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전 승리로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월드컵이 끝났습니다. 이번에는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노력하고 4년간 플랜을 짜서
다음 월드컵 더 나은 경기력 토너먼트 진출이란 목표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월드컵 이후에 대표팀에서 새롭게 추가될(유망주) 선수들을 한 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가장 중요한 대회는 선수들의 병역면제가 걸린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일 것입니다.
GK 송범근(전북현대, 97년생, 18 AG 대표 유력)
현 신태용 감독 체제 작년 U-20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명문 전북에서 주전까지 도약한 장신의 골키퍼
강현무(포항스틸러스, 95년생, 18 AG 대표 유력)
이미 국가대표로 거론될 정도로 K리그의 대표적인 수문장, 어린 나이에 주전으로 경험이 풍부하고 AG 주전으로 나설 전망
(물론 조현우가 와일드카드가 아니라면)
DF 이상민(울산현대, 98년생, 18 AG 대표 유력)
U17, U20 등 국제대회 연령별 대표 경험이 풍부하고 전체적으로 장현수처럼 빌드업이 좋은 유형이나 수비력도 꽤나 준수함.
김진야(인천 유나이티드, 98년생, 18 AG 대표 유력)
인천의 오랜 유망주로 최근 포지션을 윙어에서 윙백으로 전환하여 풀백 기근 시대에 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주목이 되는 선수
서영재(뒤스부르크, 95년생, 18 AG 대표 유력)
분데스리가에서 데뷔는 못했지만 스쿼드에 포함된 적이 있는 해외파 왼쪽 풀백으로 퍼포먼스가 어느정도일지 기대되는 선수
MF 황기욱(FC 서울, 96년생, 18 AG 대표 유력)
벨기에에서 뛴 경험이 있는 선수로, 수미자원이 부족한 대표팀에 승선할 정도의 모습을 보여줄지가 기대되는 자원
김정민(잘츠부르크, 99년생, 18 AG 대표 유력)
리틀 기성용으로서 이른 나이에 해외진출을 한 유망주, 앞으로 기성용의 대보를 이어서 든든한 미들자원이 되준다면 정말 감사
장윤호(전북현대, 95년생, 18 AG 대표 유력)
전북현대의 믿을맨이자 나이답지 않게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는 젊은 미드필더로서 대표팀 자원으로 성장할지가 주목되는 선수
백승호(지로나, 97년생, 18 AG 대표 유력)
바르샤 출신 유망주로서 이승우처럼 월드컵엔트리는 못뽑혔지만 다음 시즌 라리가 데뷔가 유력한 여전히 우리의 특급 유망주
물론 부상으로 낙마한 김민재, 김진수, 권창훈은 폼회복 된다면 아시안컵에서 주전이 유력하다고 봅니다.
그 외 탈락했지만 여전히 20대인 이창민, 석현준, 지동원도 있습니다.
그 외 장기적으로는 이강인도 있습니다.
지금 대표팀 라인업에서 4년 후를 생각해본다면 주전급 선수의 육성이 필요한 포지션은 크게
오른쪽 윙백 그리고 중앙미드필더들, 윙어, 스트라이커 등입니다.
이 중 스트라이커 자원들이 정말 유망한 선수가 안보인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지네요.
반면 골키퍼자원은 정말 풍부합니다 풀이 베테랑부터 전성기 선수들 그리고 유망주까지 국가대표급만 6~7명은 되네요.
아시안컵까지는 김신욱 석현준 지동원 등이 어떻게든 활약을 해줘야 할 것 같아 보입니다.
첫댓글 작은 이근호가 좀만 더 성장하면 괜찮을듯
서영재 김진야가 잘해야되는데 정말
아 아시안컵이구나 아시안게임인줄
냉정하게 저기에선 거의 없는듯
킵은 송범근이 아니라 양한빈이 들어가야 맞죠 조현우 양한빈 강현무
냉정히 저중에서 한명 나오기도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