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일반철도 중에서도 일부구간을 보면 좀 특이한 구간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1) 광주1호선 녹동역->지하철 중에서도 전국 유일하게 배차간격이 1시간마다 한 번씩 있고
승강장에 로프식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음.
2) 영동선 홍전역-나한정역->기차가 항상 뒤로(후진) 다님(스위치백 구간).
3) 수도권(서울)4호선 남태령-선바위->노선이 우측-좌측통행이 바뀌는 꽈배기형 터널선로로 되어있고
동시에 전류가 바뀌는 사구간이라서 중간에 전동차 안에 실내등이 반 정도 꺼진 채로 달림.
4) 수도권(서울)1호선 남영-지하 서울역, 지하 청량리역-회기->전류가 바뀌는 사구간이라서 중간에 전동차 안에 실내등이 반 정도 꺼진 채로 달림.
5) 수도권(광역전철) 중앙선 용산-이촌->같은 전류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사구간이 존재해서 중간에 전동차 안에 실내등이 반 정도 꺼진 채로 달림.
6) 부산1호선->전국적으로 유일하게 전동차 1량당 출입문개수가 3+3=6개만 달린 차량을 운행하고 있음.
7) 대구2호선->버스처럼 우측통행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26개역 중에서 무려19개역이 왼쪽 출입문으로 타고 내리는 섬식으로 되어 있어서
이를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음.
이런 특이한 점을 매주 토요일 KBS2 스펀지2.0 전국방방곡곡 비밀에 방영된 적 있는지
그리고 추가로 특이한 구간이 더 있는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첫댓글 7호선 학동역에서는 양쪽 인접 역(논현/강남구청)이 다 보입니다. 그리고 대구2호선처럼 대부분 섬식승강장으로 되어있으면 적응하는데 어려울게 아니라 오히려 편리해지는것 아닌가요?
그건 강놈구 마을 전철도 마찬가지죠. 개포마을 3개역은 앞뒤 인접역이 다 보일 정도입니다(단, 대모산입구->수서방면은 예외)
사구간을 꺼내자면 끝이 없을텐데요... 1호선만 해도 사구간이 몇개인지
대구 2호선은 지극히 일반적이지 않나요? 대구1호선 처럼 거의 모든 역이 상대식 승강장(안심역만 섬식)인게 특이하죠.
섬식 비율로는 대구 2호선이 제일 높을겁니다 아마도.. 서울 3호선도 섬식 만만찮던데...
저는 섬식승강장이 좋던데요??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9호선 개통전에는 오리역도 어찌보면 특이합니다(국내유일의 지하쌍섬식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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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막차가 상월곡행입니다.
6호선이 구간별로 부분개통 하면서 1차 개통시에 봉화산 - 상월곡역을 먼저 부분 개통 해서 나머지 구간의 개통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상월곡역이 시/종착역이였기에 상월곡행이 존재했고 주박역으로도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완전 개통이 이루어진 뒤에는 상월곡행 열차는 없어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