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다~~~
갑자기 추워져서 겨울옷 꺼내입고 출근 해야지
7시에 눈이 떠졌다
씻고 레몬티 한잔 벌컥마시고
가방챙겨 출근 한다
바람이~~~쌩 춥다 움츠려든다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지하철 완전 빼빽한 콩나물이다 문 앞에 겨우겨우 타고 출발~~~!!
회사 도착
일이 엄청 많다 20개~~~와우
정신없이 바쁘게 해야 겠네
앞판 부어놓고 청소하고 머신 닦고 컵닦고
또 일하고 실수없이 하자~~~!!
오후도 다섯개왔다 후딱하고
뚝섬으로 간다
추운데도 버티고 피어있네 고맙다 꽃들아
양지쪽에 잘 피고 있어서
하교 뜰에 멋진 은행나무
담장사이로 당겨서 찍었다
아파트의 단풍도
담장이도 고운색을 입었네
구경하며 삼실도착 조용~~~~
아~~마따 직원들 월차네 ㅎ
소장부부랑 나 셋만
근데 일이 많네 오랫만에 서른게 넘게한것 같다
저녁도 6시 넘어 10개나 와서 7시 20분에
끝났다 에고 ~~~다행인게 장한평 안가서
편하게 퇴근하지
퇴근 길에
붕어빵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
떡뽀끼도 줄서고 붕어빵도 줄서고
시장통이 줄서기다 그런데 오늘은 줄이 적다
앞에 두명 5분 기다려서 2,000원어치
팥으로 네마리 픽해서 집으로
오면서 한마리 쓱삭 드셨다 ㅎㅎ 맛나
도착하니 택배 치아바타치즈 샌드위치 주문한거가
왔다 냉동실 넣어두고 하나는 렌지돌려
김스방이랑 나눠 먹었다 맛있네 ㅎㅎ
밥한술에 두부찌개로 저녁억고 티비를 본다
그저 늘 그런 일상이 변함없지만
감사함을 잊지말고 잘 살자
오늘도 화이팅한 나를 칭찬하며 쓰담쓰담
힘내자~~~!!
첫댓글 저녁시간이 여유로와 보여 좋다
붕어빵 사진이 정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