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낙관적 관점 유지에 대한 근거 (동양 투자전략팀)
예상외로 매파적 내용의 FOMC 성명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 1)금융시장 여건이 타이트해지고 있다는 표현 삭제, 2)지난해 가을 이후 경제 전망과 관련된 하방 리스크 감소했다는 표현 유지, 3)재정긴축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와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표현 등으로 인해 QE 축소 기대 다소 앞당겨져
- 셧다운 불구 10월 ISM 제조업 및 서비스업 지수가 개선된 것은 연준의 판단과 일치
- 그러나 설비투자 회복세가 주춤하고, 고용의 회복세도 느려 연내 QE 축소 가능성은 여전히 낮음. 정치 불확실성과 느린 고용 회복세를 감안할 때, QE 축소는 내년 3월 가능성 높아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 민주당 승리, 정치 불확실성 완화 계기
- 5일(현지시간) 열린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승리해 내년 부채한도 상향 조정을 앞두고 정치 불확실성 축소
- 정부폐쇄 종료, 유가하락, 자산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소비심리는 정상화 될 것으로 예상. 연말 쇼핑시즌 기대 유효
유로존 내수 부진과 물가 하락
- 긴축과 높은 실업률에 따른 수요 부진, 유로화 강세 등이 물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
- 미 행정부 반기 보고서에서 독일의 긴축정책과 과도한 경상흑자 비판. 사민당 내수 부양 의지 있어 독일 정책변화 기대
- 독일은 내수 부양 위해 최저임금제 도입할 전망
유로존 불균형 성장, 남유럽 경제 회복 중이나 아직은 취약해
- LTRO 조기 상환으로 시중 유동성 감소와 이에 따른 은행 대출 부진, 유로화 강세 현상이 유로존 경기에 불안 요인
- 독일 연립정부 구성과 연립정부의 향후 정책 방향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당장 부양책이 시급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11월에는 ECB 부양책 없겠지만, 부양책은 시기의 문제일 뿐
미국 경기 회복세 + ECB 추가 부양 여력 + 독일 내수부양,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 지속
- 셧다운 불구 미국 경기모멘텀 예상보다 강하고, ECB 추가부양 및 독일 정책 변화 예상됨
- 달러 강세 환경 오더라도 환율 안정되어 있고, 선진국 수출 익스포저 큰 한국증시 선택 받을 것
[해외 증시 동향]
미국 : QE 유지 기대 : 다우 +0.82%, 나스닥 -0.20%, S&P +0.43%
- 이날 발표된 경기선행지수 지표 발표 호조와 양적완화 유지 기대 등으로 다우 최고치 경신. 반면, 나스닥은 나흘만에 하락세 전환
- 9월 경기선행지수 +0.7%로 예상치 +0.6% 상회.
- 매파에 속하는 피아날토 클리블랜드 연준 총재, 미국 경제 성장 속도 빨라지는 것 확인해야 양적완화 축소 가능하다는 발언도 양적완화 유지 기대감을 높이며 긍정적으로 해석
- 테슬라 모델S 판매량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14.5% 급락. 7일 상장 예정인 트위터 공모가는 주당 25~28 달러 예상
유럽 : 지표 호조 + 기대감, 영국 제외 상승 : 영국 -0.08%, 독일 +0.35%, 프랑스 +0.78%
- 지표 호조와 ECB 통화 완화 정책 기대감 등에 기인한 상승. Stoxx 600(범유럽지수) +0.4% 상승하면서 2008년 5월 이후 최고치 기록
- 영국증시, 지표 개선에도 불구 시장 조사업체인 엑스페리안(-6.4%)의 급락 등 영향으로 소폭 약세 마감
- 영국, 9월 산업생산 전월비 +0.9%로 예상치 상회. 독일, 9월 공장주문 3.3% 증가로 전망치 +0.4%를 크게 상회
- 반면, 유로존 9월 소매판매 -0.6%로 예상치 -0.4% 하회. 고실업률 등으로 경제 회복세가 지지부진한 점이 약세 원인으로 분석
중국 : 규제 우려, 3일만에 하락 반전 : 상해 -0.82%
- 18기 중앙위 3차 전체회의(3중전회)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지며 투심 위축
- 시진핑 체제의 근간이 될 종합적인 개혁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전망되나 개혁안이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락 마감
- 실적 우려와 함께 연말로 갈수록 유동성이 타이트해질 것이라는 우려 속 금융주 하락 지속. 농업은행 -1.2%, 중국은행 -1.1%, 민생은행 -1.9%, 중국생명보험 -1.5% 등
[수급 동향]
- 코스피 외국인 / 기관 동반 순매수 종목
한솔홈데코, 두산엔진, 효성, 현대중공업, 한국항공우주, 한화손해보험, 한진중공업, 동부화재, 현대위아, 영흥철강, 금양
-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종목
삼성전자, 한샘, 한농화성, 신세계, GS리테일, KTcs, 오리온, 휠라코리아, 풍산, 신도리코, CJ씨푸드, 메리츠종금증권, 현대위아, 한전KPS,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한미반도체, , 삼호개발, 한국항공우주, 우신시스템, 아이마켓코리아, 리바트, 스카이라이프
- 코스피 기관 순매수 종목
영원무역홀딩스, 동아원, 넥센타이어, 두산, 한화케미칼, 락앤락, 강원랜드, 에스엘, 서흥캅셀, 한진, 현대해상, 사조씨푸드, 동부화재, 베이직하우스, 한라비스테온공조, 농심, 일진전기, 한진중공업, 한세실업, 현대EP, AK홀딩스, 강원랜드, 휴켐스, DGB금융지주, 한국콜마, 보령제약, 삼성카드, POSCO, SKC, 금호석유, 하나투어, OCI, 삼성중공업, SIMPAC, 한국전력, 금호타이어, 한국카본, 한국가스공사, 한화손해보험, 현대차, 웅진케미칼, 삼성물산, 상신브레이크, 현대하이스코, 현대건설, SK C&C, LS, 서흥캅셀
- 코스닥 외국인 / 기관 동반 순매수 종목
이지바이오, 하림홀딩스, 하이비젼시스템, 팜스토리, 나노신소재, 지디, 유아이디, SM C&C, 피엔티
-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종목
아이센스, 동국제약, 동원개발, 네오위즈홀딩스, 인터파크, KG이니시스, 솔브레인, 블루콤, 피에스케이, 이라이콤, 유아이디, 성우하이텍, 에스티아이, 이녹스, 코리아에프티, 스포츠서울, 실리콘웍스, 대주전자재료, KT서브마린, 하이록코리아, 큐로컴, 한광,서원인텍, 휴비츠, 파인디지털, 휴맥스, 비에이치, 우림기계, 한일사료
- 코스닥 기관 순매수 종목
메가스터디, 윈스테크넷, 정상제이엘에스, 원익IPS, 케이엠더블유, 평화정공, 동국S&C, 씨젠, 일지테크, SBS콘텐츠허브, 한글과컴퓨터, 네패스, 내츄럴엔도텍, 서원인텍, 엘티씨, 테스, 유비벨록스, 세코닉스, 코오롱생명과학, 서부T&D, 제이브이엠, CJ프레시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