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 해운, 선원 공개모집을 하지 않는 이상한 해운업체

[성경태워정신평화]

엔하위키의 '구원파'항목을 읽어봤습니다.
http://mirror.enha.kr/wiki/%EA%B5%AC%EC%9B%90%ED%8C%8C

다른 해운 업체에서는 인건비 문제로 외국인을 많이 고용한다고 합니다.

내항선이건 외항선이건 가리지 않고 외국인 선원이 대부분 이라는 군요. 이게 현실입니다.
심할경우...2,3등 항해사 아래로 전부 외국인인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돈돈돈!!!

그런데 청해진 해운은 승무원 전원 한국인 이라는군요.
한국에서 이런 해운 회사는 찾아보기 힘들답니다.

구원파 신도들을 저임금으로 부려먹을수 있기 때문에 그게 가능한 거라는군요.

선원 공개모집을 하지 않는데 이것 역시 매우 이례적인 경우라는 군요.

이미 은퇴 했어야 할 나이인 68세되는 고령의 선장을 부려 먹은것이 그 때문이겠죠.
(일부 언론에 의하면 이 선장의 나이가 69세라도고 함)

조타실의 3등 항해사와 조타수가 모두 초보였다는것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구원파 신도로 선원을 뽑으려니까 그 숫자가 모자라서 무리를 한거죠.

상당히 비 정상적인 회사 라는게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