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관악산.삼성산 기암괴석 및 100대 명산 안내(산정상 조망)
 
 
 
카페 게시글
3. 경기도 산행기 스크랩 모락산~백운산 연계산행
나천지인 추천 0 조회 404 14.05.28 22:26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모락산에서 바라본 백운산

 

 

 

토요일 근무라 오후에 모락/백운산을 걸어볼 요량으로 배낭과 등산화를 챙긴다.

날씨가 쾌청하기를 기대했지만 무덥고 흐린날씨..

그래도 청광종주하며 언젠가 걸어보고자 했던 길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ㅁ 산행일시 : 2014. 5. 24 (토)  12:00 ~ 16:30  (4시간30분)  / 단독산행

                                           ㅁ 산행코스 : LG아파트 약수터~ 모락산정상 ~ 능안고개~ 백운동산 ~ 백운산정상~ 고분재 ~백운호수

 

 

 

 

 

 

모락산 전경

 

 

 

 

 

 

 

 

 

 

 

 

 

 

 

 

딱한번 올라본 적이 있는 모락산.

지난번엔 개나리아파트에서 올라 지장암으로 하산했는데 오늘은 백운산으로 간다.

 

 

 

 

 

 

LG약수터옆 들머리

 

 

 

 

 

토요일 오후... 산객들이 산행을 즐기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LG아파트 약수터에서 정상을 오르는 길이 가파르지만 제일 단코스로 보인다.

 

 

 

 

 

땅비싸리

 

 

 

 

 

 

 

 

 

 

 

 

 

 

 

 

 

 

 

 

 

 

 

금계국...오늘 많이 만난다

 

 

 

 

 

 

전망바위에 올라보니 시계가 좋지않아 아쉬움이...

 

 

 

 

왼쪽의 커다란 바위가 <큰바위>란다.

큰바위 오른쪽의 계단은 큰바위 계단...누가 붙인 이름인지 참 쉽다. ㅎㅎ

 

 

 

 

 

큰바위계단

 

 

 

 

 

 

 

 

 

 

 

 

 

지난번 개나리아파트에서 모락산 정상으로 올랐던 능선

 

 

 

 

 

 

위에서 본 큰바위

 

 

 

 

 

 

의왕시가지

 

 

아파트 건너 의왕시청 뒤로 보이는 산이 '오봉산'이라고 하는데

오늘 산행후 보니 의왕8경중 4경이라한다.

100m대의 낮은 산인데 암벽등반가들이 많이 찾는 커다란 암릉을 가진 산이라는 소개를 보고 한번 가봐야지 한다.

 

 

 

 

 

 

 

 

 

 

 

큰바위에서 바라본 모락산 정상방향 풍경

 

 

 

 

 

 

전망대

 

 

 

 

 

 

 

 

 

지나서 뒤돌아본 전망대

 

 

 

 

 

 

 

 

봐줄만한 소나무들은 다 수난을 당하는듯...안타까운 마음이...

 

 

 

 

 

 

 

 

 

 

 

 

 

 

아래/위 바위사이에 산객들이 간식을 하는듯..명당자리인가.

안보이게 밑에서 촬영하다보니..ㅎㅎ

 

 

 

 

 

 

 

 

 

 

12:34분 국기봉이 있는 모락산 정상에 도착한다.

천천히 30분이면 오를수 있는듯....30분만에 정상이라니 좀 아쉽기도 하다.

 

 

 

 

 

오늘 가고자 하는 모락산에서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본다.

선명하지 않아 좀 아쉽고....날씨가 무척 더워 올해 제일 땀을 많이 흘리는 산행이다.

 

 

 

 

 

국기봉 인증샷을 할까 하다가 귀차니즘 발동으로  패쑤~

 

 

 

 

 

 

 

 

 

 

 

 

 

 

 

 

 

 

 

 

 

 

 

 

 

 

 

 

 

 

 

 

 

 

 

 

 

 

 

 

 

 

지난번엔 멀쩡했는데 그사이에...

 

 

 

 

 

 

 

 

 

 

모락산 전승기념비

 

 

 

 

 

 

물한모금 마시고 절터약수터로..

 

 

 

 

 

 

 

 

 

???

 

 

 

 

 

절터약수터의 고목

 

 

 

 

 

 

산괴불주머니도 보이고..

 

 

 

 

 

기다리기 귀찮아 여기도 패쑤~

 

 

 

 

 

 

 

 

 

이 녹색 철망에서 좌회전하면 백운산 방향이다.

 

 

 

 

 

 

아래 안내도처럼 바위 오른족 철조망을 따르면 된다.

 

 

 

 

 

이제 백운산까지 4188m를 달리면 되겠다.

 

 

 

 

 

길이 좋아 정말 마라토너처럼 달리고 싶어진다.

 

 

 

 

 

 

 

 

 

갈림길이 나오면 이정표대로 가면 무난~

 

 

 

 

 

 

 

 

 

 

 

 

 

왼쪽 능안마을 가는길도 좋아보인다.

 

 

 

 

 

 

 

 

 

좋은길을 따라 걷다보니 오른족에 하얀 꽃이 얼핏 보이는데 ..

 

 

 

 

 

 

자세히 보니 <으아리>다

 

 

 

 

 

 

 

 

 

어정쩡한 삼거리인데...실수할까봐 주의를 기울이니 왼쪽이다..

 

 

 

 

 

 

 

 

 

13시26분

 

산행기에서본 오메기 고개를 만난다.

 

 

 

 

 

 

 

 

 

횡단보도가 없고 차들이 쌩생이라 조심해서 가로질러 건넌다.

도로 왼쪽을 따라 100여미터 가면  백운동산 버스정류장이 있다.

 

 

 

 

 

 

 

 

 

 

 

 

 

 

 

 

 

 

때죽나무?

 

 

 

 

 

 

 

 

 

 

 

 

 

하늘공원(오전동 공동묘지)

 

 

 

 

 

 

 

 

 

 

개망초

 

 

 

 

 

 

 

 

 

 

 

 

 

의왕~과천간 고속도로를  위로 지나온것.

 

 

 

 

 

 

지나온 모락산이 뿌옇다

 

 

 

 

 

 

어쩌면 이렇게 꼭 끌어안았을꼬...

 

 

 

 

 

 

 

 

 

 

 

 

 

 

이 쉼터에서 백운호수로 하산할수도 있다.

 

 

 

 

 

 

 

 

 

 

이정표를 지나니 계단이 나오는데 만만치 않아 보인다.

 

 

 

 

 

날씨가 더워 힘겹게 올라서니 계수기가 보이고..

 

 

 

 

 

왼쪽을 보니 바라산에서 오는 계단이다...

청광종주하며 올랐던 기억이 새롭다...컵라면과 캔맥주를 파는 아저씨가 보인다.

막걸리 잔술이 있다면 한잔 마셔볼까 햇는데 안보인다.

오늘은 음주산행을 자제하자~ 건전하게 ㅋㅋ

 

 

 

 

 

모락산 방향의 계단

맞다...청광종주하던 그때 이 계단을 보며 모락산으로 가보고 싶었던 생각이...

 

 

 

 

 

 

 

 

 

 

백운산 정상을 보고 가게될 고분재방향 이정표

 

 

 

 

 

 

14:34분 백운산정상도착.

LG아파트 들머리에서 2시간반정도 걸린셈이다.

 

 

 

 

 

 

 

 

 

 

전망대에서 눈을 크게 뜨고 봐도 보이는게 없다.

 

 

 

 

 

 

 

 

 

 

 

 

 

 

 

 

 

 

 

 

 

모락산.

 

 

 

 

 

의왕대간 종주?  한번 자세히 봐야될 것 같다.

 

백운산정상에서 늦은 점심을 한다...샌드위치와 커피로.

그리고 바라산 방향으로 이동한다.

 

 

 

 

 

산딸나무를 만나고

 

 

 

 

 

 

 

 

 

 

 

 

 

 

 

 

 

바라산정상

 

 

 

 

 

15:35분 고분재 도착

고분재가 뭔지??

 

 

 

 

고분재 풍경

 

 

 

 

 

백운호수 방향 하산길

 

 

 

 

 

임도를 만난다

 

 

 

 

왠구절초? 하고 자세히 보니..

<샤스타데이지>라는 꽃인듯...원예종인데 이제는 야생에서도 많이 보인다고..

 

 

 

 

 

 

 

 

 

 

 

 

 

 

 

 

 

 

느낌이 좋은 숲도 지나고..

 

 

 

 

 

 

 

 

 

 

 

 

 

 

 

 

 

시원한 계곡물로 세수도 하며 땀을 씻어낸다.

 

 

 

 

 

좀 위험해 보이는 도로...요즘 안전이 화두라...

 

 

 

 

 

 

 

 

 

 

 

 

 

 

 

 

 

안내도를 보니 바라산을 지나 바라재에서 백운호수로 하산도 좋을것 같다.

 

 

 

 

감자

 

 

 

 

 

 

 

 

 

 

 

 

 

16:30분 버스정거장에 도착.

LG아파트약수터 근처의 차량회수를 위해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오전근무후 가벼운 산행이 되리라 봤는데 날씨때문에 땀께나 흘린 산행이 되었다.

그래도 걸어보고 싶었던 모락산~백운산 코스를 산행하니 기분이 좋다.

 

 

 

 

 

 

 

 

 
다음검색
댓글
  • 14.05.29 06:09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4.05.29 10:54

    날씨가 덥네요...건강하세요~

  • 14.05.29 06:44

    모락산~백운산~고분재~백운호수 코스 아주 좋지요.
    모락산은 작지만 바위산이라 옹골차고 아주 좋지만 6.25사변때 격전지라 오를때마다 마음이 숙연해 지더군요.
    멋진 풍경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5.29 10:55

    전적지 설명을 해둔 표지판이 훼손되어 보기가 좋지 않더군요.
    코스가 걷기좋았는데 날씨는 참 더웠습니다.

  • 14.05.29 07:22

    가벼운 코스지만 좋은 코스를 다녀오셨군요. 얼마전에 갔다온 길이라 기억이 생생합니다.
    제가 못 보았던 야생화도 포착하시고 여유로운 산행을 즐기셨군요. 늘 즐산하십시오.

  • 작성자 14.05.29 10:57

    무주상님 산행기 봤습니다..고분재에서 계속 가셨죠.
    길이 아주 좋아서 걸을만 하더군요..너무 더워서 땀 많이 흘렸습니다.
    의왕대간 이라는 지도에 눈길이 가더군요.

  • 14.05.29 07:46

    조금만 올라도 경치가 확 트이는 모락산.
    운무가 많이 끼었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14.05.29 10:57

    조망은 없었습니다...그저 등로가 편안하고 좋아 걷기 좋았죠.
    맑은날은 볼만 할거 같습니다.

  • 14.05.29 09:10

    초여름의 녹음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모락산~백운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갖가지 야생화도 좋지만, 어릴적 시골에서 많이 보았던 감자가 오감을 건드리네요 ^^
    광청때 보았던 일부 구간도 보이고....즐감했구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4.05.29 10:58

    광청종주 산행기 기억이 납니다..그러네요 일부구간이 겹치는군요.
    햇감자 맛있죠 ㅎㅎ

  • 14.05.29 09:20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4.05.29 10:58

    날씨가 덥네요...건강하세요~

  • 14.05.29 09:50

    저도 이번주 토요일 모청종주 계획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작성자 14.05.29 10:59

    날씨가 덥네요...좋은산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모청종주라는 말을 최근에 자주 듣게 되는군요.ㅎㅎ

  • 14.05.29 09:56

    낙양을 그리워했다는 모락산, 백운산 잘 보았습니다. 옛날에 백운호수에서 보트를 탄 적이 있는데 그 뒷산이 백운산이군요.
    아름다운 야생화도 보기 좋구요, 약수터, 맑은 계곡물까지 함 올라보고싶네요.

  • 작성자 14.05.29 11:00

    백운산이라는 산이름도 무척 많은것 같습니다.
    백운호수도 좋고 호수를 바라보며 한잔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14.05.29 10:13

    야생화들이 정말 이쁘네요. 가봐야 할 산이 너무 많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4.05.29 11:01

    날씨가 덥네요...
    산행하시는 모습 보기 좋은데 이제 더워지니 준비를 잘해야할것 같네요.
    항상 행복한 산행 되기길...

  • 14.05.29 18:34

    낯익은 모락 / 백운산행기 구경 잘했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게 안전하고 행복하신 산행 바랍니다.

  • 작성자 14.05.31 09:04

    그날은 참 더웠죠...요즘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낯익은 모습이라시니 자주 가시는 산인가 봅니다.
    저는 이 연계산행이 처음이었습니다.

  • 14.05.29 21:41

    눈에 익은 정취가 많이 보입니다. 날씨만 좋았으면 또 히트를 치시는 것인데... 아깝습니다. 모락산에서 바라보는 의왕시내 인조미(아파트촌) 정취도 좋았는데 그만 날씨가 허락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산행 이어 가세요^^

  • 작성자 14.05.31 09:05

    뿌연 대기상태만 아니었으면 시원스런 모습이었을텐데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능선이 편안하고 좋아 걸으면서 힐링이되는듯 아주 상쾌했습니다.

  • 14.06.02 12:07

    모락산은 아직 못 가봤는데 백운산과 연계하니 참으로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야생화들도 많고 언제 한번 가봐야겠네요.
    잘 보았습니다. 수고하셨구요~~^^

  • 작성자 14.06.02 18:13

    모락산과 백운산 사이는 아주 편안한...힐링이 되는 좋은 길입니다.
    조망은 없지만 여름철에 걷기는 그만이라는 생각입니다.

  • 14.06.09 19:13

    한번 가보고 싶었던 코스인데 도움이 되어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14.06.10 07:42

    감사합니다...보는것보다 직접 한번 걸어보시면 참 좋다는 생각이 드실것 같습니다.
    좋은산행하세요~

  • 14.06.12 08:40

    좋은 코스 안내 감사합니다...
    포일성당을 들머리로 산행한적 있지만 이쪽 코스가 더 멋지네요.
    모락산 바로 밑의 약수는 종주꾼들의 오아시스입니다..(부적합판정도 그냥 마십니다..^^;;;)

  • 작성자 14.06.12 09:02

    그렇군요 오아시스. 그래도 물이 중요한데...ㅎㅎ
    좋은산행하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