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2학년은 2월 생일이 2명이나 있어요.
2월 9일 온아, 그리고 2월 11일 채아.
오늘은 채아의 생일잔치 날입니다.
친구들의 축하를 받은 채아~~
그런데 채아는 자기 생일이 2월이라서 싫다네요.
원래 생일대로 챙겨받고 싶은데
매번 방학 후에 하니
그게 싫다고...
그러자 한 아이가 말하길,
방학 때도 집에서 생일 축하받고 맛있는 거 먹고
개학 때 또 학교서 케잌먹으니
2번 먹어서 더 좋지 않냐고 합니다. ㅎㅎㅎ
정말 그렇기도 하네요.
채아는 수업시간에 참 열심히 합니다.
노래도 크게 따라부르고
아침시도 또박또박 외웁니다.
모두가 채아를 따라 외우지요.
그래서 수업하는 선생님 입장에선
참 고마운 아이입니다.
날이 갈수록
더 고아지는 채아야~~
생일 축하해~🎊🥳🎂
번외 편)
채아의 당근 생일케잌 + 효준이의 딸기 간식 + 케잌 꽃.
참 예쁘게 먹는 아이들.^^
(두 남자친구는 사진을 거부하셔서...)
첫댓글 마성의 목소리를 지닌 채아~
채아 많이 컸네요.
생일 축하해요^^
도빈이는 격한 춤을 추는 듯ㅋ
잘생긴 효준이.
먹는 것도 예쁜 2학년입니다~
오~2월 생일에 대해 내놓은 의견도 그렇고 2학년 영글어가고 있군요!
케익을 앞에 두고 앉아있는 채아의 모습이 위풍당당 참으로 다부집니다.^^
장난꾸러기 같아 보이기도 하고 잔잔하고 고요해 보이기도 하는 채아. 어떻게 커갈지 궁금하네요.
채아야. 생일 축하해~~
유모차 타고 오빠 배웅하면 만났던 채아~
날이 갈수록 밝아지는 얼굴을 볼때면 마음이 뭉클해지곤 합니다~
채아야 생일 축하해^^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밝은 마음씨를 가진 정심심이(나만 보면 항상 선생님 심심해요 해서 만들어준 별명) 생일 축하해요!
지금처럼 자라기를^^
꼬꼬마 시절의 도연이와 단짝이였던 꼬꼬마 채아가 벌써 2학년이나 돠었네~~
눈땡그랗게 뜨고 호기심 가득하던 채아가 , 만사 귀찮은듯한 ㅎㅎ 시니컬한 표정이 되더니 요즘엔 웃음가득한 표정이지~~^^
손끝도 야무지고 꽂히는거엔 무서울 정도의 (?) 집념을 보이는 채아를, 늘 응원해~~
생일 축하해♡
정심심이~~^^
채아 생일축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