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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여름과일 수박 ]
날씨가 점점 더워집니다.
이럴 때 좋은 과일 뭐니 해도 수박 아닙니까.
요즘 과일에 제철이 없어 사시사철 언제나 사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냉장고에 잘 넣어 두었던 시원한 수박~~
여름에 먹는 수박 제격이지요.
날씨도 더워지는데 오늘은 시원한 여름과일 수박 효능 및 수박칼로리 등
수박에 관한 이런 저런 이야기 정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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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 칼로리 ]
수박 칼로리
100g 당 31kcal 이랍니다.
[ 수박효능 ]
수박 효능 뭘까요?
수박의 주 성분은 바로 수분이랍니다.
수박에는 아미노산으로서 시트룰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데 ~~
단백질이 요소로 변화해서 소변으로 배출되는 과정을 도와 준다고 하네요.
수박은 이뇨작용과 몸이 붓는 부종환자나
다이어트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과일이랍니다.
[ 이뇨작용 ]
이뇨라고 하면 쉽게 이야기 하여 소변이 잘나오게 하는 것을 말한답니다.
요량, 즉 오줌의 량을 증가시키는 것을 이뇨라고 한다는데~~
임상적으로는 요중의 수분과 나트륨을 증가시키는 것이랍니다.
이뇨는 급성신부전의 회복 또는 신이식 직후에도 나타나는데 일반적으로는 이뇨제를 투여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 부종 ]
조직내부에 림프액이나 조직의 삼출물과 같은 액체가 고여 과잉 존재하는 상태를 말한답니다.
피부와 연부 조직에 부종이 발생하게 되면 임상적으로 부풀어 오르고
푸석푸석한 느낌이 나며, 누르면 피부가 일시적으로는 움푹 들어가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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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 고르는법 ]
수박 껍질 색이 선명하고 선들이 확실한 것이 좋답니다.
잘랐을 때는 색이 곱고 씨들이 검은 것이 좋다는데
잘라보고 살 수는 없으니 ~~~
그래도 요즘은 수박 사보면 왠만하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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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 ]
수박은 쌍떡잎 식물, 박목,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 풀이랍니다.
줄기는 길게 자라서 땅 위를 이리저리 기며 가지가 갈라진답니다.
암수 한 그루이며, 노지에서는 꽃이 5~6월에 연한 노락색으로 피고, 잎 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린답니다.
[ 수박의 역사 ]
수박은 아프리카가 원산이며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재배되었다고 합니다.
각지에 분포 된 것은 약 500년 전 쯤이라고 하니~~~
우리나라에는 조선시대 연산군일기에 수박을 재배한 기록이 나타나 있답니다.
요즘은 비닐하우스에서 연중 재배가 가능하며 수박도 다양하게 개량되어 재배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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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의 영양 ]
수박씨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풍부하다는데~~
이것을 볶아 먹어도 된다지만 아직 한번도 이렇게 먹어본 적은 없네요.
수박의 과육에는 수분함량이 높지만 영양소는 그리 풍부하지는 않답니다.
과육에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