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tesz아, 고객 리포트에서는 확실히 GM이 좋은 리포트를 받았습니다. 다만 이용편리와 실제 퍼포먼스와 기능면에서는 평균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OTA(무선 업데이트)가 있는 테슬라와 달라 어떻게 업데이트를 하고 정보를 효과적으로 모을지가 궁금합니다. GM이 잘해줘야 EV 혁명이 더 빨리 진행 될 테니까요.
저도 기존자동차 기업들이 전기차 산업에서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의 생산력이 서포트를 해야 진짜 Clean 세대로 들어가니까요. 독일 차량들은 독일 정부의 강력한 서포트와 압박을 동시에 받고 있으니 탑 5 안에는 들 것 같은데, 포드와 GM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독일 보다는 그쪽이 더 걱정되는게 사실이네요.
@david kimGM도 오늘 아침 뉴스 보니까 구조조정하고 대대적인 개혁에 들어가더라고요. 분명 위기인식 후 변화가 있을겁니다. 오랜 전통과 노하우, 그리고 현 시장에서도 그정도 가성비를 가진 물건(?)은 없으니. 썩어도 준치이고 10여년 뒤에는 지금처럼 전기차 탑티어에 분명 있을거에요.
@짜자장 현대 자동차의 트렌드는 누가 뭐래도 수소차가 아니라 전기차입니다. 일단 전기차 기술을 제대로 완성해야 나중에 수소차도 잡을 수 있는거고요. 전기차 기술은 세계적으로 현대가 한참 딸립니다. 포트폴리오는 많은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부터 제대로 기술이 완숙되는게 더욱 중요합니다. 주가가 몇년째 계속 떨어져가고 있고, 이번 분기때 어닝쇼크 먹은데는 다 이유가 있고요. 앞으로도 중국 자동차에도 전기차 기술이 밀릴까 염려스럽습니다.
@new-sts현기 기술이 아니라 LG화학의 경쟁력을 더 드러내는 기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코나EV 하나만 놓으면 볼트EV보다 괜찮다는 평이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미래가 더 걱정이 되는거죠. 10조를 땅투기에 쓰는 기업 vs 볼보를 인수하고 EV사업에 올인한 기업 vs 대규모 구조조정에 100여년간 강자였지만 더욱 더 혁신을 노리는 기업, 어떤 기업이 전망이 있을지는 누구나 다 알 것입니다. 미래가 아니라 현재만 보더라도 세계5위권의 자동차 규모인 현기가 앞선 주자보다 전기차 기술이 뛰어나단 근거는 더더욱 없습니다. 수소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기업의 역량을 전기차에 올인하지 못한 결과죠.
@new-sts전기차는 배터리 용량만 좋으면 다 뛰어난 전기차가 되는건가요? 배터리 용량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반도체랑 비슷해요. 시간이 지나면 기술은 발전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조향, 내구성, 안전성, 디자인, 가격경쟁력, 브레이크, 무게배분, 차대강성 등 신경써야 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내연기관 차와 다르면서도, 다르지 않은게 전기차입니다.
@버거킹매니아님 말씀처럼 배터리가 전기차의 전부가 아니고 그러니 코나가 주행 거리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는게 엘지화학만의 공은 아닐껍니다. 그리고 시장에서의 좋은 평가가 주행거리에만 기인한 것도 아닐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전기차와 수소차를 모두 개발하고 있는 현기차가 첫댓글인 변화를 두려워하는 기업에 들어갈 것 같지는 않아요. 물론 뻘짓한 돈들 더 잘써서 더 잘 될 수도 있었겠죠. 그래서 경쟁에서는 조금 뒤쳐질 수도 있을테구요. 회사가 잘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전기차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변화를 두려워하는 기업에 넣을 수 없다고 봅니다.
@짜자장변화를 두려워했으면 세계 5위까지는 오지도 못했을 겁니다. 문제는 경쟁력있는,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변화를 해야죠. 아직은 타 회사도 결과물들이 확실히 나오지 않았지만, 3-4년만 지나도 제가 왜 이얘기를 했는지 아실겁니다. 10년의 미래는 수소차가 아니라 전기차가 책임질 것이며 그 패러다임에 현기는 지금처럼 선두주자가 아닌 후발주자로 중국과도 비교해도 경쟁력이 썩 좋지 않은 기업이 되어 있을겁니다. 간단히 얘기해서 전기차만 올인해도 다른 선두주자와 경쟁에서 불리한데, 지금 수소까지 벌려놓아서 그 격차는 더더욱 벌어지고 있다는게 팩트입니다.
@버거킹매니아말씀하신건 3-4년 안 가도 지금도 그럴꺼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들은 전기차가 미래라는 데에는 아무도 이견이 없을 겁니다. 현기도 그럴테고 당연히 전기차로의 포트폴리오 변화를 두려워하는 회사라고 생각할 수가 없죠. 오히려 전통의 자동차 회사들 중에서는 전기차 분야에서 꽤 선전하고 있는 편이라고 봅니다. 수소차보다 전기차가 근미래에 주력일꺼라는 것도 당연하죠. 다만 수소차 포트폴리오도 함께 갖고 있고 상용화 수준이라는 점을 보면 현기차가 "두려움" 이라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되어 언급한 겁니다.
@짜자장수소차는 그냥 먼저했을뿐입니다. 오히려 전기차 및 커넥티드카 카쉐어링 엄청나게 뒤쳐져 있다는게 자동차 업계에서 받아 드려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더 좋은 성능의 수소차가 벌써 도요타에서 나왔습니다. 전기차는 일본 자동차회사가 하이브리드 시절부터 넘사벽으로 앞서각 있는 시장이며, 미국및 유럽 회사들이 카쉐어링 및 커넥티드카를 연구할때 현기는 너무 늦게 시작하였습니다. 실례로 커넥티드카의 핵심기술인 텔레메틱스 세계 1위 회사가 어디인지 아십니까? 한국의 LG전자 입니다. 허나 그 텔레메틱스 현대기아 비중은 5%도 안되고 다 미국 유럽 비중입니다.
@생기고 싶어요~제가 현재 자동차에 트렌드도 잘 모르고, 현기가 어떤거에 중점을 두고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제가 반도체 개발 현업에 종사 하는 입장에서 개발 트렌드란걸 보면, 위에 버거킹매니아님이 말씀 하시고, 생기고 싶어요님께서 말씀하신데로, 전기차 다음이 수소전기차라고 한다면, 더더욱 전기차에 많은 것을 올인해야 되는게 맞을 거 같네요. 기술은 정말로 획기전인 무엇인가가 없다면, 점진적 발전이 무엇인가를 완성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전기차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면 수소전기차는 꿈도 못 꿀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너나보다빨라..아이버슨다음이란 개념보단, 따로 떼어낼수 없는거에요. 전기차가 배터리로 구동되듯이 수소차도 배터리로 구동됩니다. 다만 그 배터리가 수소로 충전을 하는 개념인거죠. 즉 현대자동차가 전기차를 버리고 투자를 안한다라는 말자체가 어폐가 있는 거라구요. 현대의 전기자동차는 현재 성과만 봐도 좋은편입니다. 현대한테 테슬라 수준을 바라는게 아니라면 경쟁사 대비 충분히 좋은 아웃풋을 뽑고 있습니다.
@생기고 싶어요~도대체 어느정도의 기준치를 가지고 있으신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지금 현기차가 하고 있는 부분이 지금 현상유지도 못할거라고 예상하거든요. 주가가 계속 떨어지는 이유가 있듯이 (주가는 미래를 반영), 현기차는 지금까지 세계 5위를 위해 달려왔던 성장속도를 멈추고 하향곡선을 그릴겁니다. 그에 대한 근거는 위에 다 얘기했으니깐 더 얘기 안하겠습니다.
첫댓글 구멍처럼 나 있는 수납공간은 뭐죠?
스키나 낚시대 넣는 곳인가
기존 내연기관은 저 공간이 다른 장치들로 꽉차있는데 전기차로 트럭을만들때는 저 공간을 활용할수있다는걸 강조하는거 아닐까요
캠핑등 아웃도어 생활후 실내 물세차 배수구 아닐까요?
예상으로는 Dewill님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수납/베터리.
180kwh모델은 저공간에 배터리가 들어가는거같고. 다른모델은 배터리 대신에 수납공간으로 쓰나보네요.. 우산이나 낙시대 넣기 좋을듯
캐나다 사람들은 항상 스노우보드 넣고 다닐 듯 합니다.
완전 쌩 차알못인데..
전기차는 엔진이 안실리니까
그만큼 무게가 가벼워지고 전기소모량(?)이 덜해지는건가요?
또 자동차가 어느정도 무게가 있어야 안정감이나 사고같은 문제도 덜 발생이 될거같은데..
어떤가요?
맞습니다. 안전 관련해서는 물리학적으로 전기차가 기름 차 보다 훨~씬 안전합니다. 기름 엔진은 워낙 반응자체가 느리지만, 전기차는 순간적이거든요. 그래서 전자기가가 더 많이 들어갈 수록, 안전성은 오히려 올라갑니다.
전기차는 배터리가 하단에 쫙깔려서 무게중심이 오히려 더 낮아서 같은무게 대비 안정적일 겁니다.
지엠은 씨이오바뀌고 신세대차량 밀고있전거같은데 업계에서 뒤쳐지고있는상황인가요?
최근 안좋은 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고, 사실 지금 부터 들어간다고 해도 많이 늦은 상황입니다. 다음 세대에서 살아남으려면, 회사 대부분의 리소스를 R&D, 공장 확보에 나서야 하는데 못하고 있으니... 사실 포드도 미래가 암울하긴 합니다.
@david kim 데이빗 킴님은 정말 박학다식하신것같아요! 부럽습니다 상식정보 다어디서 구해오시는지 ㅠㅠ
전기차는 몰라도 지엠이 자율주행 분야는 업계 탑이라고 잡지에서 봤어요. 경영진도 포인트를 그 쪽으로 잡는다고..
@kertesz 아, 고객 리포트에서는 확실히 GM이 좋은 리포트를 받았습니다. 다만 이용편리와 실제 퍼포먼스와 기능면에서는 평균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OTA(무선 업데이트)가 있는 테슬라와 달라 어떻게 업데이트를 하고 정보를 효과적으로 모을지가 궁금합니다. GM이 잘해줘야 EV 혁명이 더 빨리 진행 될 테니까요.
@Bobby Ray 그냥 좋아하는 것 뿐 입니다!
폭스바겐이 전기차 생산계획을 발표했는데, 어찌 될지 두고봐야겠죠..
VW는 최근 의지를 조금 씩 보이고 있어 다행이긴 합니다. 다만, 최근 독일 장관한테 "언제쯤 우리 독일 기업은 테슬라 같은 전기차를 만들건가?" 라는 질문을 받았답니다. 이건 공식 기사...
기존자동차회사가 차에 대한 노하우가 있어서 같은 전기차라도 차량 세팅은 아직 비교불가임은 맞습니다.
기존 관성과 두려움을얘기할게 아니에요
여튼 저 트럭 643키로가는건 맘에드네요
개인적으로 전기차가 800키로 이상간다는건 내연기관이 더이상 메리트가 없다는 소리랑 같다고 봅니다
22 저도 똑같은 생각이에요. 결국에는 독일3사, GM이 전기차 시장에서도 선전할거라고 봅니다.
저도 기존자동차 기업들이 전기차 산업에서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의 생산력이 서포트를 해야 진짜 Clean 세대로 들어가니까요. 독일 차량들은 독일 정부의 강력한 서포트와 압박을 동시에 받고 있으니 탑 5 안에는 들 것 같은데, 포드와 GM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독일 보다는 그쪽이 더 걱정되는게 사실이네요.
@david kim GM도 오늘 아침 뉴스 보니까 구조조정하고 대대적인 개혁에 들어가더라고요. 분명 위기인식 후 변화가 있을겁니다. 오랜 전통과 노하우, 그리고 현 시장에서도 그정도 가성비를 가진 물건(?)은 없으니. 썩어도 준치이고 10여년 뒤에는 지금처럼 전기차 탑티어에 분명 있을거에요.
기존 회사들이 변화를 두려워하는 시기는 이미 지났죠.. 지금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전기차 고고싱하는 중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예외는 있죠 바로 현기!!!
@버거킹매니아 현기는 수소차쪽으로 간거 같은데 어찌될려나 모르겠네요.
전기차는 과도기일뿐 궁극에는 수소차로 갈 수 밖에 없다고 하긴 하던데..잘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런던에서 시연하고 극찬 받았다고 하던데..미국이 전기차로 간 이상 어찌될지..
@버거킹매니아 현기는 전기차 쪽에서 잘하고 있는 편 아닌가요... 아이오닉, 코나EV도 잘 나왔고 평도 좋구요. 게다가 수소차 포트폴리오도 갖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죠. 버스나 트럭 같은 상용차 쪽에서는 수소차가 이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짜자장 현대 자동차의 트렌드는 누가 뭐래도 수소차가 아니라 전기차입니다. 일단 전기차 기술을 제대로 완성해야 나중에 수소차도 잡을 수 있는거고요. 전기차 기술은 세계적으로 현대가 한참 딸립니다. 포트폴리오는 많은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부터 제대로 기술이 완숙되는게 더욱 중요합니다.
주가가 몇년째 계속 떨어져가고 있고, 이번 분기때 어닝쇼크 먹은데는 다 이유가 있고요. 앞으로도 중국 자동차에도 전기차 기술이 밀릴까 염려스럽습니다.
@버거킹매니아 중국의 현재 전기차 투자를 보면 후덜덜 하니... 지금이라도 제대로 집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수소차는 아직 홍보용이 강한 것 같고, 좋은 전기차를 생산 했으면 좋겠어요.
@버거킹매니아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002618&memberNo=963&vType=VERTICAL 현기 기술이 딸린다는 근거가 있나요??
@new-sts 현기 기술이 아니라 LG화학의 경쟁력을 더 드러내는 기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코나EV 하나만 놓으면 볼트EV보다 괜찮다는 평이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미래가 더 걱정이 되는거죠. 10조를 땅투기에 쓰는 기업 vs 볼보를 인수하고 EV사업에 올인한 기업 vs 대규모 구조조정에 100여년간 강자였지만 더욱 더 혁신을 노리는 기업, 어떤 기업이 전망이 있을지는 누구나 다 알 것입니다.
미래가 아니라 현재만 보더라도 세계5위권의 자동차 규모인 현기가 앞선 주자보다 전기차 기술이 뛰어나단 근거는 더더욱 없습니다. 수소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기업의 역량을 전기차에 올인하지 못한 결과죠.
@버거킹매니아 그렇게 따지면 테슬라건 뭐건 전기차 기술력은 무조건 배터리제조사 몫이 100%입니다.
@new-sts 전기차는 배터리 용량만 좋으면 다 뛰어난 전기차가 되는건가요? 배터리 용량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반도체랑 비슷해요. 시간이 지나면 기술은 발전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조향, 내구성, 안전성, 디자인, 가격경쟁력, 브레이크, 무게배분, 차대강성 등 신경써야 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내연기관 차와 다르면서도, 다르지 않은게 전기차입니다.
@new-sts 테슬라는 베터리 제작만 파나소닉에 맡기고 있고, 구성과 디자인은 직접 하니 조금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테슬라가 사실 자동차 회사만이 아닌게 장점이긴 합니다. 테크 에너지 자동차 회사.
@버거킹매니아 님 말씀처럼 배터리가 전기차의 전부가 아니고 그러니 코나가 주행 거리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는게 엘지화학만의 공은 아닐껍니다. 그리고 시장에서의 좋은 평가가 주행거리에만 기인한 것도 아닐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전기차와 수소차를 모두 개발하고 있는 현기차가 첫댓글인 변화를 두려워하는 기업에 들어갈 것 같지는 않아요. 물론 뻘짓한 돈들 더 잘써서 더 잘 될 수도 있었겠죠. 그래서 경쟁에서는 조금 뒤쳐질 수도 있을테구요. 회사가 잘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전기차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변화를 두려워하는 기업에 넣을 수 없다고 봅니다.
@짜자장 변화를 두려워했으면 세계 5위까지는 오지도 못했을 겁니다. 문제는 경쟁력있는,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변화를 해야죠. 아직은 타 회사도 결과물들이 확실히 나오지 않았지만, 3-4년만 지나도 제가 왜 이얘기를 했는지 아실겁니다. 10년의 미래는 수소차가 아니라 전기차가 책임질 것이며 그 패러다임에 현기는 지금처럼 선두주자가 아닌 후발주자로 중국과도 비교해도 경쟁력이 썩 좋지 않은 기업이 되어 있을겁니다. 간단히 얘기해서 전기차만 올인해도 다른 선두주자와 경쟁에서 불리한데, 지금 수소까지 벌려놓아서 그 격차는 더더욱 벌어지고 있다는게 팩트입니다.
@버거킹매니아 말씀하신건 3-4년 안 가도 지금도 그럴꺼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들은 전기차가 미래라는 데에는 아무도 이견이 없을 겁니다. 현기도 그럴테고 당연히 전기차로의 포트폴리오 변화를 두려워하는 회사라고 생각할 수가 없죠. 오히려 전통의 자동차 회사들 중에서는 전기차 분야에서 꽤 선전하고 있는 편이라고 봅니다.
수소차보다 전기차가 근미래에 주력일꺼라는 것도 당연하죠. 다만 수소차 포트폴리오도 함께 갖고 있고 상용화 수준이라는 점을 보면 현기차가 "두려움" 이라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되어 언급한 겁니다.
@버거킹매니아 수소차 때문에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고 봐야하나요... 수소차를 만들면서도 이이오닉과 코나ev수준의 전기차를 출시했는데도요? 이정도면 제일 앞서있지는 않지만 그리 뒤쳐지지도 않고 그러면서도 더 미래지향적인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고 볼만하지 않나요.
@짜자장 수소차는 그냥 먼저했을뿐입니다. 오히려 전기차 및 커넥티드카 카쉐어링 엄청나게 뒤쳐져 있다는게 자동차 업계에서 받아 드려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더 좋은 성능의 수소차가 벌써 도요타에서 나왔습니다. 전기차는 일본 자동차회사가 하이브리드 시절부터 넘사벽으로 앞서각 있는 시장이며, 미국및 유럽 회사들이 카쉐어링 및 커넥티드카를 연구할때 현기는 너무 늦게 시작하였습니다. 실례로 커넥티드카의 핵심기술인 텔레메틱스 세계 1위 회사가 어디인지 아십니까? 한국의 LG전자 입니다. 허나 그 텔레메틱스 현대기아 비중은 5%도 안되고 다 미국 유럽 비중입니다.
@버거킹매니아 삼성의 자동차용 반도체도 현대기아보다는 외국 협업이 훨씬 많습니다. 한국에 세계 1위 기업이 있는데도 협업 1도 안하고 지들이 회사 만들어서 대응하는게 지금의 현대기아자동차입니다. 많이 늦었다고 봅니다. 고통은 클겁니다.
@버거킹매니아 현기는 엄청 투자도 많이 하고 잘하고 있습니다. 애시당초 수소차가 수소전기차입니다. 수소로 전기를 만들어 충전하는거라 현재 전기차 보자 진보된 개념입니다
@생기고 싶어요~ 그래요 잘 알겠습니다
@생기고 싶어요~ 제가 현재 자동차에 트렌드도 잘 모르고, 현기가 어떤거에 중점을 두고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제가 반도체 개발 현업에 종사 하는 입장에서 개발 트렌드란걸 보면,
위에 버거킹매니아님이 말씀 하시고, 생기고 싶어요님께서 말씀하신데로, 전기차 다음이 수소전기차라고 한다면, 더더욱 전기차에 많은 것을 올인해야 되는게 맞을 거 같네요.
기술은 정말로 획기전인 무엇인가가 없다면, 점진적 발전이 무엇인가를 완성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전기차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면 수소전기차는 꿈도 못 꿀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개발에서 진보된 개념 이런거 중요하지 않아요.. 누구나 다 아는거니까요..
@너나보다빨라..아이버슨 다음이란 개념보단, 따로 떼어낼수 없는거에요. 전기차가 배터리로 구동되듯이 수소차도 배터리로 구동됩니다. 다만 그 배터리가 수소로 충전을 하는 개념인거죠. 즉 현대자동차가 전기차를 버리고 투자를 안한다라는 말자체가 어폐가 있는 거라구요. 현대의 전기자동차는 현재 성과만 봐도 좋은편입니다. 현대한테 테슬라 수준을 바라는게 아니라면 경쟁사 대비 충분히 좋은 아웃풋을 뽑고 있습니다.
@생기고 싶어요~ 도대체 어느정도의 기준치를 가지고 있으신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지금 현기차가 하고 있는 부분이 지금 현상유지도 못할거라고 예상하거든요. 주가가 계속 떨어지는 이유가 있듯이 (주가는 미래를 반영), 현기차는 지금까지 세계 5위를 위해 달려왔던 성장속도를 멈추고 하향곡선을 그릴겁니다. 그에 대한 근거는 위에 다 얘기했으니깐 더 얘기 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