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04월12일(일) 구름조금 연무 ∥ 조망시야 : 약간 흐리게
장 소) 전남 신안 임자도 대둔산(320m) 불갑산(224m) 외*동행: 홀로
교 통) 청마산악,복정역 출발 (07;10) <=> (23;00) 복정역 도착
코 스) 원상리-△대둔산- 부동재- 망바위-△211.9봉- 삼각산- 장목재-
함박산-△불갑산- 팔길재- 목우재- 벙산- 대광'해수욕장입구
*휴식 포함 03시간 34분(12;48~16;22)..실 산행 03시간 30분
메 모) 제 2015 025 1072 회
*진행한 구간은 여타의 섬과 다르게 등로 유순하여 속도 내기는 좋으나 교통을 감안하면
당일로는 빡빡한 일정이므로 무박에 조무산 추가와 종류 다양한 야생화,튜울립 축제 등
볼꺼리 외 나물 채취를 겸한 여유로움 묻어나는 산행지로 안성맞춤일 것이다'란 생각이..
*비용: 산악회 ₩45.000 (44인승+여객선+김밥.하산식사 酒 제공) 외 합 ₩49.000
지 도) 진행거리 도상 약 11.0km
◆ 버스 기사의 노력으로 예상보다 일찍 점암선착장에 도착했지만 많은 승객들로 다음 배를
기다리며 인근 바다에서 건져 온 미역을 수송하는 장면 등 부두 주변 풍경에 시간 보내고
여객선에 타고온 버스 적재까지 정오를 넘겨 출발, 인근 섬 수도에 사람을 내려준 후에야
◆ 임자도 진리선착장 도착 즉시 싣고 간 버스로 옮겨, 원상리 정거장에서 대둔산 향한 걸음을 시작
▲ 유순하지만 급경사 올려친 첫 조망처에서 부동'저수지와 휘돌아 가야 할 삼각산과
▼ 두번째 조망처에서는 삼각산 좌측이며 역시나 가야 할 함박산 불갑산 벙산 조망을..
◆ 등로 주변의 활짝 핀 들꽃에게 시선이 가는 즐거움과 오름 짓이 안정적일 즈음에
임자 1등 삼각점과 데크 설치된 대둔산 정상에 서고 삼면이 탁 트인 시원함으로
◆ 좌측 뒤에 여객선 출발한 점암 선착장'부터 우측까지 펼쳐지는 황해의 조망은
◆ 연무로 시야 흐리지만 머리부터 가슴까지는 여지 껏의 지리함을 단번에 보상받는다.
▲ 정상에서 기분 전환을 시킨 뒤 내려선 부동재 횡단
▼ 별 게 아닌 망바위 지난 오름길에 내려온 대둔산을
▲ 158봉 152봉을 연이어 넘어 삼각산 전위봉 211.9m 4등 삼각점 확인 후
◆ 잠시 딴 생각에 삼각산 정상을 지나쳐 넘은 조망처에서 가야할 산과
대기리 평야 뒤 오늘 산행의 마지막으로 넘게 될 벙산을 가늠하기도
▲ 벙산 우측 뒤로 심학산과
▼ 진리'선착장과 수도 확인
◆ 삼각산에서는 바닥까지 떨어지고 도로를 걸어 3거리 장목재 통과하여
◆ 서서히 고도 높이는 급오름 끝나면 삼각산이 조망되는 함박산 정상이며
▲ 함박산 정상에서 전방 좌측에 풍광과
▼ 그 우측으로 불갑산 산세와 벙산까지
◆ 내려 온 함박산은 다시 돌아보게 되며 여유를 갖고 시선을 8~10'종의 들꽃에게
시계방향으로 남산제비 개별 각시붓꽃 양지 등 친숙한 녀석들과 재회 눈맞춤을
◆ 잠시 임도를 걷다 만나는 삼각점은 4등이란 추정과 곧 불갑산 정상임을 예고하며
▲ 눈앞에 당당히 버티고 있는 조무산을 욕심 가져보고
▼ 그 우향, 마지막 남은 봉우리 벙산과 뒤 작은 섬들을..
▲ 조무산 갈림 팔길재에 떨어지고 곧 시설물 세워진 목우치에서
▼ 유순한 오름 중에 전망바위를 만나 지나온 산군을 확인하기도
◆ 정자'가 조망처 역할하는 벙산 정상에서 짧게 호흡을 조절하고
▲ 정자에 올라 산행 종착지 뒤로 섬이름 대태이도 조망과
▼ 벙산 정상을 천천히 내림 중 시야에는 대광'해수욕장이
◆ 하산은 끝나고 한적한 도로 좌우 만개한 벚꽃 즐기며 버스 대기하는 주차장 인근
화장실에서 정리 후 마치 한식 뷔페'가 연상되는 풍족한 식사와 넉넉한 하산주로..
처음 이용한 산악회는 쥔장이 직접 운전을 하는 곳이며 신형 버스에 먹거리 좋은
음식제공과 똑'소리 나는 전문 총무로..중탈 즐기는 산님 등 손님 많을 것 같다는
◆ 입항 때와는 다르게 고즈넉한 진리 선착장 컴백,18;00 출항하는 배에 승선
점점 멀어져 가는 임자도를 향하여 분주했지만 '잘 보고 떠난다'며 미소를..
◆ 2013년에 착공해서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임자도와 작은 섬 수도를 연결하고 이어서
현 점암선착장까지 잇는 연도교 공사현장을 보며, 앞으로 모든 섬들은 다리와 다리가..
◎ 남도의 섬을 찾아서.. 테마'산행
첫댓글 처음 본 섬들이지만,풍광도 좋네요.여행삼아 산행도 하시고~~~여유롭게 다니십니다.
유난히 섬이 마음을 흔드네여~ㅎ
임자도에 산이 꽤 있네요...한번 가봐야겠다. 요즘은 섬산행만 하시네요.
심학산 조무산 안산을 포함시키면 일당은 나올 것 같은
첫배가 오전 07;00 대둔산에는 일등 삼각점이..
일등삼각점 알현 하러 가봐야겠습니다.
임자있는 산에 다녀오셨네...어느 산악케인가여 부페묵으로 함 갈라구요
안 갈켜 드림다.ㅋㅋ
청마산악회...실제 먹어보니 그냥 그러더군요.
신안군의 임자도도 다녀오셨군요, 신안군에 시인으로 계시는 지인이 놀러 오라고 했는데, 전무님이 먼저 다녀오셨네요,
산행기겸 여행기를 보니 저도 빨리 가보고 싶습니다........
몇일 후는 튜울립 축제가 시작되며 배편도 자주 있지여..
잘봤습니다 ^^**
시간을 내시여 함 다녀오세여 배편도 자주있고 요금도 저렴합니다.
승용차 선적요금도 비싼편은 아니며 배 이동에는 약 15분 소요가..
감사합니다.^^
월산악회 버스기사가 나와서 차린 산악회입니다. 대장이 체력 좋고 사람도 괜찮더군요. 그런데 좀 회비가 비싸요. 당일이 33,000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