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분들께서도 아시겠지만, 보통 사람이 어떤 인생사에서 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느끼면
보통 무표정이거나 심각한 표정이거나 굳은표정으로 행동하는건 아실겁니다
위에 사진 두장은 홍명보가 유럽출장때 사진이구요
그리고 오만원정 출국때나 이후 꽃다발 받을때도 그렇고, 밝은표정이였습니다
위에 사진들만 봐도
홍명보가 지금 이 현사태가 얼마나 심각하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몰랐다는 겁니다
이번 국정감사때 "아 상황이 매우 심각한거였구나" 이번에야 인지한거구요
홍명보 입장에선 "울산팬들이 서운할수도 있겠다 이해한다"
"월드컵아시아예선 성적만 좋게나오면 분노한 일부팬들의 여론은 바뀌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을겁니다
그러니 인터뷰에서도 스킬이 좋은건 아니지만, 항상 뭔가 한치도 흔들리지 않는 여유있는 인터뷰를 했었고
팔레스타인전 일시적으로 침묵한거 외엔, 표정도 항상 밝은 이유가 현사태를 중대한 상황이란걸 인지 못했다는겁니다
결국 이제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란걸 본인도 알겁니다
첫댓글 박문성이 말한 그대로 인듯 ㅋ
삶의 궤적이 다르다 보니 생각이 달라서
눈치를 안보는
말하는거보니까 걍 자기는 버텨서 돈만받으면 된다는 마인드같던데요
알아도 그만두진 않을거 같네요
그걸 모를 양반이면 선임 되자마자 국대 주축들 회유하려고 유럽 안 싸돌아댕김
그냥 아는 놈이고 박문성 말대로 어차피 니들이 뭘 할 건데? 라는 마인드라
눈치를 안 보는 것 뿐
눈치가 없는 걍 팔푼이 스타일인듯ㅋㅋ 동의어는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