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원의 기쁜소식 953호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기독 언론인, 목회자 등 크리스천들과 나눈 간증 등을 소개해 올립니다.
10월 27일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기도회와 선교사, 한국교회, 지역과 열방 복음화, 다음 세대, 한동대학교와 선린대학교, 포항지역 고등학교 기독학생회, 나라와 민족,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위정자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 주십시오.
나눔 #1
지금 돌아가는 우리 사회를 보면 마음이 아프다.
노아의 때와 같다고 말하는 목회자들이 많다.
거짓과 조작, 공작, 불의와 불법이 판을 치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나눔 #2
누가복음 7장 32절은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곡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고 했다.
죄악이 관영했던 노아 시대도 그랬다.
사람들은 방주를 만드는 노아의 말을 믿지 않았다.
노아를 미쳤다고 했다.
방주가 완성된 뒤 40주야로 비가 내렸다.
홍수는 노아 8식구를 제외한 인류를 멸망시켰다.
소돔과 고모라시대도 그랬다.
롯의 말에도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다.
피신하지 않았다.
롯과 두 딸을 제외한 소돔과 고모라성이 유황불로 멸망당했다.
나눔 #3
손현보 목사님(세계로교회)은 세상이 미쳐 돌아간다고 하셨다.
손 목사님은 지난 15일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와 관련 열린 집회에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손 목사님은 “얼마 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12세가 되면 부모의 동의 없이 성전환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법안이 통과됐다. 부모가 자녀의 성전환수술을 반대하면, 아이를 부모로부터 격리시킬 수 있다”며 “영국도 자녀의 성전환 수술을 막은 부모가 400일을 구금당하는 일이 있었다.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있다”고 전하셨다.
손 목사님은 “예배 출석률이 영국 1%, 독일 1.3%에 불과하다”고 소개한 뒤 “교회를 비판하는 자들은 교회가 다양성을 수용하지 않아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났다고 하지만, 이를 수용한 유럽 교회에 젊은이들이 있는가. 성경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한국도 망한다”고 하셨다.
손 목사님은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36개국 대부분이 OECD 국가이다. 차별금지법이 대세로 보이지만, 100만 명이 모이면 그 대세는 역전될 것”이라며 “모이지 않는다면 한국교회도 유럽처럼 텅텅 비게 될 것이다”고 경고하셨다.
나눔 #4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두고 말들이 많다.
광주 5·18을 다룬 2014년작 장편 ‘소년이 온다’와 제주 4·3 사건의 비극을 세 여성의 시선으로 풀어낸 2021년작 ‘작별하지 않는다’에 담긴 한강의 역사관이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역사 왜곡으로 톡톡히 나라를 망신시켰다는 말들도 나온다.
서울교육감 선거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돌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나눔 #5
그간 고은 시인과 황석영 소설가 등이 노벨문학상 수상자 후보로 거론됐다
한강은 듣도 보도 못했다.
여하튼 다음세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걱정이다.
최근 공개된 미국 기밀문서에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새로운 진실이 드러났다.
문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5.18 당시 학생들에게 자금을 지원하며 내란을 선동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국무부가 1980년 10월에 작성한 극비문서에 따르면, 주한 미국 대사관은 광주를 방문해 군 검찰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김대중 등을 내란 혐의로 기소한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김대중이 학생들에게 돈을 주고 내란을 선동했다는 물적 증거를 확보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정동년이라는 인물이 김대중과 연계해 폭력을 통해 정부를 전복하려 했다는 사실과, 김대중이 권력을 잡으면 국회의원 자리를 보장받기로 약속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제주 4·3사건에 대해 “명백한 남로당 폭동이다”고 지난 8월 26일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제주 4·3사건을 좌익폭동이라고 한 적 있느냐”라고 정혜경 진보당 의원이 질문하자 “그렇다”고 답변했다.
이와 관련해 희생자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희생자 유족들에게는 사과하지만 4·3 폭동은 대한민국 건국을 위한 5·10 제헌국회 의원 선거를 거부한 것으로 대한민국 건국 자체를 부정하는 폭동”이라고 강조했다.
나눔 #6
주님이 다시 오실 때가 가까이 왔다는 마음이 든다.
17일 저녁, 포항중앙교회 부흥성회를 인도하신 진유철(LA 나성교회) 목사님도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
2009년 11월 직장송년회에서 광주 5·18과 제주 4·3사건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 두 사건을 소설을 써 노벨문학상을 받게 해야 한다고 했다.(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던 것처럼. 로비설이 나돌았음) 로비하면 된다고 했다.
물론 우연일 수 있다.
걱정이다. 정말 기도 외에는 답이 없는 것 같다.
이 나라가 어떻게 될지. 참담하다.
나눔 #7
5.18과 관련해 다른 말은 나오지 않았나?
나눔 #8
이전에 구원의 기쁜소식을 통해 모두 간증했다.
거짓말로 5·18 유공자를 만들어 연금을 타 먹으면 된다고 했다.
나눔 #9
포항시 송라면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과 건축허가, 용도변경에 대해 검찰에서 수사하고 있나?
나눔 #10
수사하겠지. 수사하지 않으면 공범으로 오해를 받을 것이다.
취재하면 할수록 의혹투성이다.
고구마 줄기와 같다.
이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대통령과 나라를 살리기를 원하면 법과 원칙대로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
정말 목숨 걸고 보도하는 사람도 있지 않느냐.
목숨 걸고 수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나눔 #11
우리가 국가의 녹을 먹는 것도 아닌데.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느냐.
기도만 하자.
나눔 #12
나도 기도하고 있다.
주님의 뜻이 이뤄지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나눔 #13
포항시 송라면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과 관련해 직장 송년회 때 추가로 나온 이야기는 없었나?
나눔 #14
타 지역에서 선거를 도와 준 사람이 있다고 했다. 그 사람 이름으로 하면 된다고 했다. 우리 0000금고로 대출해주면 된다고 했다. 담보 보다 많이 대출해주면 된다고 했다.
여행 동기인 포항시 공무원 H씨, L씨를 시켜 민간 제안서를 만들어 달라고 해서 지정을 받으면 된다고 했다. H씨, L씨가 퇴직할 땐 우리 00에 크게 보도도 해주고. 민간 제안서는 H씨, L씨가 매일 우리 회사에 가져와서 우리 CEO로부터 수정‧보완 받을 수 있도록 하면 된다고 했다.
물론 모두 우연일 수 있다.
나눔 #15
검찰수사에서 무엇을 살펴봐야 하나?
나눔#16
송라면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과 관련한 사업자가 누구인지? 이들이 화진휴게소를 매입하고, 그 아래 땅도 매입할 수 있는 재력가인지, 10층짜리 호텔 3동을 짓고 직원들을 채용해 임금을 줄 만한 사업가인지? 자금출처와 흐름도 파악해야 한다. 돈은 어느 은행에서 빌렸는지, 담보물보다 더 많이 대출을 받지 않았는지, 2014, 2015년 민간 제안서를 작성하지 않았는지, 시청에서 작성해 거의 매일 00회사 대표에 보고하며 수정‧보완을 하지 않았는지?, 당시 시청 컴퓨터 포렌식도 해봐야 한다. 2016년 여름부터 대통령 탄핵 분위기에 이어 2017년 5월 새 정부가 들어선 뒤 1년여간 상황을 지켜보고 나서 2019년 4월 포항시에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신청해서 2020년 3월 지정을 받은 것은 아닌지 등을 살펴봐야 한다.
특히 화진휴게소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송씨와 김씨가 화진휴게소 내 포항 쪽 노른자 땅에 다가구주택 7동 건축 허가를 받은 뒤 포항시의 권유에 화진휴게소 내 영덕 쪽 상대적 좁은 터에 다가구주택 3동만 건립한 이유가 무엇인지? 포항 쪽에서 영덕 쪽으로 옮겨 건축하기에 앞서 다가구주택(원룸)에서 생활숙박시설(모텔, 펜션)로 용도변경을 약속받지는 않았는지, 정부합동감사에서 지적된 뒤 포항시로부터 용도변경 허가가 취소되자 시를 상대로 대구지법에 행정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무엇인지?
지구단위계획구역에 공유수면(백사장과 솔밭) 9천496평방미터를 불법으로 포함시킨 이유는 무엇인지? 정부합동감사 직전 스스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취소를 포항시에 요청한 이유는 무엇인지, 정부합동감사 일정은 누가 알려줬는지 등을 살펴봐야 한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나눔#17
죄가 있다면 다시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회복할 수 없는 괴물이 된다.
나눔#18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나눠달라.
나눔 #19
40일 작정기도회를 집에서 아내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많은 은혜를 받고 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다면 한 시간도 살 수 없을 것이다.
늘 감사하고 있다.
17일 포항중앙교회에서 ‘창립 77주년 기념 가을 신앙부흥사경회’가 열렸다.
퇴근을 해서 집에와 식사하면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오후 7시까지 모든 준비를 마칠 수 있다면 신앙부흥사경회에 참석하겠습니다. 교회에 가겠습니다. 이중 주차된 차가 없으면 교회에 가겠습니다. 시계도 보지 않고 그렇게 기도했다.
모든 준비를 마치니 오후 6시 58분이었다.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파트 발코니로 나가 아래를 내려봤다.
내 차 앞에 이중 주차된 차가 없었다,
신앙부흥사경회에 참석했다.
하나님이 목사님을 통해 나에게 꼭 필요한 말씀을 주셨다.
큰 은혜를 받았다.
진유철 목사님은 교인들에게 교회 왔으면 부르짖어 기도하라고 권유했다.
포항 땅과 나라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
가짜와 권모술수가 판치는 사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10월 27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기도회를 위해 사생결단으로 기도했다.
하나님, 이 기도회를 통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살려달라고 기도했다.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는 한국교회의 문제에서 비롯됐다고 믿고 있다.
하나님은 언제나 교회를 보고 이 나라를 축복해 주시기 때문이다.
미스바에서 회개운동이 일어났던 것처럼 광화문광장 기도회에서 거대한 회개 물결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우리부터 회개하자.
우리가, 교회가 하나님보다 앞에 두고 섬기는 것(돈, 명예 등 우상)은 없는지?
우리가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건져주실 줄 믿고 있다.
동성애법 입법화를 막아 주실 줄 믿고 있다.
불의와 불법이 물러가고 사랑과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가 될 줄 믿고 있다.
거룩한 나라가 될 줄 믿고 있다.
우리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믿어야한다.
나눔 #20
오늘날 우리는 공통된 가치관이 붕괴되고 목적의식이나 이상이 상실됨에 따라 사회나 개인적으로 나타나는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비단 우리나라 뿐이겠는가?
기도하자, 회개하자, 하나님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긍휼이 여겨 달라고,
다시 힘을 내 복음을 전하자.
나눔 #21
주님 다시 오실 날이 날로날로 가까워지는 것 같다.
‘설교 황태자’ 영국 스펄전 목사님(1834년 6월 19일~1892년 1월 31일)은 구원받을 사람의 수가 교회 안에서 1/3이라고 말씀하셨다.
영국은 청교도의 나라다. 특히 당시엔 인터넷도 없었다.
교회 밖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구원받을 사람의 수가 1/3에 불과하다고 하셨다.
유혜은 전도사님(세종그나라침례교회)는 천국체험을 하셨다.
예수님께서 유 전도사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천국가는 사람이 1명이면, 지옥가는 사람은 1천명이라고 하셨다.
비율로 보면 학년별 10반씩 있는 1개 고교에서 천국 갈 수 있는 사람은 학생, 교사, 교직원 포함 1천명 중에 1명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매우 적다는 것이다.
그냥 흘러 보내서는 안 된다.
마태복음 7장 13, 14절에는 이렇게 기록돼 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성경에서 적다는 것은 아주 적다는 말이다.
나눔 #22
지옥과 천국은 실존하고 있다.
천국은 너무 좋은 곳이지만, 지옥은 너무나 고통스러운 곳이다.
영~원히 고통이 이어지는 곳이다.
천 년에 한 시간이라도 휴식시간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곳에는 그런 소망조차 없다.
한 사람도 지옥가는 사람이 없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나는 북한 주민들과 김정은 위원장, 김여정 부부장을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이들이 회개하고 구원받게 해달라고. 그 땅에도 교회들이 세워지게 해달라고, 그곳 백성들이 마음껏 예배드리게 해달라고. 그곳 백성들과 그 나라가 하나님을 기뻐하며 찬양하게 해달라고. 그곳에도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해달라고, 그 나라가 축복의 땅, 은총의 땅으로 변화되게 해달라고,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물질적인 풍요로운 복을 누리게 해달라고,
또 한반도 통일을 달라고, 통일한국이 열방의 제사장 나라 되게 해달라고, 통일한국이 열방의 제사장 나라로서 열방을 주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 해달라고, 열방이 주님을 기뻐하며 춤 추며 찬양하게 해달라고 간구하고 있다.
나눔 #23
나는 요즘 주님께 또 감사하고 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이 로마 군병 때문이 아니라, 유다를 다스린 로마 통독인 본디오 빌라도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을 은 30에 판 가롯 유다 때문이 아니라, 시기심과 적개심에 불탄 유다(이스라엘) 제사장들과 군중들 때문이 아니라 내 죄 때문임을 깨닫고 있다.
나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이다.
나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고 구원 받게 됐다.
감사하다.
예수님의 지상 최대명령인 복음을 전하자.
한 사람에게라도 더.
나눔 #24
나는 진유철 목사님의 설교에서 큰 은혜를 받았다.
내용은 이랬다.
저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가기 전까지 기도를 못했다.
아픈 어머니를 부축해 그 교회에 갔다.
교인들이 물밀 듯 예배당으로 몰려왔다.
그들은 “주여”라고 했는데, “불이야” 하는 줄 알았다.
“어머니 잘못된 교회 같습니다.”
“유철아 나는 여기서 하나님을 만났다”
어머니의 말씀에 나도 하나님을 만났어요라고 해야 하는데 말이 나오지 않았다. 나는 하나님을 만난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확신에 찬 어머니의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
나는 그 때 기도의 능력에 대해 알게 됐다.
이제는 기도하라고 권하는 목사가 됐다.
지금까지 절망과 좌절이 올 때 저를 일으켜 준 것은 기도였다.
항상 크게 기도를 하라고 하지 않겠다.
적어도 만민이 기도하는 집인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린 땐 그렇게 할 수 있어야 한다.
LA 나성순복음교회는 정말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간증이 풍성하다.
저희 교회는 모든 예배의 설교에 앞서 자리에서 일어나 10분간 통성기도를 한다. 설교 후에도 일어나 10분간 통성기도를 한다. 토요일엔 담임목사 사역을 위해 1시간 30분간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 기도를 기뻐하시고 기도를 통해 역사하신다.
우리 인생의 후반전을 역전승으로 만드길 원한다면 반드시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말씀에 대해서도 전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라”란 히브리서 3장 11절을 붙잡았다.
미국, 아르헨티나 국경과 맞닿은 파라과이에서 개척교회를 섬길 때다.
국경지역 상가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호황을 누렸다.
원주민 교회와 한인 교회는 저녁에 예배를 드렸다.
저는 '모든 세계가 하나님 말씀으로 지어졌다'란 말씀을 의지해 주일 오전 11시에 예배를 드렸다. 세상 물정 모르는 미친 사람으로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난 뒤 저와 함께 예배를 드렸던 교인들의 가계가 다른 가게보다 잘 됐다. 3년 만에 교회를 건축했다. 하나님이 역사하셨다.
말씀을 붙잡고 가는 쪽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쪽이 영혼과 범사가 잘 되고 강건케 된다.
물질적으로 어려웠던 적이 있었다.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하나님 망신이고, 선교사가 된 내 망신이라는 마음에서였다.
교인은 5명에 불과했지만, ‘모든 세계가 하나님 말씀으로 지으셨다’란 말씀을 붙잡고 십일조를 시작했다.
‘임대료도 내지 못하는데 무슨 십일조냐’란 비난도 있었다. 십일조 헌금을 어려운 교회와 총회, 선교지에 보냈다.
하나님은 단 한 번도 궁핍함이 없도록 하셨다.
성전 건축 때도 기적이 일어났다.
성전 골격이 완성됐다. 중도금을 지불하지 못했다.
시공사는 월요일까지 중도금을 주지 않으면 지금까지 지은 건축물을 밀어버린다고 했다.
주일헌금을 합쳐도 많이 부족했다.
하나님이 채워주신다는 말씀에 의지해 주일 저녁예배까지 기다렸다.
집집마다 아이들이 저금통을 가져왔다.
저금통을 깨니 5천437불이었다. 부족한 중도금과 정확히 일치했다.
눈물바다가 됐다.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파라과이에서 16~17년 사역했다.
작은 도시지만 부족함이 없었다. 교포 70%가 교회 나왔다.
어떤 일이든지 교회가 앞장서지 않으면 하지 못했다.
중남미 선교에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선교대회가 열렸다.
브라질 상파울교회 당회장으로 임명됐다.
중남미에서 가장 큰 도시였다. 세계에서 5번째로 큰 도시였다.
상파울교회는 10년째 건축 중이었다. 빚이 많았다.
그곳으로 가기 전에 많이 울었다. 아내는 3일 동안 울어 얼굴이 부어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들이 못 알아볼 정도였다.
상파울교회에 가니 교인들이 거의 다 떠나고 없었다.
나이 많으신 권사님과 정말 교회를 사랑하시는 분들, 장로님 7분이 남아 있었다.
장로님들은 “목사님이 하나님 말씀이라면 우리는 무조건 그대로 순종하겠다”고 하셨다.
4년 6개월 간 그곳에서 목회했다. 행복했다.
첫 주일을 제외하고 나머지 주일 중 한 주일도 빠지지 않고 기적이 일어났다.
2년 만에 종합대학과 종합병원이 탐내던 건물을 하나님께서 기적같이 우리에게 주셨다.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
먼저 순종하겠다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가면 하나님의 역사가 교회와 성도들을 통해 놀랍게 일어날 줄 믿는다.
미국 LA 나성순복음교회는 해외교회 중 장자교회입니다. 진유철 목사님은 이영훈 목사님 후임으로 나성순복음교회 담임을 맡고 있습니다. 진 목사님은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장을 지냈습니다.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주의 심장가지고 우리 이제 일어나
주 따르게 하소서
세상 모든 육체가 주의 영광보도록
우릴 부르시는 하나님
주의 손과 발 되어 세상을 치유하며
주 섬기게 하소서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세상 가득하리라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보리라 그날에
주의 영광 가득한 세상
우리는 듣게 되리
온 세상 가득한 승리의 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