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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naver.com/godnjf12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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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guriever.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Å日月眞人 明 선생님Ω
♧마지막 구세주(救世主) 황발(黃髮: 明 선생님)♧
【인천(仁川) 중앙동(中央洞) 자유공원 작은 정자 옆에 있는 큰 정자(大亭 : 석정루石汀樓) 黃宮 】
【 鄭道令 (明 선생님)은 1946년 병술년(丙戌年)(음력 12월 대한민국 수도 서울 용산(龍山)에서
해월(海月) 황 여일(黃 汝一) 선생 후손(後孫)으로 강림(降臨)하셨다 】
【※】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9권 16장 64편에,
차필운 동악묘운(次弼雲 東嶽廟韻)
암암동악부여하(巖巖東嶽夫如何) 하반제로상궁호(下蟠齊魯上窮昊) *
중봉평괘황도륜(中峯平掛黃道輪) 만학절투현관오(萬壑絶透玄關隩) *
운생부촌우보천(雲生膚寸雨普天) 류천철석삼황온(溜穿鐵石參黃媼) *
팔만여년열옥검(八萬餘年閱玉檢) 칠십이군전요보(七十二君傳瑤寶) *
위종오악조백령(爲宗五嶽朝百靈) 작진삼산림십도(作鎭三山臨十島) **
하청천재응대성(河淸千載應大聖) 구지호분귀쾌소(九地胡氛歸快掃) *
허공원치조룡봉(虛功遠恥祖龍封) 비례심주계씨도(非禮深誅季氏禱)
현주울여헌원배(玄珠蔚與軒轅配) 지치기장우순도(至治期將虞舜倒)
년년이월합동순(年年二月合東巡) 각혐제민역치도(却嫌齊民役馳道) *
쟁여근성창령궁(爭如近城創靈宮) 연익이모하예고(燕翼貽謨荷藝考) **
조란진시식금취(雕欄盡是飾金翠) 회절하증수산조(繪節何曾數山藻) **
방미도사비쇄소(尨眉道士備灑掃) 일체중생제번뇌(一切衆生除煩惱) **
군왕망파률도동(君王望罷律度同) 우로왕양공덕호(雨露汪洋功德浩) *
상린령유서초춘(祥麟靈囿瑞草春) 적봉아각조양조(赤鳳阿閣朝陽早) *
인중역유일태산(人中亦有一泰山) 필운장강참대조(弼雲長杠參大造) *
문천적호적선재(捫天摘瓠謫仙才) 탕흉생운두릉포(盪胸生雲杜陵抱) *
월사청우속로군(月沙靑牛屬老君) 동도관문역기보(同度關門歷幾堡) **
청재삼천사도경(淸齋三千寫道經) 곡신표표기호호(谷神飄飄氣灝灝) *
원차령정일척학(願借靈庭一隻鶴) 운상사흑상의호(雲裳乍黑霜衣皓)
릉공비상일관봉(凌空飛上日觀峯) 부시군생쟁추호(俯視羣生爭醜好) *
흉중이각천하소(胸中已覺天下小) 안하긍수황구노(眼下肯數黃狗老) **
귀래수결록발옹(歸來受訣綠髮翁) 입수일속장생초(入手一束長生草) **
동악(東嶽)이 대저 어떠한가 하니, 산이 높고 험하구나.
아래로는 제(齊)나라와 노(魯)나라쪽을 두르고 위로는 크게 막히니,
중봉(中峯)은 고르게 걸려있고, 황도(黃道)는 꾸불꾸불하구나.
수많은 골짜기가 통로를 막고 있어서, 북쪽 관문은 깊숙하고,
구름이 생긴 지 얼마후, 하늘에서 비를 뿌리니,
떨어지는 물방울은 쇠와 돌을 뚫고 황온(黃媼)을 적시네.
팔만여년(八萬餘年) 간 옥(玉)을 검열(檢閱)하여,
칠십이군(七十二君)이, 북두자루(瑤)에게 보위(寶)를 전(傳)하니,
오악(五嶽)에서 적장자(宗:우두머리)가 되어, 수많은 신들(百靈)을 불러서는,
삼산(三山)을 지키게 하고는, 해도(島) 십승(十)의 자리로 나아가는구나.
천년(千年)에 한 번 황하의 물이 맑아지니(河淸), 이에 대성인(大聖)이 돌아 와서는,
천하(九地)에 드리워진 좋지 않은 기운(胡氛)을 흔쾌히 쓸어 버리는구나(快掃)
헛된 공명(虛功)은 멀리 하며, 부끄러워할 것은 진시황의 무덤(祖龍封)이로다.
계씨(季氏)가 빌어도(禱) 예가 아니게(非禮), 잔인하게 베었고(深誅),
도의 진면목(玄珠)은 성(蔚)하여, 더블어 황제 헌원에 걸맞구나.
세상이 지극히 잘 다스려지는 정치(至治)를 원하지만, 순(虞舜) 임금은 죽었구나.
매년 2월이면 동악을 순례(巡)하러 모이지만,
도리어 치도(馳道:임금이나 귀인이 다니는 길)에 쭉 늘어선 백성들은 싫어하는구나
가까운 성(城)인 창령궁(創靈宮)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데,
조상이 자손(子孫)을 위하여 남겨 놓은 좋은 계책(燕翼貽謨)이, 번거롭지만 끝에 가서는 밝혀질 것이다.
난간에 새긴 다음, 아름다운 비취색으로 꾸몄고,
그림은 절묘한데, 어느 누가 신전의 문체가 있는 문장(山藻)을 헤아리 겠는가?
방미도사(尨眉道士)가 죄다 씻어서 쓸어버려(灑掃).
일체중생(一切衆生)의 번뇌(煩惱)를 제거하는구나(除).
군왕(君王)들은 법률과 제도를 한꺼번에 타파하는 것(罷律度同)을 지켜보며 싫어하지만,
우로(雨露)의 은총이 깊고(汪洋), 공덕(功德) 또한 크구나.
영유(靈囿)에는 상서로운 기린(祥麟)과 서초(瑞草)가 있으며,
붉은 봉(赤鳳)은 아각(阿閣)에 있고, 일찍 아침 해(朝陽)는 떠오르는데,
사람 중에는, 역시 하나의 태산(泰山)이 있나니,
천자를 보좌하는 운장(雲長:관운장)이, 크게 공을 이루고,
천상에서 귀양온 신선(謫仙才 : 해월 선생)이 하늘을 어루만지면서 박(瓠:바가지, 병, 단지, 정도령 (鄭道令) 을 드러내는구나.
빠르게 앞에서 구름이 생기더니 두릉(杜陵)을 둘러 싸는데,
달이 비치는 모래밭을 청우(靑牛: 노자가 탓다는검은 소)가 태상노군(老君:노자)을 따르며,
함께 관문(關門)을 통과하여 조용히 작은 성체(堡)를 지나는구나,
삼천(三千)을 청제(淸齋)하니, 전해 온 도교의 경전(道經)을 버리는구나.
곡신(谷神:골짜기)에 바람이 불고, 넓은 하늘의 청명한 기운이 갑자기 피어오르고,
신의 뜰(靈庭)에서 한마리 학을 빌리니,
높이 치마가 돌연히 검은 빛으로 변하고, 흰 저고리(霜衣)가 밝게 빛나는구나.
하늘 위로 날아오르니 날씨가 좋아, 산봉우리는 바라보이고(日觀峯),
내려다보니(俯視) 많은 사람들이 서로 다투는구나.
흉중(胸中)에는 이미 깨달았네. 천하(天下)에는 소(小 : 아기장수)가 있는 것을,
눈 아래에 자세히 바라보니(眼下), 기쁘게도 황구노( 黃狗老 : 황씨 성을 가진 개띠 생인 어른 )가
녹발(綠髮: 젊은 사람의 검은 머리카락)로 바뀌어, 비결을 받아(受訣)돌아 오는데(歸來),
손에는 한 다발(一束)의 장생초(長生草:불로초)를 들고 있구나.
이 시(詩)는 해월(海月) 선생깨서 1599(己亥)년 선조 32년 정(一)월 23(甲辰)일에, 북경에 도착하여 동악묘(東岳廟)를 둘러보고, 상사(上使)인 우의정 필운(弼雲) 이항복(李恒福) 선생의 동악묘(東岳廟)에 대한 시(詩)를 차운하여 지은 시(詩)이다
시(詩)의 내용은 동악묘(東岳廟)를 설명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그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해월(海月) 선생이 평소 마음속에 품고 있는 뜻을 전(傳)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동악묘(東岳廟)는 도교(道敎)의 신(神)을 모시는 신전(神殿)인데, 옥황대제(玉皇大帝)와 북두칠성(北斗七星)의 어머니와 그 밖의 도교(道敎)의 여러 신(神)들을 모시는 신전(神殿)인 것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해월(海月) 선생께서 이 동악묘(東岳廟)의 아름다운 조각과 장식과 그림 속에 담겨 있는 참뜻을, 누가 헤아리겠느냐 하며, 시(詩) 속에 하나하나 숨겨진 뜻을 설명하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옥(玉) 즉 옥황(玉皇)을 팔만년(八萬年) 간 검열(檢閱)한 다음, 칠십이군(七十二君)인 하나님이, 북두자루(瑤)에게 보위(寶位)를 전위(傳位)한다고 밝힌 것이다.
오악(五岳)의 우두머리(宗)가 되어, 수많은 신(神)들을 불러 모아서는 삼산(三山)을 지키게 하고 해도(海島)에 나아가 십승(十勝)의 자리로 나아간다고 하였다.
황하(黃河)가 천년(千年)에 한 번 맑아지면, 성인(聖人)이 난다고 하였다.
그 성인(聖人)이 돌아와서는, 천하(天下)에 크게 업드려 숨어 있는 좋지 않은 기운(氣運)을, 흔쾌히 쓸어(掃) 제거하여 없애버리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도교사원(道敎寺院)의 그림 속에 들어 있는 숨은 뜻을 설명하면서, 한 사람의 도사(道士)가 나타나서 죄다 모두 쓸어 버리는데(掃), 일체(一切) 중생(衆生)의 모든 번뇌(煩惱)를 제거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백성들을 괴롭히는 법률(法律)과 제도(制度)를 모두 한꺼번에 타파해버리니, 군왕(君王)들은 지켜보면서 못마땅해한다는 것이다.
우로(雨露)의 은총(恩寵)이 크고 깊은데, 공덕(功德) 또한 크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항복(李恒福) 선생의 호(號)인 필운(弼雲)과 부사(副使)인 이정구(李廷龜) 선생의 호(號)인 월사(月沙)라는 글자도 넣어서 시(詩)를 지었다.
여기에 해월(海月) 선생은 한 가지 큰 것을 밝혔는데, 선조(先祖)가 자손(子孫)을 위해 남겨 놓은 좋은 계책이 있으니, 번거로운 일이지만 궁극(窮極)에 가서는 밝혀지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하늘에서 귀양온 신선(神仙)이 있는데, 그가 그의 재능으로 하늘을 어루만지면서 박(瓠)을 들추어 낼 것이라고 하였는데, 박(瓠)이란, 바가지, 병, 혹은 단지라는 뜻으로 정도령의 별칭(別稱)인 것이다.
천상(天上)에서 귀양온 신선(謫仙)이란, 해월(海月) 선생 자신을 이르는 말인 것이다.
그리고는 태상노군(太上老君)이라고 불리우는 노자(老子)에 대하여 말을 하는 것이다.
삼천(三千)을 청제(淸齊)하니, 도교(道敎)의 경전(道經)을 버리게 된다고 하였다.
즉 이 글의 삼천(三千)이란 말은, 노자(老子)가 삼천배(三千拜)를 올렸다는 말보다는, 삼천년(三千年)이나 귀하게 받들어 모셔왔던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의 내용이 이루어지게 되니, 이제는 그 도교(道敎)의 경전(耕田)이 필요가 없게 되어, 버려지게 될 것이라는 뜻으로 설명(說明)하는 것으로 볼 수가 있다.
“이 시(詩)의 마지막 부분에서, 황구로(黃狗老)가 돌아오면서 비결(秘訣)을 받아서, 젊은 사람의 머리가 되어 한 다발의 장생초(長生草)를 손에 들고 돌아온다 한 것이다.
황구로(黃狗老)란 황(黃)씨 성을 가진 구(狗) 즉 개띠인 술(戌)년생의 나이가 든 어르신을 뜻한다.
이 분이 바로 황하(黃河)의 물이 천년만에 맑아지는 것에 응해서(一淸應), 대성인(大聖人)이 나온다고 한 바로 그분인 것이다.
이 분이 방미도사(尨眉道士)로 일체(一切) 중생(衆生)의 번뇌(煩惱)를 씻어 쓸어(掃)서 제거(除去)하는 분이라고 한 것이다.“
명산 선생님(明 선생님)께서 다시 설명을 하기 시작하셨다.
“중국(中國)에서 전(傳)하는 혼원포대경(混元布袋經: 천지우주 만물의 처음과 끝 시종전말(始終顚末)을 담고 있는 경(經)을 말함)은 명(明)나라가 만력연간(萬曆年間: 1573~1621)에 세상에 출현(出現)하여 유통된 경전(經典)이라 전(傳)한다.
【※】
그러면 혼원포대경(混元布袋經)을 살펴보자.
『彌勒佛又領下苕箒十把 一掃天 二掃地 三掃塵埃』
미륵불우령하초추십파 일소천 이소지 삼소진애
미륵불(彌勒佛)께서는 또한 빗자루를 받으시고 열 번 사용(使用)하기로 하고 오셔서, 첫 번째는 하늘을 쓸고
두 번째는 땅을 쓸고 세 번째는 먼지와 티끌을 쓸어내는데,
『頭一把 金苕箒掃打天地 掃濁氣魔鬼妖不留形骸』
두일파 금초추소타천지 소탁기마귀요불유형해
제일 첫 번째 금빗자루 잡고 천지(天地)를 쳐서 쓸어내고, 탁기(濁氣)와 마귀(魔鬼)를 쓸어내니 요괴(妖怪)는 형체(形體)도 없고 흔적(痕迹) 조차도 없게 된다.
『第二把 金苕箒懶人掃盡 丟一派忠孝人立世重栽』
제이파 금초추라인소진 주일파충효인입세중재
두 번째 금빗자루 들어 미워하고 혐의(嫌疑)하는 사람 쓸어내어 버리고, 충성(忠誠)스럽고 효심(孝心) 가득찬 인종(人種)만 골라 다시 파종(播種)하여 세상(世上)을 세운다.
『第三把 金苕箒掃妖除怪 掃千門滅外敎受人錢財』
제삼파 금초추소요제괴 소천문멸외교수인전재
세 번째 금빗자루 들어 요마(妖魔)를 쓸고 괴물(怪物)을 제거(除去)하며, 문파(門派)와 이교단(異敎團)을 세워 남의 재물(財物)을 수탈(收奪)한 자들을 모두 쓸어 없애고,
『第四把 金苕箒魔王掃敗 掃五毒不信神理所應該』
제사파 금초추마왕소패 소오독불신신리소응해
네 번째 금빗자루 잡고 마왕(魔王)을 무너뜨려 쓸어버리고, 오독(五毒)을 품어 신명(神明)에 신심(信心)을 내지 않는 자를 쓸어냄은 이치가 마땅한 것이다.
『第五把 金苕箒惡獸掃壞 狼虎豹蟒蛇蟲火化灰篩』
제오파 금초추악소소괴 랑호표망사충화화회사
다섯 번째 금빗자루 잡고 악(惡)한 짐승들을 괴멸(壞滅)시켜 쓸어버리니, 호랑이, 표범, 이리떼 음험한 버러지, 구렁이, 뱀 등을 왕대 태우듯 태워, 재로 만듦은 당연(當然)한 것이다.
『第六把 金苕箒五方掃敗 掃南北合東西中央安排』
제육파 금초추오방소패 소남북합동서중앙안배
여섯 번째 금빗자루 잡고 동서남북(東西南北) 오방(五方)을 쓸어내어 무너뜨리고, 남북(南北)과 동서(東西)를 모아 쓸어 내어,방위(方位)를 없애 버리고 중앙(中央)을 다시 안배(安排)시키시도다.
『第七把 金苕箒掃城掃寨 掃廟寺掃菴觀聖像湮埋』
제칠파 금초추소성소채 소묘사소암관성상인매
일곱 번째 금빗자루 잡고 성벽(城壁)을 쓸어내고 울타리도 쓸어버리고, 묘당(廟堂)과 사찰(寺刹), 암자(庵子)와 도관(道觀)을 쓸어버리고 성인(聖人)의 우상(偶像)도 땅 속에 묻어버린다.
『第八把 金苕箒一切掃開 掃萬國並九洲八卦安排』
제팔파 금초추일절소개 소만국병구주팔괘안배
여덟 번째 금빗자루 한번 휘둘러 일체(一切)의 것을 쓸어내어 다시 문(門)을 열고, 만국(萬國)과 구주(九洲)를 쓸어 없애고 팔괘(八卦)를 다시 안배(安排)를 하고,
『第九把 金苕箒掃淸魔害 重治世無地獄永不寃災』
제구파 금초추소청마해 중치세무지옥영불원재
아홉 번째 금빗자루 치켜 들고서 사마(邪魔)의 해악(害惡)을 쓸어내어 깨끗이 하고, 다시 세상(世上)을 다스려
지옥(地獄)을 없애니, 원통(寃痛)함과 재앙(災殃)이 영원(永遠)히 없으리라.
『第十把 金苕箒掃人爽快 明心性不亂雜盡是賢才』
제십파 금초추소인상쾌 명심성불난잡진시현재
열 번째 금빗자루 잡고 사람들을 상쾌(爽快)하게 쓸어내니, 사람의 심(心), 성(性)이 다 환(明)하여 난잡(亂雜)하지 않으니, 이와 같이 이루는 것은 어진 재사(賢才)인 것이다.
『諸佛仙盡歸天世界重排 移星斗換天盤乾坤整來』
제불선진귀천세계중배 이성두환천반건곤정래
모든 선불(仙佛) 칙명(勅命) 다 마치고 천세계(天世界)로 돌아가실 제, 세계(世界)는 다시 안배(安排)되었고, 별자리(星斗)도 옮겨지고, 천반(天盤)도 새로 바뀌며, 천지(天地) 건곤(乾坤)이 정리(整理)가 되는 것이다.
『赴龍華進雲城何等自在 朝無皇滿天願喜笑顔開』
부용화진운성하등자재 조무황만천원희소안개
용화(龍華) 대회(大會) 열려서 운성(雲城)에 나아가니, 이같은 자유(自由)로움이 어디에 있으리오. 무황(無皇) 노모(老母)께 배알(拜謁) 올리며 하늘 가득 원(願)세움에 웃음꽃이 얼굴에 가득 피도다.
『未來佛舍利子騰空結彩 收千門並萬敎雲城躱災』
미래불사이자등공결채 수천문병만교운성타재
미래불(未來佛)께서 사리자(舍利子)를 공중(空中)에 흩뿌리니, 무지개 채색(彩色)으로 피어올라 맺혀, 천(千)가지 문파(門派)와 만(萬)가지 교파(敎派)를 거두어, 그 운성(雲城)에서, 재앙(災殃)을 피(避)하게 하신다.
『一掃淸紅光顯新主重改 立一個成就世永遠不壞』
일소청홍광현신주중개 입일개성취세영원불괴
한바탕깨끗이 쓸어내니, 붉은 빛이 나타난 가운데, 새로운 주인(新主)이 거듭 개혁(改革)하고, 세우는 것마다 세상(世上)이 취(取)하여 이루니, 영원(永遠)히 파괴(破壞)되지 않는도다.
『遵信了布袋經心腸早改 持齋戒誦佛經得赴蓬萊』
준신요포대경심장조개 지재개송불경득부봉래
포대경(布袋經)을 좇아 그대로 마치고 심장(心腸)을 속히 뜯어고쳐, 재계(齋戒)를 지키고, 불경(佛經)을 염송(誦)하면 봉래(蓬萊)에 다다름을 얻으리라.
이만 하면 방미도사(尨眉道士)가 누구를 의미하며, 또한 무슨 일을 하는지 잘 알았을 것이다.
그러면 중국(中國) 도교(道敎)에서 전(傳)하는 미륵진경(彌勒眞經)을 보면,
『佛說彌勒救苦經 彌勒下世不非輕』
불설미륵구교경 미륵하세불비경
부처님께서 미륵세존(彌勒世尊)이 고해(苦海) 중생(衆生)을 구원(救援)하는 경(經)을 말씀하시니, 미륵불(彌勒佛)께서 이 세상(世上)에 강세(降世)하심은 가벼운 일이 아니지 않느냐 하며, 말을 시작하여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였다.
『天眞收圓掛聖號 等待時至點神兵』
천진수원괘성호 등대시지점신병
천진(天眞)을 지니고 있는 원(圓)이 성호(聖號: 성인의 이름)을 걸어 놓고, 기다리던 때가 이르니, 신병(神兵)을 점호(點呼)하며,
『雲雷震開戊己土 天下神鬼不安寧』
운뢰진개무기토 천하신귀불안녕
구름(雲)이 몰려와 벼락(雷震)을 쳐서 무기토(戊己土) 중앙(中央)에 황(黃)의 문을 열게 되니, 천하(天下)에 귀신(鬼神)들 모두 놀라서 어찌할 줄 모르고
『天花老母垂玉線 收圓顯化在古東』
천화노모수옥선 수원현화재고동
무극(無極) 노모(老母: 북두칠성의 어머니)께서, 하늘꽃(天花) 옥선(玉線)을 내려, 원(圓)을 보살피고 동토(東土)에 분명하게 나타내 주시도다(顯化).
『南北兩極連宗緖 混元古冊在中央』 ***
남극양극연종서 혼원고책재중앙
남(南)과 북(北) 양극(兩極)을 연결(連結)하여 잇고, 종가(宗家)집 세우고, 혼원(混元) 옛 책자(冊) 비결(秘訣)을 중앙(中央)인 황(黃)에게 전(傳)하는도다.“ 라고 설명을 하시자,
주위의 사람들은 방미도사(尨眉道士)가 바로 미륵불(彌勒佛)을 의미한다는 사실에 놀라워하고, 또한 해월(海月) 선생의 탁월한 선견(先見)에 놀라는 것이었다.
명산 선생님(明 선생님)께서 다시 본래의 이야기로 돌아가 설명을 시작하셨다.
【※】
“다음은 최수운(崔水雲) 선생의 절구(絶句)라는 시(詩)를 보면,
하청봉명숙능지(河淸鳳鳴孰能知) 운자하방오부지(運自何方吾不知) *
평생수명천년운(平生受命千年運) 성덕가승백세업(聖德家承百世業) *
용담수류사해원(龍潭水流四海源) 구악춘회일세화(龜岳春回一世花) *
황하의 흐린 물은 맑아지고(河淸), 봉황새가 울지만(鳳鳴), 누가 능히 성인(聖人)을 알아 보겠는가?
이 운수(運)가 어디로부터 오는지(自何方), 나는 모른다(吾不知).
일찍이 천명(天命)을 받은 것은, 천년(千年)의 운수(運)요.
성스러운 덕(聖德)이 있는 가문(家)에서, 길이길이 쌓아온 음덕(蔭德)의 열매라네(百世業).
용담(龍潭)의 물의 근원이 흘러서, 천하의 바다가 되고(四海源),
구악(龜岳)의 춘(春)이 돌아오니, 온 세상이 꽃으로 뒤덮이네(一世花).“
명산 선생님(明 선생님)께서 설명을 끝내시자.
사람들은 한 마디씩 하였다.
결국은 해월(海月) 선생의 가문(家門)이 음덕(蔭德)을 쌓아온지 백세업(百世業)이라고 하였으니, 일세(一世)를 30년으로 본다면 삼천년(三千年)의 음덕(蔭德)을 쌓아서 이 가문(家門)에 춘(春)인 성인(聖人)을 맞이하게 된다는 이야기들을 서로 주고 받고 있었다.
그 때 한 사람이 질문을 하였다.
“그 성(性)인 천지(天地)의 장수(將帥)가 무엇인지를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십시오.” 라고 하자
명산 선생님(明 선생님)께서 다시금 설명을 시작하셨다.
【※】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5권 3장 2편에,
천지지수 오기성부(天地之帥 吾其性賦)
馮馮無極 混混至理 大㢤之㢤 其天其地 在彼爲帥 於吾賦性 “萬姓之衷 一天之命” “厥初孰玄而孰黃”
빙빙무극 혼혼지리 대재지재 기천기지 재피위수 어오부성 만성지충 일천지명 궐초숙현이숙황
“此理無始而無終” “先疑獨而磅礡 首五行而流通 諒玄玄兮莫究 載蒼蒼兮何聲 分淸濁而化機 肇方圓兮隨形
차리무시이무종 선의독이방박 수오행이류통 양현현혜막구 재창창혜하성 분청탁이화기 조방원혜수형
在上者高也明也 無是則頹然而已 在下者博兮厚兮 非此則亦一塊耳 天得天而 地得地兮 何莫非此帥之所爲”
재상자고야명야 무시즉퇴연이이 재하자박혜후혜 비차즉역일괴이 천득천이 지득지혜 하막비차수지소위
是以 志在於天 固知資始之機 理在於地 亦爲資生之德 天地大乎 一理中之細物 至理小乎 實爲帥於兩間
시이 지재어천 고지자시지기 리재어지 역위자생지덕 천지대호 일리중지세물 지리소호 실위수어양간
“體奚二於萬古 用歸一於千般” “天覆地載 覆載雖隔 乾動坤靜 動靜殊迹中 “天地父母 乾坤曰 惟人兮” ★
체해이어만고 용귀일어천반 천복지재 복재수격 건동곤정 동정수적둥 천지부모 건곤왈 유인혜
雖混然藐然之蚩蚩 亦良知良能之稟均 天旣性我 而性之具四德 於本然 奪天地之所帥 爲自家之一天
수혼연막연지치치 역량지량능지품균 천기성아 이성지구사덕 어본연 탈천지지소수 위자가지일천
天行健兮以之 而自强不息 坤道靜兮以之 而敬守勿失 根虛靈而 無內受於 穆而罔像 ‘莫謂天高在我性上
천행건혜이지 이자강불식 곤도정혜이지 이경수물실 근허령이 무내수어 목이망상 막위천고재다성상
莫謂地厚 在吾一己′ 天有此帥必與赤子” ***
막위지후 재오일기 천유차수필여적자
民有此性必使存養 “非上天降才 爾殊類 麰麥之種長肆 君子之率性 合天地於腔裏 苟喪性亦喪其帥”
민유차성필사존양 비상천강재 이수류 모맥지종장사 군자지솔성 합천지어강리 구상성역상기수
天自天兮地自地 宜惺惺而直內 恒忞忞而秉彛 “保一身之乾坤 致萬物之未備” 仁義弸鬯 面背睟盎
천자천혜지자지 의성성이직내 항문문이병이 보일신지건곤 치만물지미비 인의붕창 면배수앙
德兮有隣 道兮日章 同胞兮萬民 門庭兮六合 吾然後知 “天地之所帥兮 與吾人之所稟理 雖異而本一
덕혜일장 도혜일장 동포혜만민 문정혜육합 오연후지 천지지소수혜 여오인지소품리 수이이본일
一俯仰於千古 幾存性而明德 堯舜性兮湯武身 固太上性性” 而次習 學不厭兮敎不倦 ′聖矣夫子 持其志兮
일부앙어천고 기존성이명덕 요순성혜탕무신 고태상성성 이차습 학불염혜교불권 성의부자 지기지혜
養其氣 醇乎孟氏′ “五百年而必有 吾於濂洛有取” 夫何暴棄之輩 ′甘不仁而不義′ 昧相近而日相遠 紛或混而或惡
양기기 순호맹씨 오백년이필유 오어염락유취 부하포기지배 감불인이불의 매상근이일상원 분혹혼이혹악
“彼聖人與我同類 矢復初而矹矹 服訂頑之格訓 原所帥之同得 知其性則知其天 與天地合其德也”
피성인여아동류 시복초이올올 복정완지격훈 원소수지동득 지기성즉지기천 여천지합기덕야
천지(天地) 장수(將帥)가 우리의 성(性)이다.
형체가 없는 혼돈한 무극(無極), 이 헤아리기 어려운 지극한 리(至理), 크고 지극하도다.
그 하늘(天)과 그 땅(地)이여! 그 (天地)가 장수(帥)가 되고, 우리(吾)에게는 성(性)을 부여한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 속에 하늘의 명(命)이 있다.
그 태초(初)에 무엇을 검다(玄)하고 무엇을 누르다고(黃) 하는가?
이 리(理)는 시작도 없고(無始), 끝도 없는 것이다(無終).
먼저는 아마도 다만 혼탁하여 가득하게 되고, 비로소(首) 오행(五行)이 유통(流通)되나, 참으로 심오하기에(玄玄) 궁구할 수도 없고, 가득하여 창창(蒼蒼)한데 어떻게 말할 수도 없고, 청탁(淸濁)으로 나뉘어 갈려서 화(化)하여 청(淸)한 것은 위로 오르니 하늘이 되고, 탁(濁)한 것은 가라앉으니 땅이 됨), 비로소 방원(方圓: 네모난 것은 땅이요, 둥근 것은 하늘)으로 나뉘어 드러내니, 따라서 위에 있는 것은 높고(高) 밝은데(明), 그렇지 않은즉 무너질 뿐이다(頹然) 아래에 있는 것은 넓고 두터운데, 이렇지 않다면 하나의 덩어리(一塊)일 뿐이다.
하늘은 하늘이 알고 땅은 땅이 아는 것이다 어찌 이 장수(帥)가, 행하지 않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런 까닭으로 그가 뜻하는 바(志)는 하늘(天)에 있는데, 반드시 의지처(資)인 근본인, 처음(始)의 조화(機)를 알아야 하며, 리(理)는 땅에 있어서 또한, 만물이 천지기운을 받아 생성하는 덕(資生之德)이 되는 것이다.
천지(天地)는 크다 하나, 하나의 리(一理) 가운데의 작은 물(細物)이며, 지리(至理)로서 소(小: 작다, 아기)가, 하늘과 땅 사이(兩間)에서 열매가 장수가 되는(實爲帥) 것이다.
체(體)는 어찌해서 만고(萬古)에 둘(天地)이 되며, 용(用)은 각양각색(千般)에서 하나로 돌아오는가(歸一)?
하늘은 만물을 덮어싸며, 땅은 받아 기른다(天覆地載).
하늘과 땅이 비록 떨어져 있어, 하늘은 움직이고 땅은 가만히 있는 것 같지만, 동정(動靜)을 달리하여 행위를 달리하는 것이다.
“천지【天地】를 부모【父母】로 한, 건곤【乾坤】이 오직 홀로 사람으로”,“비록 뒤섞여(混然)서, 멀고 아득한 것【藐然】이 어지럽게 얽힌다(蚩蚩) 하더라도, 또한 생각하지 않고도 알고, 배우지 않아도 능히 할 수 있는 것(良知良能)이 고르게 주어졌다.”
“하늘이 이미 우리에게 성【性】을 주었고, 성【性】은 타고날 때부터【本然】 사덕【四德】을 갖추고 있으니, 이른바 천지【天地】의 장수【將帥】를 빼앗아서, 자신의 하나의 하늘【一天】을 이룬다.
천체의 운행은 순조롭게(天行健), 스스로 노력하여 쉬지 않으며, 땅의 도(坤道)는, 정(靜)함으로 삼가 지켜서(敬守) 잃지 않는 것(勿失)이다.”
근본(根本)적으로 밝은 덕(德)이 영묘해서(虛靈), 마음 속에 온화함이 없다면, 망상(罔像)인 것이다.
“하늘이 높다고, 나의 성【我性】이 하늘(上)에 있다고 말하지 말며, 땅이 두텁다고 해서【地厚】, 내 한 몸에 있다고 이르지 말라.”
하늘 또한 이 장수【天有此帥】가, 분명히 적자【赤子: 갓난아이】와 같은 하나인 것이다.
사람에게는 이 성【性】이 있어 필히 본심을 잃지 않고, 타고난 착한 성품을 기르게 해준다(存養).
하늘에서부터 내려온 재【天降才】가 아닌 종류를 달리하는, 보리【麰麥】의 종자【種】는 크게 방자한 것(長肆)이다.
군자【君子】의 타고난 본성(率性)은, 몸속에서(腔裏) 천지와 일치(合天地)하게 되는 것이다.
진실로 성을 잃으면【喪性】 또한, 그 장수를 잃는 것【喪其帥】이다.
하늘은 스스로 하늘이고 땅은 스스로 땅이다.
마땅히 영리하게 마음속을 바로 잡아야 하고, 언제나 마음이 어지럽지만 인간의 도리를 떳떳이 굳게 지키는 것이(秉彛),일신의건곤【一身之乾坤】을 지키게 하고, 만물(萬物)의 미비(未備)함을 마침내 이루도록 하는 것이다.
인의【仁義】가 활집 속에 가득차고【弸鬯】 넘쳐서, 앞에서 보면 얼굴에 윤기가 흐르고, 등 뒤에까지 윤기가 가득(睟盎)한 덕【德】이 있는 사람이 가까이 있는데, 그의 도【道】가 날로 밝아지니(日章)(즉 도덕(道德)인 천지장수의 도가 태양과 같이 밝아지니), 만민(萬民)이 동포(同胞)이며, 천지【六合】가 뜰안【門庭】이 되는 것이다.
나도 그렇게 되는 것을 나중에 알았는데, 이른바 천지【天地】의 장수【帥】와 우리 인간들의 타고난 성품(稟)의 리(理)가 비록 다르지만(雖異), 본디 하나인 것을 알았다.
천고【千古】에 하늘을 우러러 보고, 세상을 굽어 보는 것(俯仰)을 한결같이 하고, 본성을 잃지 않고 이를 기르는 것과, 흐리지 않은 밝은 덕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니, “요순【堯舜】임금은 성【性】을 바탕으로 성인【聖人】이 되었고, 탕【湯】왕과 무【武】왕은 몸【身】으로 닦아서 실천한 분이다.
진실로 태상【太上】의 본질【性】이 성【性】이다”
다음으로 익혀야 할 것은, 성인의 슬기를 배움에 싫증내지 않고, 가르침에 태만하지 않는 것이니, 성스럽다 공자여! 그 뜻(志)을 바로잡고, 그 기(氣)를 길렀으니, 순수하도다 맹자여!
“오백년【五百年】이 지나서 반드시 성인【聖人】의 태어남이 있으니,
나(吾)는 염락(濂洛) [즉 염계(濂溪)에는주렴계(周濂溪1017~1073,주돈이]가 있고, 낙양(洛陽)에는 정호(程顥), 정이(程頤) 등이 있음]에게서 취한 바가 있다.”
대저 자포자기(自暴自棄)하는 무리들은, 인의(仁義)를 따르지 않는 것을 즐기며, 어리석은 자(昧)를 가까이 하고(相近), 덕 있는 자(日)를 멀리하며(相遠), 정신이 흐리멍텅하고(紛), 혹은 혼탁(混)하며, 미워하는 것(惡)을 좋아하니 어찌하겠는가?
“저 성인【聖人】과 나는 동류(同類)이지만, 화살(矢)이 처음의 본성(初)으로 되돌아가게 하여 우뚝히 세우고(矹矹), 장횡거(張橫渠)선생의 서명(西銘: 訂頑-악함을 바로 잡음)의 격훈(格訓)을 따르고, 근본 자리(原所)의 장수【帥】를, 손에 넣어 하나가 된다는 것이, 그 성을 안다는 것【知其性】인즉 그 하늘【天】을 알고 천지와 더불어 그 덕【德】과 하나가 된다【與天地合其德】는 것이다.”
【해월유록 말씀中】
【上帝之子斗牛星 西洋結寃離去后 登高望遠察世間 二十世後今時當 東方出現結寃解】
【 선출기인(先出其人) 후강주(後降主) 로 무사탄금(無事彈琴) 천년세(千年歲) 】
【만사이황발(萬事已 黃髮 ) 잔생수백구(殘生隨 白鷗 )】
♧ 청림도사(靑林道士) 明(黃) 선생님 ♧
조선중기 대문장가인 해월(海月) 황 여일(黃 汝一) 선생의 시문이 들어있는 문집 목판본(7권14책)이 현재
고려대학교와 서초동 국립도서관에 있으며 필사본은 영남대학 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에도 또한 있음.
해월헌(海月軒) - 아계 이산해(鵝溪 李山海)선생의 친필
한석봉(韓石峰)선생의 해월헌(海月軒)의 갈근필병풍(葛根筆屛風 : 무이구곡가)
해월종택(海月軒): 봉황이 알을 품는 형국으로 풍수학상 강릉 이남 최고의 명당(明堂)
경북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 433 (해월헌길7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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