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일반]
이해찬, 회고록에
“尹총장 대표적 인사 실패,
한동훈은 카르텔 중심”
“한동훈은 카르텔의 중심”
“당은 이재명 중심으로 가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가 지난달 5일 저녁 세종시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관람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 세종시민과의 대화'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인사 실패 등을
대선 패인(敗因)으로 지적하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표적인 인사 실패”라고 했다.
앞으로 민주당에 자신의 역할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문엔
“당은 이재명 중심으로 갈 수밖에 없다”
고 했다.
이 전 대표는 21일 출간된 자신의 회고록
“꿈이 모여 역사가 되다”
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문 전 대통령이 2017년 대선 당시
내세운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언급하며
“임기 중 1만원까지 올린다고 목표를 세웠으면
무리 없이 성공했을 텐데, 결과적으로 집권
첫해부터 최저임금을 너무 많이 올린다는
저항에 부딪혔다”
면서
“학자 몇 사람 주장으로 정책을 짜면 안 된다”
고 했다.
이어
“눈에 잘 띄지 않는 인사 문제도 있다
”며
“기재부를 중심으로 하는 경제 관료들이
정부를 장악했다”
고 했다.
선거 국면에서 민주당이 전(全)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밀어붙였지만 경제 관료들이 재원 등
문제를 들며 반대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은 정책은 좀 약한 측면이 있었지만,
진정성이 사람의 공감을 많이 얻지 않았나 싶다”
고 했다.
자신이 강조해 온 ‘민주당 20년 집권론’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 전 대표는 여러 정치인들의 공과(功過)를
언급했지만, 이재명 대표에 대해 유독 후한
평가를 했다.
그는 대선에서 이 대표가 진 것을 아쉬워하며
“너무 아까운 후보다,
굉장히 좋은 후보였다.
정치권에 이 후보처럼 살아온 사람이 어디
있느냐”
고 했다.
이어
“소년공으로 공장 다닐 때 야학 다닐 시간도
없었는데, 그러면서도 한 단계씩 극복해 나간
의지가 놀랍다”
며
“다시 서민들, 노동자들 곁으로 돌아와 정치인으로
성장한 것도 대단하다”
고 했다.
이 전 대표는
“그런 사람을 ‘기득권 카르텔’이 똘똘 뭉쳐서
공격을 했다”
며
“윤석열 쪽의 비리 의혹은 증거가 나와도 검찰과
언론이 외면해 버린 반면, 이 후보는 아무런
증거가 없어도 의혹을 부풀렸다”
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오른쪽)와 이해찬 전 대표가 지난달
5일 세종시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관람실에서 열린
'세종시민과의 대화'에서 대화하고 있다----
< 연합뉴스 >
이 전 대표는 이 대표를 공격했다는
‘기득권 카르텔’에 대해 “부유층과 기득권층 2세들이
차지한 검찰, 언론, 관료집단”이라 규정했다.
그는
“전형적으로 한동훈 같은 인물이 그 카르텔의
중심에 서게 됐다”
며
“강남3구 출신, 특목고 출신, SKY 대학 출신들이
공무원 사회 주류를 이루게 됐다”
고 했다.
그러면서
“공정하게 시험을 쳐서 뽑는다는 것이
사회구조적으로는 불공정한 결과를 가져왔다
”고 했다.
이 전 대표는 대선 패인으로 기득권의 카르텔,
문 정부 실정, 유권자층의 보수화 등을 여러
요인을 지적했지만 ‘대선 후보 이재명’의 자질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이 대표가 대선에서 선전했다며
“중산층과 서민들이 이재명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고 본다.
비전, 정책, 선거에 임하는 자세가 윤석열과 많이
대비가 됐다”
고 했다.
그러면서
“당은 이재명 중심으로 갈 수밖에 없다”
고 했다.
이 전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에
대해선
“국민 통합이 정치의 가장 중요한 목적 중 하나고,
협상하는 게 정치의 본질인데
‘정치 실종 상태’가 많았다”
고 평가했다.
그는
“치밀한 준비 없이 기자실 폐쇄 같은 정책을
펴며 언론과 전쟁을 치렀고, 국정을 운영하려면
당정이 협력해야 하는데 긴밀하게 하지 못해서
협조가 잘 안 됐다”
고 했다.
그는 2007년 대선 참패를 회상하며
“노무현 대통령도 재집권에 의지가 별로
없어보였다”
며
“언론과 사이가 나빴던 것도 결정적인 실수”
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2017년 10월 한겨레가 만든
‘김어준의 파파이스’ 인터뷰에 출연해 방송인
김어준씨를 처음 만났던 일을 회상하며
“우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매체를 발굴하는 게
중요하다”
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전국민적인 비판 여론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유용 사건’
‘조국 사태’ 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정의연 사건과 관련,
“수십년동안 위안부 할머니들을 지켜온 역사성이
있는데 그것까지 무너뜨리려고 하는 시도는
허용할 수가 없었다”
며
“본질적인 과오가 드러난 게 아니면 일단은
견뎌야 한다.
안 그러면 운동의 역사성까지 훼손된다”
고 했다.
정의연 의혹이 터졌던 2020년 당시 이해찬 대표는
윤미향 의원에 대한 비판 여론에 불구하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었다.
이 전 대표는 ‘조국 사태’에 대해서도
“(조국 전 장관은) 물러날 때 물러나더라도
검찰개혁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걸 하려고 했다.
수난을 겪으며 거의 석달을 버텼다”
며
“나와 의논하면서 출구전략을 만들었고, 결국
장관으로서 정비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나왔다”
고 했다.
그러면서
“위기가 와도 버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해야지”
라고 했다.
주희연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어주리
이해찬의 꿈은 악몽이다. 섣부른 사회주의자들의
꿈은 결국 지옥으로 끝났다.
해골 같은 이해찬은 이제 세상을 하직하거라
사유의힘
참 해괘한 언급이다.
이해찬은 그간 쏟아낸 악담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정치와 인연을 끊어라.
문실장? 지가 문통을 비하했지.
박길동
부정선거의 몸통의 변
통신장
내로남불의 집단, 만약 민주당이 재집권을
했다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민주당의 집권실패가 너무 다행스러워 오늘도
만족스러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낸다.
황야의사자
입만 열면 민주주의를 부르짖는 인간이
자기는 정의, 상대는 악으로 규정짓고 상대방을
짓뭉개고 궤멸시키려 한다.
히틀러도, 스탈린도, 마오쩌둥도 그랬다.
이해찬은 근본이 안 된 사람이다.
킹깡
한국교육 망친 놈. 업무시간에 골프치는 놈.
몽골
개나소나 다 회고록 쓰나..
"21세기 해골"의 역사는 언제 쓰나
유박사
사악한 쭈구리 이해찬아, 입닥치고 찌그러져
있거라.
네 놈 좋아하는 인간은 주사파 밖에 없다.
만다린
더불당, 친이재명계,유튜브 이 인간까지 모두가
윤석렬 비방하고 김건희 흠집잡고 이렇게들
흔들어되는 이유가 뭔가?
나라가 잘되게 응원하고 도와주어 부북을
만들어 국민이 잘살게 만들어 야지 저런식으로
스스로 나라를 말아 먹는 집단을 보면 참으로
말이 안나온다.
언덕위의 하얀집
얘 아직 살아 있었나
등기
더민당이 100집권 한다던 이 인간 아직 살아있네.
은하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묘향산
빙ㅅ# 할방구 아녜요? 차기 대통령을
발탁했으면 인사 성공인데..
ㅡ유치원생 내 딸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