력하도록 되어 있다.
③ 내가 하고 싶은 일과 관련된 집단을 찾아서 들어가보도록 하자. 독서를 하고 싶다면 '트레바리'에, 경제적 자유를 위한 독서를 원한다면 '욕망의 북클럽'에 들어가보자. 공통적인 관심사를 갖는 곳에 가입해서 그들과 교류하라.
- 역행자 3단계, 유전자 오작동: 왜 누구는 똑똑한 결정을 반복하고, 왜 누구는 어리석은 결정만 반복할까? 이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서는 '유전자 오작동'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잘못된 선택들을 하는데, 이런 것들은 '선사시대에만 유리한 유전자 코드'가 발동되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 해야지 선언하고서는 또 참지 못하고 폭식한다. => 선사시대에는 살아남기 위해 음식이 있으면 무조건 섭취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러한 생존기제는 오늘날 당뇨와 비만 등을 유발할 뿐이다.
예) 길거리에서 붙은 시비를 참지 못하고 싸워서 경찰서까지 갔다온다. => 동물 다큐멘터리를 보면, 수컷들은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서 목숨까지 건다. 수컷의 명예가 실추되면 암컷에게 선택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몇몇의 남성들도 이런 선사시대의 본능을 따른다.
- 역행자 4단계, 뇌 자동화: 본능을 멀리할 수 있어도 머리가 안 좋으면 자유를 얻을 수가 없다. 머리를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은 과학적으로 수없이 발표되었다. 뇌 최적화, 뇌 자동화의 방법을 쓰면, 매번 애쓰지 않아도 평생에 걸쳐 복리로 뇌를 성장시킬 수 있다. 지능이 낮아도, 게으른 사람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하여 머리를 효율적으로 쓰도록 하자.
뇌 자동화란 책읽기나 글쓰기로 뇌 근육을 키우고, 이를 통해 지능이 발달하는 것을 말한다. 지능 발달은 복리의 성향을 띠어, 시간이 갈수록 지능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독서는 뇌를 성장시키는 최적의 방법이다.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몇백 년 전에 살았던 가장 훌륭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다. 책을 읽을수록, 배경지식이 풍부해져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얻는 것이 많아진다.
뇌 최적화를 위하여 ① 2년간 매일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말한다. 책 읽기와 글쓰기는 의사결정력, 창의력, 메타인지 등을 직접적으로 발달시킨다. 책을 읽으면 뇌는 그 내용을 시뮬레이션하기 때문에 뇌의 다양한 영역을 활용하고 직접 경험과 비슷하게 인식한다. 한편 글쓰기는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조합하고 저장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글쓰기를 통해 남의 지식은 완전한 자기의 지식으로 굳어진다. 2년간 2시간씩 책 읽기와 글쓰기를 한다면, 나머지 시간에는 놀아도 좋고 쾌락을 추구해도 좋다.
② 인생은 마치 오목처럼 '의사 결정'이라는 돌을 두는 게임과도 같다. 작가의 인생에서, 가장 좋은 첫 수는 2년간 2시간씩 책을 읽은(22전략) 것이고, -> '상담' -> '마케팅'이라는 수를 둬, 어떤 사업도 실패할 수 없는 비즈니스 실력을 갖추었다. 나아가 유튜브가 대세로 떠오름을 미리 감지해, 인재들을 빠르게 모아 회사를 늘려나갔다.
③ 뇌를 증폭시키는 3가지 방법: 처음에는 22전략, 오목 이론은 발전시킬 수 있지만 뇌는 금방 적응하므로 뇌를 증폭하기 위해서는 '뇌 자극'이 필요하다. 사업에서 위기를 왔을 때 경영학 책이 아니라 ≪삼국지≫나 과학 유튜브가 뇌를 자극하고, 안 가본 길 걷기등이다. ③ 충분한 수면이 있다. 잠을 충분히 자는 건 대부분의 학자들이 권하며, 잠을 자는 것을 통해 오늘 하루 배운 것들이 장기기억화된다. 또한 충분한 잠과 함께 추천하는 게 멍때리기다. 멍때리기는 생각을 정리하고 불필요한 불안감을 없애주는 데 효과적이다.
- 역행자 5단계 역행자의 지식: 인간은 하루 동안 수많은 결정을 반복한다. 만약 이 사람이 역행자의 지식을 통해 좋은 판단을 할 확률을 10퍼센드 늘린다면 결과의 값은 돈뿐만 아니라 '인생의 자유'를 얻는 것이 될 것이다. 기본 이론, 역행자는 1을 받으면 2를 준다, 확률 게임, 역행자는 확률에만 베팅한다, 타이탄의 도구, 유전자에 각인된 장인 정신을 역행하라, 메타인지, 주관적인 판단은 순리자들의 전유물이다
- 역행자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5단계까지는 기초 체력을 다지는 근육 운동을 배경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을 상황별로 다룬다. ① 돈버는 근본원리는 상대방을 행복하고(연애인, 유투버), 편하게(햇반) 해 주어야 한다. ② 병사(근로자)를 장수(전문가)로 만들어서 경제적 자유라는 전투에 참여 시켜야 한다. ③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정체성이 먼저 변화되어야, 알고 싶은 종류의 책 20권을 읽고, 관련 유투브를 시청하라, 단 그냥 듣기만 하면 휘발되므로 메모해야 한다. 자기보다 수준 높은 사람에게 편견없이 모든 정보를 배워라.
④ 책을 읽거나 유투브를 시청하고 글을 쓰려고 하면 막히는 부분을 만나게 될 때 반복하면 더 확실하게 기억된다. ⑤ 오프라인으로 강의, 세미나에 참석하면 돈과 시간을 투자했기 때문에 집중도가 높아지고, 집단 사고가 생긴다. ⑥ 관련분야 책 20권, 마게팅 책 20권을 읽고, 유투브, 인스타를 통해서 지식을 확장한다.
- 역행자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인간의 본성에는 실패와 패배에 대한 두려움이 각인되어 있다. 하지만 역행자는 이 원초적 두려움이 쓸모없는 것임을 이해해야 한다. 더 나아가 이러한 본능을 역행하여 고의로 패배에 직면함으로써 레벨업을 하기도 한다. 실패를 해야만 자신의 수준을 가늠하고 약점을 파악하면서 똑똑해진다. 실패하지 않는다면, 쉬운 일만 하면서 정체된 인생을 살게 된다. 도전해서 실패해도 레벨업이 되지만 회피한 인간은 성장이 없고, 돈에 압박을 받고, 쌓여 가는 열등감속에서 살게 된다.
〇 느낀점
- 능력 없는 청년이 게임을 하다가 공식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200권의 쉬운 책을 읽으면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책읽기와 글쓰기라는 것을 깨닫고, 실천하여 대학교도 입학하고, 재학중에도 과외교사로 수입을 얻고 사업에도 성공했다는 핵심은 편해지고 싶고, 쾌락에 빠지고 싶은 인간의 본성에 역행하라고 하면서도, 행복하기를 원하고, 열심히 일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 서로 모순되는 논리이지만, 저자는 무의식을 바꾸면 가능하다는 논리로 해결했습니다.
-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토지 투자에 대해서 공부 했지만, 인생이 걸린 투자를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관련 책을 더 읽고,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면서 성공한 전문가들을 만나기로 약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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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청 , 역행자, 웅진지식하우스,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