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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표님 가족의 후견인 박태준 전 포항제철 회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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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82875 |
글쓴이:
혜짱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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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3 |
날짜: 2004/12/15 1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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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박회장을 생각 할때마다 느끼는 감정이 있읍니다.
그것은 사나이의 의리입니다.
박정희대통령이 5.16혁명을 일으킬때 박회장은 제외 시킵니다.
왜 그랬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혁명이 실패 했을시 남은 군인들을 위해서고, 또 남은 가족을 맏아 달라는 것이었읍니다.
다행이 혁명은 성공하였고 박회장에게 대일청구권으로 받아낸 돈으로 포항제철을 세우게 합니다.
박회장에게 가해지는 어떤 외부 음해세력도 박정희 대통령께서 친히 막아 줍니다.
덩사오핑이 중국을 개혁개방하면서 제일 먼저 한 말이 박태준회장을 수입하고 싶다고 했읍니다.
들여 놓지 말아야 할 정치판에 노태우시절에 들여 놓습니다.
YS와의 대결에서 지고 김대중정부때 국무총리를 지냅니다.
뭐가 뒤틀렸든지 김대중은 박태준을 내 칩니다.
여기서 좌익들의 악랄한 수법이 동원됩니다.
마음에 안 들면 그냥 내치면 될것을 뒷조사를 하여 파렴치범으로 몰아서 합법을 가장하여 내 칩니다.
박정희대통령이나 전두환대통령은 그렇게 하지 않했읍니다.
미운놈이 있어면 남산에 불러서 몇대 때려서 보냅니다.
그래서 훗날 민주화투사로 추앙받으며 떵떵거리며 삽니다.
김대중도 그런 케이스입니다.
만약 파렴치범으로 몰아서 내 쳤으면 대통령 해 먹었겠읍니까?
어제 박지만씨 결혼식에 후견인 박태준회장이 상석에 앉았읍니다.
박지만회장의 오늘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안타까워 한 분이 박회장입니다.
박회장 말씀대로 정말 감개무량 했을겁니다.
포철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제조하는 박지만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지금의 회사도 박회장의 도움으로 된것입니다.
저는 박회장의 어젯저녁의 행동이 눈에 선합니다.
혼자 술 한잔 하면서 그랬을겁니다.
"각하,이제 지만군이 가정을 이루었읍니다.
그동안 저승에서도 마음이 편안하지 않았죠.
이제 이승의 일일랑 잊어시고 육영수여사님이랑 편하게 지내십시요"
박지만부부는 오늘 포항에서 하는 박회장 회고록 출판기념회에 참석하고 신혼영행을 떠난답니다.
그런 박지만회장의 마음도 따뜻합니다.
박지만씨 부디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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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철강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