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 팀 역사상 최명룡 이후 최악의 감독이라 생각되네요 이충희...
과거 32연패 대기록을 세울적에는 정락영-이인규-이훈재-존다지-자바리마일스 ㅎㄷㄷ한 best5
팻라일리 감독이 와도 꼴찌탈출 하기에는 힘들어 보이는 라인업이었죠
용병도, 당시 용병 수준에서도 가장 떨어지던 식물용병급 콤비였고
박광호가 물러나면서 새로 부임한 감독이 최명룡인데
용병도 다른팀에 비해 후달리는 수준은 아니었고, (저머니, 토드 버나드였나요? 가물가물)
쌍철 콤비에 박재일까지 돌아왔음에도 당당히 꼴찌를 기록합니다. 당시 김병철을 포가로 돌리던게 기억나고 별다른 전술없이 무기력하게 패배하던게 기억나네요...이미지도 얼추 비슷하지 않나요?
최명룔-이충희 감독..
지금 이충희 감독이 팬들에게 멍충희라 불리며 욕먹는 이유가 뭘까요?
성적이 최하위권이라? no no 지금 꼴찌를 달리고 있어도 모비스 정도 경기내용을 보여줬으면
이렇게 욕먹지는 않을 겁니다. 모비스는 용병 둘이 허접함에도 국내선수들이 분발해주고 있고 트레이드와 용병교체를 통해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 포기하는 모습을 매게임 전혀 보이질 않죠...져도 쉽게 안집니다.
이충희 감독이 욕먹는 이유...
1. 방관자 모드
- 팀이 융단 폭격을 당해도 태평한 모습으로 팔짱끼고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뭔가 있겠지 하며 넘어갔지만 이게 다라는-.-;;; 더 열받는건 애매한 심판 판정이 나오면 항의할 필요가 있는데 거의 항의 하지 않지요...김진보다 더 신사적이라는;;
2. 두박자 늦은 작전타임
- 팀이 안풀릴때, 상대가 치고 올라올때 한번씩 작전타임 불러서 끊어줄 필요가 없는데 항상 회생불능 상태가 되어야 작전타임 부릅니다. 그리고 작전타임도 아끼는듯 잘 불지않죠 ... 작전 내용도 매번 보시다시피 허접합니다 -.-;;;
3. 선수교체......
- 선수교체횟수 당당히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충희 감독 어제 경기는 8회 그 전경기는 7회였던가요
오리온을 상대하는 감독들이 대부분 20회를 넘고 있음에도 한자리수 선수교체는 분명 문제있죠
경기당 가동인원도 7명~8명으로 베스트5 와에 한두명을 더 기용할 뿐입니다.
감독의 능력과 직결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오리온스 가동 인원이 없는것도 아니고..
정재호, 김병철, 김영수, 이현준, 성준모, 오용준, 이동준, 주태수, 이은호, 홍성헌, 박준용
노장 김병철이 평균 출전시간 1위를 기록하다 부상으로 주저앉았고 이제 햄옹차례?-.-
4. 전술능력?
- 이번시즌 유난히 상대의 픽앤롤에 주구장창 당하고 지역방어에 막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면서 점수차가 한순간에 확 벌어지는 장면을 자주 보여주는데 이에대한 대안은 없는듯 합니다. 포기상태...
애런 칼튼이 동영상 모습만 보여주고 김승현 선수가 복귀하면 성적은 확실히 나아지겠죠
허나 그때도 납득할만한 경기력과 전술로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지는 부정적이라고 봅니다.
결론은 감독교체.......
http://orions.co.kr/new_community/board/read.php?no=33837&page=1&sel=&find=
애론칼튼 믹스 영상인데 엄청나네요-.-; 햄옹의 부담이 확실히 줄어들듯 합니다.
산드린,칼튼,토마스 등 대체용병들이 향후 리그판도 변수로 크게 작용할듯 싶네요
첫댓글 2쿼터에 용병1명을 쓰는걸 감안하면 선수교체가 아예 없다고 쳐도 과언이 아니죠 동네농구 풀코트를 뛰어도 이렇게는 안합니다 ,,
허재도 만만치 않다고 보여지네요 탑스타출신감독이 대성하기 힘들다라는 속설은 근거가 있는말인듯하네요 경험이 축적된 속설이니...... 감독에 가장이상적인 형태는 선수출신이지만 빛을 크게못본 선수가 감독이되면 감독으로 대성하는거같아요
감독 무조건 교체해야합니다. 7여년동안 오리온스 농구보면서 이렇게 속터져보기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최인선 씨를 데려왔어야했는데.........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짓을 왜 이렇게 많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선수 교체 횟수나 공격전술은 물론이거니와 수비전술까지........ 이분이 진짜 lg시절에 수비농구로 유명했던분인지 의심까지 갑니다. 김승현없어서 팀전력이 정상이 아닌것도 알고 이기기 힘든겁도 압니다만.. 지더라도 내용이 올바르거나 김승현없이는 공격이 안되더라도 수비는 괜찮았다거나 이런 모습이 보이면 이렇게까지 흥분안합니다. 제가 요즘 계속 드는 생각이 오리온스는 참 '농구를 못하는 팀'이라는 겁니다.
오용준, 이현준은 원체 스스로 만들어내는 능력이 부족하고 이동준도 어눌한 플레이를 자주한다는건 압니다만.. 제가볼때 충분히 이들의 장점을 모아서 잘 살려낼수 있습니다. 그게 감독의 역할이란겁니다. 팀 성적은 몰라도 경기내용에 있어서 '선수가 별로다'라는 변명은 절대 안통합니다. 선수교체횟수가 적다는 것은 그만큼 팀이 일정선수에게 의존하고 있다는 뜻이고, 이는 곧 감독이 선수활용능력이 부족하다는 말로밖에 설명할수 없습니다. 7~8인 로스터로 경기를 이끌어가는 팀은 요즘 흔치않습니다. NBA에 선즈나 디트로이트 같은 경우는 주전과 벤치선수들의 격차가 심하고 best5가 엄청난 선수들이니 오리온스와는 또 다른 경우입니다
사실 LG시절 국내선수들은 닥치고 수비~나머지는 블런트가 혼자 다했죠. 득점 리바 리딩..완전 사기캐릭이었으니;;
지금 현재 오리온스 스타팅멤버와 식스맨들에 엄청난 기량차가 많이 나는것도 아닙니다. 김영수-정재호-김병철-오용준-이현준-성준모-이동준-주태수-트리밍햄-제러드지... 이선수들중에 김병철과 트리밍햄 말고는 선수들간의 기량차가 다 그게그겁니다.김영수, 이현준의 경우 충분히 써먹을수 있는 선수들이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기용이 잘 안됩니다. 어제 같은 경우 역시 주태수보다는 이동준이 나왔어야했습니다. 가로수비로 뚫는 케텝 빅맨에 주태수를 붙이다니.. 제아무리 이동준에 대한 믿음을 상실했더라도 어제같은 선수기용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충희 감독의 선수기용에 있어서의 문제점은 식스맨으로 활용하는 선수가 너무 들쭉날쭉하다는 겁니다. 식스맨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점은 꾸준히 일정시간의 출장을 보장받고 경기 감각을 익히면서 숨은 기량을 보일수 있게 해주는겁니다. 이충희 감독은 도대체 식스맨 기용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김영수를 자주 기용하더니... 요즘엔 정재호만 씁니다. 시즌 초반엔 이현준과 오용준만 쓰더니 요즘엔 이현준을 잘 안씁니다. 이동준만 쓰더니.. 어제는 또 주태수만씁니다. 팀에 전술이 있고 템포가 있는데 이렇게 선수기용이 들쭉날쭉하고 자주 변해서야 공격이든 수비든 올바로 손이 맞을리가 없습니다.
제가 쓴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이번시즌 거둔 겨우 3승 중 첫승리를 할때도 그의 감독으로서의 자질에 의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에 대한 신뢰를 잃은지 오래입니다. 2라운드까지는 참겠다고 했습니다만.. 아..... 이런 내용으로 시즌을 계속 보낼거면 이충희는 자진사퇴하는게 천번만번옳습니다. 제발 수비라도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지역방어 시 픽앤롤을 막을 때 로테이션좀 똑바로 해주세요. 맨투맨 디펜스 시에 헬프디펜스가면 빈공간 좀 똑바로 메워주세요. 수비라도 되면 '이번시즌'은 더이상 비난하지 않고 참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시즌 새로운 감독이 오셨을 때 오리온스 팀 디펜스의 초석을 마련하신 분으로 감사라도 하겠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팀의 감독을 비난하면 저 역시 괴롭습니다. 제발 올바르고 좋은 인상으로 기억되게 해주세요. 좀더 참아보겠습니다.
저도 최인선 위원님을 오리온스 감독으로....그리고 국대 전임감독으로 김남기님을 추천~~
정말 이렇게 교체않하는 감독은 처음인것 같내요 뭐 보스톤처럼 빅3가 확고하게 있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되면 김승현 들어와서 얼마않있다 또 부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