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바우길
 
 
 
카페 게시글
15구간-강릉수목원 가는길 시나브로 봄 ... 그리고, 겨울 이별 ...
걷자(서울/강릉) 추천 0 조회 261 25.03.08 22:39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3.08 23:40

    첫댓글 바우 님 오늘수고많아서요ㅡ

  • 작성자 25.03.10 10:45

    영월님 이신가요?
    감사드립니다..

  • 25.03.09 07:35

    마지막 겨울 풍경과 함께 행복하셨습니까?
    *그 질문의 대답;눈길에서 빠져나오기가 싫었어요~
    너무 너무 즐거워서요~^^

    여느날보다 더 기다렸던 걷자님의 후기
    러셀하고 사진 담으시고 더 분주하고 힘드셨을 걷자님
    너무 너무 감사해요~
    오래 오래 기억될 추억을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나,테라씨와 지영씨 사진은
    너무 좋아요~^^

  • 작성자 25.03.10 10:52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요즘의 계절..
    있을 거라 생각은 했었지만....생각 보다 제법 쌓여 있던 눈...
    겨울 이별과 함께 ...
    눈 길을 일렬로 걸어 오는 바우님들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함께한 발 걸음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 마지막 겨울 풍경과 함께 행복하셨습니까?

    물어 보시나 마나
    대답은 물론입니다 !!!

    월매나 좋던지요,,,^^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진도 감사합니다~
    걷자님 ^^👍💕🩷

  • 작성자 25.03.10 10:56

    허브님 가시는 앞 길에 눈을 깔아 놓느라 무쟈게 힘들었습니다.
    행복하셨다니...그러셨다니 참 다행이지 싶습니다.
    눈 속에 정면으로 부딪히는 모습...
    허브님의 색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 25.03.09 18:47

    지난 한 해 15구간 정기걷기는 한 번도 맑은 날이 없었기에, 긴장하며 맞이한 올해 첫 15구간 정기걷기..

    게다가 바우길 역사상 처음 거꾸로 걸어보는 15구간..

    결과는 모든 것이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눈내린 겨울의 모습도 몸소 느껴보았고..

    이번에 함께 걸었던 많은 바우님들의 공통된 얘기.. 거꾸로 걷는 것이 훨씬 더 좋아요. 주변에 매식을 위한 맛집도 많고, 도시락팀을 위한 식사 장소도 좋았고..

    앞으로 15구간은 가급적 단오문화관 출발, 성산면주민센타 도착하는 방향으로 걷자고 사무국에 건의해야겠어요. 여기도 걷자?

    걷자님, 고스란히 추억 남겨주시어 정말 감사해요.

  • 작성자 25.03.10 10:59

    모르긴 해도 은근 하늘만 바라 보았을 칭런 구간 지기님....
    하늘도 좋았고 눈 길도 좋았고....그리고, 역 방향도 좋았습니다.
    2025년에는 수목원 길이 계속해서 꽃길만 돼 길...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 25.03.09 12:59

    아침에 칭런님과함께 오신 걷자님을 뵈니 얼마나 반갑던지요.

    아무도 밟지않은 눈밭을 뛰어다니시며 러셀도 해주시고 멋진 사진들까지 좋은 추억을 담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바우님들과 함께한 마지막 겨울 걷기.
    저역시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

  • 작성자 25.03.10 11:04

    구름님....주차장에서 깜짝 만남...저 역시 반가웠습니다.
    모르긴 해도 이번이 마지막 겨울 걷기가 아닐 듯 합니다
    생쥐님 구간 점검 사진을 보니 안반데기를 걸어야 마지막 겨울 걷기 인 듯..
    동해서 올라와 함께 하는 시간....수고하셨습니다.

  • 25.03.10 05:30

    올해는 눈 다운 눈을 못보고 겨울이 끝난 줄 알았는데
    새하얀 눈밭을 걷고 눈 위에
    털썩 누워도 보고.
    소중한 하루였습니다.
    소중한 하루를 기억할 수 있게
    기록 남겨주신 걷자님, 고맙습니다~
    눈 속에 확 떠밀어 주신 것도요~

  • 작성자 25.03.10 11:06

    새침스런 새치미님이 눈 속에 눕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는...
    어디서 저런 용감함이....^^
    새치미님 그런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눈 길을 걷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25.03.10 06:59

    오늘도 걷자님 글에서 배우고, 이소라 노래 감성 느끼고 가요.
    흔히 쓰지 않는, "마루금"이란 낱말을 눈여겨 봤네요.

    아름답지만 힘든 눈길을 러셀 해 주셔서 비교적 쉽게 지날 수 있었어요. 푹푹 빠지는 눈길에서는 후미가 더 좋더라는...

    성산면사무소 건너편 눈길을 지루하게 걸으며 지쳐갈 때,
    뒤따라 오던 바우님에게 훈수 두시는 걷자님 목소리 :
    눈길에서는 발을 들어서 옮기지 말고, 신발로 눈을 치면서 그냥 나아가야 쉽다고. 눈 발자국 따라 다리를 번쩍 들어 옮기니까 더 힘들다고...
    다들 아셨쥬?

  • 작성자 25.03.10 11:15

    눈 길을 걸으면서 문득. 이소라의 '겨울 이별' 이 생각났었습니다.
    마루금이란 말은 산행 시 자주 사용합니다
    안부, 능선, 마루금...비슷한 말 들입니다.
    자유글 2313번에 제가 예전에 올렸던 '산행시 사용하는 용어' 글이 있습니다.
    한번 찾아 읽어 보시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두 분이 함께 걸으시는 모습...참 보기 좋다는...^^

  • 25.03.10 09:44

    처음으로 가는
    역방향 수목원 가는길..
    우리가 몰랐던 강릉의 또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전에 도심을 벗어나
    대나무숲길과 오후의 눈 쌓인
    소나무 🌲 숲길을 걷는 여유
    그래서 저는
    강릉에 삽니다^~

  • 작성자 25.03.10 11:21

    앞 서고~ 뒤 서고 하면서
    분주하게 걷는 블루님의 책임감 모습이 아름다웠다는...
    은근 강인한 모습의 블루님께 박수를...

    눈 돌리면 자연이 눈 앞에...
    그런 강릉이 좋아 저도 강릉에 살려고 합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저도 그래서 강릉에 왔고
    강릉을 사랑하는 시민이 되었지요~^^

    저는 강릉이 너무 좋아요~^^😍

  • 작성자 25.03.10 23:41

    @허~브 (강릉/운영자) 강릉시에서 강릉을 너무나 사랑하는
    허브님 가정에 특별상을 주어야 하는데...^^

  • 25.03.10 21:30

    강릉수목원 가는길에
    분명 봄은 왔지만
    산 중턱에 남아있는 눈은
    아직 떠나기 싫은 가 봅니다.
    퍽퍽 빠지는 눈 길과 진흙길로
    신발은 이미 양말까지
    물이 스며 들었지만,
    이 또한 바우길 걷기의
    추억 속 한 장면으로
    오랫동안 기억되겠지요~
    눈 길을 헤쳐가며 사진을 담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5.03.10 23:39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와도 봄이 아니다’
    절기로는 분명 봄이지만 우린 봄을 걸었는지....겨울을 걸었는지...
    이런 계절에 눈 길을 걸을 때는 등산화가 정말 중요합니다.
    대화는 없어도...
    령관네와 함께 하는 발 걸음 보기만 하여도 언제나 즐겁습니다.

  • 25.03.11 03:10 새글

    걸었던 길에 대한 역사와 이야기들을 이렇게 잘 정리해 주시니 너무 좋네요~ 금산리가 고향이다 보니 이 구간에서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저도 사진과 소감을 언제 한 번 털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5.03.11 09:32 새글

    문득, 옛 추억을 소환해 주는 장소를 지나 갈 때....
    그 기쁨과 아련함이란...
    언제 사진과 소감을 털겠다는 말에 격하게 환영합니다.
    (03:10 ...잠 못 이루는 지영씨...앞으로는 조금만 일찍 잠드시길...^^)

  • 25.03.11 10:14 새글

    @걷자(서울/강릉) ㅎ 네~~^__^

  • 25.03.11 16:35 새글

    봐도봐도 좋은사람들 좋은길 입니다. 그날도 역시나 멋진걷기에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앞에서 길까지 내어 주시느라 더 수고많으셨습니다.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3.11 18:34 새글

    밀가 국땅님..
    가는 겨울을 함께 한 발 걸음...
    모두의 행복이자 즐거움이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