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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 암컷이구요, 11월 되면 만으로 5살되는 아이에요. (2005년 11월 25일생으로 알고 있음)
이름은 똥순이에요....
흰색+하늘색 줄무늬 나시티 입었어요....
아마 자기가 벗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최근에 미용을 해서 저거보다는 조금 짧구요.
귓머리는 저거보다 조금 더 짧을거에요
5월에 찍은 사진이라 조금 다를 수는 있는데......
다른 시츄들보다 많이 커요.
밥 좀 덜 먹으면 6.8kg 나오고 좀 많이 먹으면 7.3kg까지 나갔었구요.
아랫턱이 좀 나왔어요.
송곳니 네개가 유독 길구요. 이는 하얘요 ㅠㅠ
아마 발톱은 길거에요... 워낙에 발톱 자르는걸 싫어해서 저밖에 못자르는데.....
제가 안 잘라줬거든요 ㅠㅠ
아, 발톱 색깔은 하얗구요, 앞발은 5개씩, 뒷발은 4개씩이에요.
가슴에 젖이 좀 비대칭으로 있어요. 9개였나.... 잘 기억이 안 나네요 ㅠㅠ
엉덩이쪽을 긁어주면 자기도 뒷발로 긁는 애에요. 자동적으로.......
물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러나 짖는 소리는 큰편인데 진짜 화나서 짖는게 아니고
자기를 보고도 모른척하거나 제가 같이 으르렁 거릴때만 짖구요. 순한 편이에요.
"밥, 간식, 앉아" 알아 듣구요.
"너 이리와!" 라고 하면 기도 죽어요.............
"왼손, 오른손" 번갈아가면서 할줄은 아는데 그냥 눈치로 때려 맞추는 거구요.....
아! 자기 기분 좋으면 "뽀뽀" 도 할줄 아는 애에요......
아.. 그리고 속이 좀 안좋은 편이라 조금 과하게 먹거나 그러면 토해요......
근데 아무데나 토 안해요.... 종이나 배변종이까지 스스로 걸어가서 토하거든요..
혹시..... 보호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아실텐데.......
제가 고등학교 때 수능보고 처음 번 돈으로 산 강아지라서 애착이 큰 아이에요......
지금은 제가 직장때문에 청주에 따로 살아서.... 한달에 한두번 밖에 못보는데....
그날 잃어버린 날..... 아 어떡해 ㅠㅠ
9월 24일날 잃어버렸거든요.....
그날.... 초저녁에 저랑 같이 침대에서 잤는데요.....
제가 엄마랑 싸우고 8시쯤에 다시 제 집으로 갔는데요.....
그때 본게 마지막이에요 ㅠㅠ 동생 말로는 8시 30분쯤 나갔구요.
저희집이 대전 서구 도마1동 효성타운 반대편 빌라 많은 곳 살아요.
원래 가끔 집 나갈때 있는데
그때마다 집앞에 고기집이나 주유소에 있더라구요....
근데 이번엔 없어요......
하아.......... 도마사거리 쪽에 차가 워낙에 많아서.... 사고라도 났을까봐....
그게 걱정이에요.....
혹시 우리 똥순이 보셨거나 보호하고 계신분은
010-3200-9909 (제 번호)
010-4769-9619 (동생)
010-6723-5423 (엄마)
아시는 분은 문자하나만이라도..... 보내주세요...
제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