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폰을 반년이상 사용하지 못하는 징크스 같은게 있습니다.
저도 남들처럼 한달 2~3만원 내고 몇년씩 써보고 싶은데 그렇게 잘 안되네요.
다음은 제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써본 스마트폰 리스트 입니다.
다른데 올렸던 글을 긁어왔습니다. 약간 표현이 거슬려도 양해바래요.
대략 사용한 순서인데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옵티머스 lte 2 - 처음산 스마트폰. 2012년 여름에 개통. 첫달에 수십만원 사용비 내고 계약 해지. 스맛폰 처음이라 신세계였음.
갤럭시에이스 - 전화, 문자, 카톡 이 3기능에 충실했던 폰. 인터넷도 의외로 나쁘지 않아 개인적으로 가성비짱이었음.
갤럭시s2 - 명작이라고 해서 갤치디를 구매. 디자인 맘에 들음. 기능은 평범했던 걸로... 며칠 사용하고 다시 판매.
갤럭시s3 - 갈삼이다 뭐다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한달인가 사용하고 어머니 드림. 어머니꼐서 대만족하고 몇년 사용하심.
갤포아 - 꽤 오래씀. 그래봤자 4개월?;; 가장 무난했던 폰으로 기억. 두어번 더 중고품으로 구매해 사용.
G3A(지삼아) - 위 갤포아와 더불어 가장 오래쓴 폰. 5개월? 가장 편하게 만족하고 사용한 폰. 떠나보낼때 눈물
갤럭시그랜드2 - 잠깐 쓰다 개통철회 함. 그냥저냥 헀던...
갤럭시팝 - 위와 마찬가지. 그랜드2와 갤팝의 차이를 모르겠던...
갤럭시윈 - 최악. 갤럭시에이스보다 안좋았던걸로 기억. 터치도 잘 안되고 통화품질 안좋고 인터넷 느리고... 요즘 J시리즈 같은?
아이폰5 - 개통한지 하루만에 개철. 아이튠즈 까는게 부담스럽고 내 집컴퓨터와 동기화 한다는 말에 처음에 무서워서 개철함
lg F70 - 임시로 개인거래로 구매해서 잠깐 썻는데 나름 나쁘지 않았음. 짧게 쓸때 엘지폰들은 대부분 무난했음
뷰2 - 개통후에야 대리점 직원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됬던 폰. 뷰3 값으로 계약서를 꾸몄음. 당시 아무것도 몰라서... 폰자체는 그냥저냥. 네모난 화면만 기억에 남음.
갤럭시알파 - 디자인 매끈해서 맘에 들었던 폰. 오래쓸거라 생각했는데 하루만에 개철함, 지금도 그냥 쓸걸 하는 아쉬움이 남음
갤럭시노트4 - 기능은 당시에 슈퍼폰이었던. 근데 그 유명한 유격현상때문에 같이 개통한 갤알파와 더불어 개통철회함
갤럭시폴더 - 폴더형 스마트폰이라 처음에는 신기하고 재밌었음. 근데 화면이 작아 결국 한달만에 재판매. 스마튼폰이던가, 폴더폰이던가, 각각에 충실하다는게 낫다고 봄
갤오광 - 광대역, 마시멜로, 방수기능 때문에 좀 안좋은 후면 커버 대일밴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만족하면서 사용. 개인거래로 구매했는데 전 주인이 확정기변을 안해서 다른 사람에게 넘김.
베가아이언2 - 화면이 좀 구리다는거 빼고는 만족. 배터리도 오래가고... 3개월 잘 쓰다가 화면 하단이 터치가 안되서 서비스센터 가보니 액정 밑이 고장나서 갈아야한다는 말을 듣고 수리비에 좌절해서 부품용으로 처분
갤럭시노트FE - 개통해서 며칠 쓰는데 '이건 아무래도 내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 결국 개통철회함
현재는 G3.CAT6 쓰고 있습니다. 이것도 12월 되면 반년째인데 배터리조루 현상이 심해서 12월에 통신사를 바꾸면서 폰을 바꿀려고 하고 있습니다. 역시 반년 이상 못쓰는 징크스... 담달에 바꾸는 폰도 임시폰이라.... 또 금방 바꿀것 같네요.
폰을 스무개 가까이 써보면서 제 경험상으로는...
삼성 갤럭시 - 업무용, 일할때, 탄탄한 기본기-다양한 기능(ex : 펜)
애플 아이폰 - 게임용, 겜 최강
엘지폰 - 새상품으로 쓰기는 좀 그렇고 중고가격이 저렴함, 가성비
이정도인것 같습니다 ^^
첫댓글 전 대부분 2년 꼬박 채웠는데 대단하시네요 `_`
HTC 디자이어HD - 당시엔 꽤나 큰 사이즈였던 4.3인치 디스플레이에 무게도 무거웠는데 배터리는 조루였죠. 괜히 삘받아서 매장 여기저기를 수색하다가 겨우 한대 발견해서 출고가 때려서 샀어요. 장점은 UI가 상당히 예뼜어요.
HTC 센세이션XL - 이전 DHD를 상당히 만족스럽게 써서 같은 제조사인 HTC를 썼습니다. 4.7인치로 역시 큰 편에 속했습니다. 폰은 공짜폰이었는데 번들로 닥터드레이어폰을 줬는데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번들이어폰을 3년 넘게 쓰다가 잃어버렸네요
베가넘버6 - 6인치라는 무식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지갑형 케이스를 쓰면 만원짜리를 접지 않고 수납할 수 있습니다.
HTC, 베가를 쓰셨네요 보통 사람들이 거의 안쓰는 회사폰인데
아이폰3
갤럭시3
블베 q10
아이폰6
6s
7(현)
여담이지만 닉넴이 재밌으시네요
와인스마트 - 저도 폴더형 스마트폰에 혹해서 샀는데 정신나갈 정도로 낮은 스펙과 메모리용량.(4기가였나...용량을 아무리 확보해도 1기가가 남을까 말까했죠.) "감성-_-" 말고는 장점이 하나도 없음. 약정끝난 베남식이를 같이 들고 다니면서 썼어요
베가아이언 - 위의 와인스마트를 조카가 밟아서 두동강내는 바람에 어머니가 무려 3년가까이 쓰고 버려뒀던 백아연1을 급하게 받아썼는데 다음 폰이 오기까지 약 2주정도밖에 안써서 할 말이 없습니다.
와인스마트는 카톡폰이라는 별명이 있었죠 카톡버튼이 따로 있었던
샤오미 홍미노트3 퀄컴판 - 비록 싼값이었지만 와인스마트 약정이 고스란히 남아있어서 싼값이 혹해서 사봤습니다. 퀄컴650에 3기가/32기가 폰이 구입당시 약 23만원. 대륙의 기적이 무슨말인지 몸소 체험했습니다. 2년반정도 썼고, 그 중에 마지막 3개월은 리니지M을 잘때도 풀로 돌렸는데도 액정에 문제가 없었고 배터리도 짱짱했는데 충전모듈이 맛이가서 버렸습니다.
샤오미 홍미노트5 - 지금 쓰는 폰입니다. 스냅625에 4기사/64기가 구입당시 21만원.
신기하게도(?) 안드로이드 폰을 고집하면서도 갤럭시시리즈와 LG메인라인업(옵티머스-G-V)라인은 한번도 안써봤네요;
홍미노트가 스냅800대가 아니군요
600대라니 쫌 놀랐습니다
@농구의 본고장 홍미라인업은 보급형이거든요. 800대는 "미"시리즈가 플래그십으로 나옵니다.
홍미노트3프로 명기죠. 저도 지금 메인은 아니지만 서브로 쓰고 있습니다. 메인은 x400 사용중입니다.
htc 디자이어 - 제 첫 스마트폰이었습니다. 당시 갤S도 나오기 전에 나왔을 겁니다. 처음 디자인보고 필받아서 샀습니다. UI디자인이 진짜 예뻤죠. 그리고 물리버튼에 트랙패드같은게 있어서 편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아크 - 디자인. 카메라 물리버튼의 특이점이 있었죠. 산 이유는 그냥 디자인입니다. 직사각형 박스가 아닌폰은 별로 없거든요.
LG 뷰2 - 넓직한걸 한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펜은 있지만 잘 안쓰게됐어요. 대신 내장앱중에 사진붙이고 일기같은걸 쓸 수 있는 앱이 있어서 여행갔을 때 잘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그건 pdf로 뽑아내서 아직도 가지고 있지요.
넥서스5 - LG에서 만든 레퍼런스 폰입니다. 당시 한국에는 32Gb짜리만 들여와서 구글에서 64Gb짜리를 직구해서 썼었죠. 레퍼런스폰답게 모든게 기본이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Z3 - 소니폰을 써보신 분은 알겁니다. 소니 얘들이 색깔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뽑는다는걸요.
아이폰6S+ - 이제부터 아이폰을 쓰게됩니다. 지금까지 제가 쓴 폰을 보시면 비주류폰들만 써왔죠. 가장 큰 단점은 폰 악세사리를 구하기 힘들다는겁니다. 케이스나 필름같은거요. 그래서 아이폰으로 왔습니다. 애니메이션 굿즈로 나오는 케이스 써보고 싶어서... 근데 일본애들은 +용은 또 잘 안만들더군요(...)
지금은 아이폰X를 씁니다.
군대전역하고 아이폰 3gs - 아이폰 5 - 아이폰 6 3년째 사용중 솔로였으면 다른 아이폰으로 갈아탔을텐데 유부남이라 용돈 아낄겸 계속 사용중ㅋ
갤S3 -> 아이폰 6 -> 아이폰 X 사용중입니다.
의미있는 폰으론 LG lte-g3-V20 죄다 LG만 사용중입니다~ ㅋ
신기한건 폴더폰땐 죄다 삼성~
2010년부터 갤S1 - 갤S3 - 아이폰6S 지금은 아이폰XS 사용합니다 적어도 2년~3년은 꼭꼭 채웠던 ㅎㅎ
근데 진짜 많이 쓰셨네요...
전 엑스페리아Z 시리즈 쭉 쓰다가 이번에 갤럭시9플러스로 갈아탓슴다 ㅋ
아3, 블베, 아5, 아6, 아7 썼네요 ㅎㅎ 이제 아7 2년 되서 원래 같음 아x으로 바꿨을텐데.. 이번엔 땡기지가 않아서 ㅠㅠ
옵티머스원 갤유 갤치디 놑3 갤6
이젠 어플까는게 귀찮아서 바꾸지않아요ㅋㅋㅋ덕분에 돈도굳고 굳은돈 집사람께서 분기별로 터셔서 지꺼는 뭐든지 최고급임ㅋㅋㅋ
이렇게도 폰을 많이 바꿀수 있다니 신기하네요..ㅎ
전 첫 스마트폰이 엘지 옵티머스 어쩌고 였는데 이름도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그담이 베가레이서2, g3, 아이폰6s 그리고 현재 갤럭시s9 쓰고 있습니다.
저는 첫 스마트폰을 6년 넘게 쓰다가 올 해 갤럭시로 바깠어여 ㅎㅎㅎ
저는 갤1->갤3->갤6->갤9+... 12쯤 나오면 또 바꾸겠네요ㅋㅋ
HTC 디자이어 - 아이폰5C - 아이폰 SE(16Gb) - 아이폰 SE(64Gb)
스마트폰 고작 세번 바꿔봤고, 그나마 마지막 두개는 용량만 다른 같은 종류네요..
대단하시네요.~!
전 2011년 6월부터 현재까지
갤럭시S2 : 4년 2개월 (고장나서 바꾼건 아닙니다. 아직도 멀쩡)
갤럭시노트4S : 3년 4개월 사용중에 있습니다.
최근 LG가 좋은 일도 많이 하고해서 V30이나 V35로 갈아타려다가..아무래도 휴대폰은 엘지가 아닌거 같아서
다음 폰도 갤럭시가 될 것 같습니다.
소니 익스페리아 - 아이폰4 - 옵티머스g프로 - 지프로2 - 갤럭시s7 - g7 약간 마이너 감성이있기도 하고 엘지폰이 눈이편해서 엘지폰 많이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