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맛있게 하는것은 쌀알의 단맛을 분해하는 것이 핵심이다
출처 : sanook© 제공: 논현일보
밥을 지을 때 얼음을 넣는 것은 밥을 더 맛있게 만드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실제로 밥을 만들 때 얼음 단 2개만 넣어준다면 밥이 전보다 훨씬 맛있게 나오는 걸 경험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일본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비법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쌀을 씻어서 냄비에 담아둔 후 적당량의 물을 넣고 얼음 2~3개를 넣으면 된다.
이때 냄비 뚜껑을 닫고 15분간 놔두면 되는데, 밥솥 전원을 켜 둘 필요도 없다.
이후 15분이 지났으면 평소대로 밥을 지어주면 된다.
과학적인 설명에 따르면 밥솥에 얼음을 넣어주면 쌀의 수분 흡수 시간이 늦춰진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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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쌀의 유연성을 높이고 아미노산도 풍부해진다고 한다.
효소가 쌀알의 단맛을 분해하는 것을 방지해 더욱 맛있게 만들어진다.
특히 냉동실에 얼어있던 밥을 데우는 것에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얼어있던 밥을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해동하면 밥이 마르고 푸석푸석해 밥의 식감과 맛이 떨어지게 된다.
이때 얼어 있는 밥에 얼음 2~3개를 넣고 뚜껑을 덮어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얼음이 서서히 녹으며
쌀알에 침투해 방금 만든 밥처럼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같은 원리로 물을 뿌려 해동해도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얼음처럼 골고루 수분을 전달하지 못한다고 한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잘 활용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