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곰을 말리는 정겨운 풍광이네요~ 맛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ㅋㅋ
바람한점님은 정말 바람처럼 걸으신답니다~ㅎㅎ
두 분 웃음은 10점 만점에 110점이랍니다~ㅋㅋㅋ
정말 파도야 어쩌란말이냐~ㅎㅎ
어쩌긴요~~~ㅋ
사랑해요~ 영덕 블루로드!!!
영덕 대게원조마을에 오신 걸 축하해요~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뽑히기도 했답니다~
이러니 안찍을 수가 없지요~ㅋ
게의 다리가 대나무를 닮아서 옛부터 대게라고 불렸다고 하네요~
정말 평화로운 곳이지요? ^^
저기 죽도산 전망대가 손에 잡힐 듯 다가왔어요~
어서 가시자구요~
충성!!! ㅎㅎㅎ 호피짱님의 치명적인 미소 앞에서는 초소도 예술로 승화한답니다~ㅋ
어느새 어둠이 내리기 시작했지요~
도라님도 추억을 남겨봅니다~
경주에서 그냥웬지님이 반갑게 달려와서 여행길이 더욱 풍성해졌지요~
죽도산 블루로드 현수교 앞에 잠시 휴식을 취해봅니다~
이젠 다리위에 서면 손은 저절로 올라가지요~ㅎㅎ
정말 어두워진거~ 맞네요~ㅋㅋ
오늘 마지막 코스 죽도산 전망대에 올라섰지요~
하늘도 바다도 서서히 잠들 시간이 되었답니다~
고맙게도 그 시간에 등대는 서서히 깨어난답니다~^^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거지요~ㅎㅎ
죽도산에서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 났답니다~ㅋ
어라~ 거듭난거 맞나요? ㅎㅎㅎ
일단 맞는 걸로 하겠습니다~ㅋ
전망대까지 올라 오길 잘한거 같아요~^^
빛이 있어서 내려서는 길도 포근했지요~
축산항 야경이 꿈처럼 황홀하게 다가왔답니다~
저 빛이 있어 항구는 편안하게 잠들 수 있었지요~
그러나 우리의 밤은 낮보다 길었답니다~ㅎㅎㅎ
우리들의 화려한 밤을 위하여~~ㅋ
해맞이 공원에서 시작한 푸른대게의 길은
축산항까지 구비구비 이어졌답니다
영덕 블루로드의 백미를 걸은 셈이지요~ㅎㅎ
이제 종종 걸음을 멈추고 여유있게 내일을 꿈꿀 시간이군요~
내일은 목은사색의 길을 걷습니다
푸른 동해의 일출을 기대해 봅니다~
좋은꿈 꾸세요~^^*
첫댓글 부지런한 욘사마님! 화이팅!!!
여행사랑님은 만세!!! ㅎㅎㅎ
마지막 사진에서 우리들의 꿈은 이루어졌습니다.
등대에서 숙소까지 오면서 봐둔 게 큰 역활을 할 줄은 정말 옛날에는 몰랐었거든요.
그게 그밤을 그렇게 화려하게 수 놓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저 여행은 즐거운 것이여~~~~
이게 다 도라님의 연륜의 힘이지요~^^
사실 이번 작전명도 '도라도라도라'였답니다~ㅋㅋㅋ
영덕 축산항 항구의 불빛보다
우리들의 밤이 더욱 아름다웠다는 전설이~ㅎㅎㅎ
바위산책길을 벗어나 죽도항이 한 눈에 들어오던 순간....
어둑해진 죽도산 등대를 오를까말까 고민하다 올라 맞은 시원했던 바람.....
돼지고기인가 소고기인가 계속 반문하며 먹었던 삼겹살 바베큐 .....
모두 벌써 추억이 되었네요.......아름다운..............^^
역시 대세를 따르는 것이 좋다는 걸 입증한 셈이지요~ㅎㅎ
죽도산 등대에서 바라 본 항구의 야경도 쉽게 잊혀질 일이 아니니까요~
파도소리 들으며 즐긴 돼지 목살 바베큐 파티도 넘~ 좋았구요~ㅋ
토로님의 자상한 배려가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네요~
쌍큐~~~~^^*
반가운 웬지님도 보이고 신의 음식도 보이고 잉...부러워요~~~~^^* 부러우면 지는거라고 그 누가 말하셨지요? ㅋㅋ
부러우면~~지는거 맞아요~ㅋㅋ
그래도 처음사랑님 만큼은 안지는 걸로 해드리께요~ㅎㅎㅎ
목살은 누가 굽느냐가 맛을 좌우 한다는걸 아셨죠?
흐흐.. 내자랑..맞습니다
어라?
도라님이 고기를 열심히 굽고 있거든요~~~
혹시 껍데기는 어디로 갔을까요?ㅋㅋ
누가누가 밥많이 먹는다고 흉보길래
더 먹고싶은걸 참느라 무지 힘들었습니다
저 밥순이 되었어요~~~
누굴까요~
야생화님을 밥순이로 만든 분은~~~ㅎㅎㅎ
체력은 국력인데 말이지요~ㅋㅋㅋ
그 정도면 더 드셔도 전혀 이상없을 것임을 이 도라가 보증합니다.
잘못 되도 할 수 없지만요.....ㅎㅎㅎㅎ....(^.^)
여행은 내가 자연과 같이 날 것 이고 생 것이라는 나의 그 깊이를 알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여행은 인생의 깊이를 깨닫게하는 척도라고 했던가요? ^^*
대자연의 감동은 항상 설레임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