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하성(華夏城)은 중국 산둥반도 위해시에 위치한 중국AAAA급 관광 풍경구이다. 화하(華夏) 지역에서 화씨(華氏)와 하씨(夏氏) 성(姓)을 이루고 살았기에 테마파크 이름을 화하성(華夏城)이라 하였다고 한다. 화하성제일루(華夏城第一樓) 길이 86m, 높이 21m이다. 분수광장(分水廣場), 화하문명의 시조인 하우왕시 문명전시원 하원(夏园)이 있으며, 당대에 고사(古寺) 태평성사(太平禪寺)도 있다.
하원(夏園文化院)은 중국 화하문명(華夏文明) 시조(始祖) 하우왕(夏禹王) 시기의 천년 역사를 보여주는 천여 건의 문화유물 실물과 재현한 모형, 중국 동부의 어민제해의식(漁民祭海儀式)을 전시하고 있다.
중국의 옛 사찰(古寺) 태평선사(太平禪寺)의 대웅보전(大雄寶殿), 지장전(地藏殿), 재신전(財神殿) 등이 있어 한국과 중국의 대승불교를 비교 하면서 관람할 수 있다.
신유화하(神遊華夏: 神遊華夏 Show)는 화하성관광풍경구(華夏城觀光風景區)에서 이뤄지는 중국의 가장 찬란한 전통공연이다. 중국의 5천년 역사, 종교, 문화를 주제로 상상을 초월하는 호화롭고 초대형 공연으로 중국에서도 매우 유명하다. 객석은 대형 나무배가 360도 회전하면서 공연을 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신유 아쿠아리움(神遊 Aquarium)은 면적이 약 12만 제곱미터에 해저극지 세계의 희귀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상어, 펭귄, 바다사자, 돌고래 등의 해양 동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물개들의 애교가 넘치는 재롱과 재치를 보여주는 쇼와 세계적인 희귀종 귀염둥이 벨루가(Beluga: 러시아흰돌고래)가 사육사를 등에 업고 신나게 유영을 즐기는 돌고래쇼, 바다물고기와 함께 유영하는 환상의 스쿠버 쇼, 4D 영상체험관에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해저 속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으로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 인기 만점 영상감상이 있다.
중국 산둥성(中國 山東省)은 황해를 사이에 두고 한반도와 마주보고 있으며 산둥 반도 남쪽에 있었던 소국 노나라는 공자와 맹자가 태어난 곳이다.
19세기에 들어 황허 강의 물길이 바뀌면서 이 지역의 농업지대에 지반 침식과 홍수의 심각한 문제가 대두되었다. 1855년에는 수차례의 홍수로 기근이 자주 발생했으며, 그결과 많은 농민들이 만주나 내몽골 지역으로 이주해갔다.
19세기의 마지막 10년 사이에 산둥은 독일·영국·일본의 영향권 내에 들어갔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은 산둥을 점령하고 그 사실을 인정할 것을 중국에 강요하면서 1922년까지 계속 점령했다.
산둥의 경제는 다양한 농업과 공업에 기초하고 있는데 특히 땅콩기름 제조를 선도하고 있다. 석탄·철광석·보크사이트·금·석유 등이 채굴되며 반도의 북쪽과 남쪽 해안에서 소금이 생산된다.
* 푸른바다여행사(대표 이용기, 본사 061-842-2002, 광주사무실 062-654-7722)는 석도국제훼리(주)와 중국 산동성 해협국여(산동해협국제여행사유한공사)와 함께 군산과 중국 석도간 훼리를 타고 떠나는 중국 산동성 5A급 명품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2016년 4월 4박5일간 실시하였다. 팸투어는 위해 화하성풍경구의 하원, 고사 태평선사, 신유아쿠아리움, 중국 최고 화하신유쇼. 위해 환취루공원과 국제해변공원. 봉래 삼선산풍경구의 유교.도교.불교의 삼교합일 화기대전, 팔선구 관광. 연태 근대역사문화유적지와 장유와인박물관. 적산 해상왕 장보고 대사 유적지의 적산법화원, 장보고전기관, 적산명신 등 문화탐방이 있었다. (글과 사진: 이영일)
▒ 이영일/ 채널A 보도본부 스마트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