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3개월
대한예방치과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칫솔을 하루 2~3회 사용한다고 했을 때 칫솔의 권장 사용기간은
약 2~3개월이다.
이후부터는 칫솔모의 탄력이 떨어져 치아를 제대로 닦아낼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마모된 칫솔모가 플라그를 잘 제거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사용 기간이 짧더라도 칫솔모의 탄력이 떨어졌다면 칫솔을 바꾸는 게 좋다.
사진=연합뉴스
#속옷=6개월
팬티는 매일 갈아입고, 브래지어는 2~3일마다 갈아입는 것이 좋다.
보통 속옷의 교체 주기는 6개월이 적당하다.
착용 기간이 길어지고 계속 빨래를 하면 속옷이 늘어나고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다.
팬티는 매일 갈아입는 것을 권장하며, 브래지어는 땀을 흘리는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3일에 한 번씩 갈아
주는 것이 좋다.
#샤워타월=2개월
샤워타월의 교체주기는 2개월로 의외로 짧은 편이다.
매일 몸을 닦아내는 샤워타월에는 피부의 각질이나 머리카락 등이 남게 되고, 습기가 많은 화장실 환경에
방치되면 세균이 증식되기 때문이다.
오래 사용한 타월은 마모되며 세정 기능도 떨어지기 때문에 샤워타월은 멀쩡해 보이더라도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다.
#수건=1년
수건은 최소 1년에 한 번은 바꿔주는 것이 좋다.
오래된 수건은 뻣뻣해지며 흡수력이 떨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 수건에 흡수된 오염 물질들이 장시간 쌓이면 박테리아 증식이 활발해져 피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자주 빨고 바짝 말리고, 한 번씩 삶아주는 것이 좋고, 수건의 상태를 체크해 교체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여자들의 이야기와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은혜(경기,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