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어책에 나오는 양반전을 읽고 글을 쓰려고한다.로고스서원 책중에 이 책이 있었던거 같은데 난 그때 이 책을 쓰지 않은거 같아 양반전을 쓰랴고 한다.
강원도 정선 고을에 한 양반이 살고 있었다.양반은 가난해 곡식을 관아에서 빌렸는데 그게 천석이나 되었다.결국 관찰사가 군수에게양반을 잡아드리라고 했다.하지만 군수는 양반을 불쌍하게 생각하고 있었다.결국 양반은 곡식을 갚지 못해 관아에 잡혀갈 위기에 처하게 된다.이때 마을에 한 부자가 양반에게 제안을 하게 된다.내가 곡식을 갚아 줄테니 양반신분을 팔라는 것이였다.양반은 그 제안을 수락하게 되었고 이 소식을 들은 군수는 신분을 사고 파는 것에 대한 증서를 만들어 주겠다고 하였고 증서를 만들게 된다.증서에는 양반으로서 지켜야 할 규범과 행동,지침 등을 나열하자 이걸 들은 부자는 너무 가혹하다며 다른 증서를 만들어 달라 하고 거기에는 양반들이 누릴수 있는 권리를 나열하였다.하지만 그걸 들은 부자는 자신을 도둑놈으로 만들셈이라며 달아나고 죽을때까지 양반이라는 소리를 꺼내지 않았다고 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 이야기는 이 시대의 양반에 비생산적이며 체면과 허례허식을 비판하는 내용이 첫번째 증서를 통해 나와있고 두번째 매매증서에는 자신들의 이익만 생각하며 특권을 누리는 양반의 태도를 비판하고 있다.
이 책은 양반의 부적절한 태도를 풍자하여 표현해 좀 더 이해가 잘 되고 효과적으로 표현한 이야기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