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산을 벗 삼아 시간도 쉬어가는 제천으로 놀려 오셔요.

[이영일]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한국관광클럽(회장 이충숙, 센타투어 대표) 회원사 및 언론사 기자단 40명을 초청하여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2박3일간 제천시의 주요 관광자원의 소개와 홍보를 위한 '물과 산을 벗 삼아 시간도 쉬었다 가는 슬로시티 제천시 관광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제천 수산면 고광호 면장은 “슬로시티 제천이 자연 속으로 떠나는 치유의 여행,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감성여행, 산과 물이 그려놓은 그림같은 자드락길, 사람 속으로 떠나는 소통여행, 몸과 마음의 오감치유 체험여행은 자연 치유의 도시 제천, 2016년 올해의 관공도시 제천의 관광 활성화에 한국관광클럽 회원사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 고 하였고, 제천시 관광레저과 김동학 과장은 “2017년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2017년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한방의 재창조, 한방 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란 주제로 계획되어 있으니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관광클럽 회원사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번 팸투어 숙소는 제천관광호텔(043-643-4111)을 제공하여 2박의 친절함으로 편안한 밤을 보냈으며, 아침식사는 엄마밥상(043-644-8004)의 맛갈과 친절함을 느꼈다. 중식과 석식은 가람의 어탕(043-651-2264), 황금떡갈비의 울금떡갈비정식(043-647-6300), 약채락 성현한정식(043-645-3319), 산아래석갈비 박달재점(043-645-5733)을 재천의 맛집으로 소개하였다.

관광 팸투어 첫째날은 적중의 쾌감이 있는 전통 활쏘기 옥순정 국궁체험(043-642-8311)과 달콤한 보석 허니홈에서 부산물로 나온 밀납으로 밀납초만들기(043-646-4174)를 시작으로 청풍호의 아름다운 산수화를 보며 친환경 무동력 수상레저스포츠 카누카약체험(슬로시티방문자센터, 043-642-8311), 옥순정족구장에서 한국관광클럽 회원과 제천시 관광레저과 김동학 과장님, 수산면사무소 고광호 면장님 등이 함께 참여하여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단합대회로 족구와 이어달리기로 하루를 마무리하였다.

- 옥순정의 국궁체험과 밀납초만들기 -

- 청풍호 카누카약체험 -

- 한국관광클럽 단합체육대회 족구와 이어달리기 -

둘째날은 바라만 보아도 소원이 이루어진다느 신령스런 바위산으로 금강산 일만 이천봉을 그대로 빼어 닮아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금월봉 관람을 시작으로 청풍호관광모노레일(043-653-0880. 예약 필수)을 탑승하여 비봉산(해발 531m) 정상에서 내륙의 바다로 일컬어지는 청풍호와 제천시의 물과 산이 어우러진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제천 물태리 석조여래입상(보물 제546호), 제천 청풍 한벽루(보물 제528호), 금남루(충북 유형문화재 제20호), 금병헌(충북 유형문화재 제34호), 팔영루(충북 유형문화재 제35호), 도하리 고가(충북 유형문화재 제83호), 황석리 고가(충북 유형문화재 제84호), 후산리 고가(충북 유형문화재 제85호), 응천각(충북 유형문화재 제90호) 등 제천 청풍호 건설 당시 수몰지역 문화재가 있는 청풍문화재단지(043-641-6734) 탐방, 제천산악체험장(043-646-8785)의 짚라인·마린타워·스카이점프·서바이벌 등의 체험, 제천 한방생명과학관(043-647-1011)견학, 제천한방오감테라피체험장(043-644-1126)의 한방발관레체험과 약초차만들기체험을 하였다.

-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금월봉 _

- 청풍호관광모노레일 탑승으로 비봉산 정상에서 청풍호와 제천의 자연 -

- 제천 한방생명과학관 견학 -

- 제천 한방오감테라피체험장의 한방발관레체험과 약초차만들기체험 -

- 청풍호 수몰지역 문화유산의 청풍문화재단지 탐방 -

- 제천산악체험장의 짚라인·마린타워·스카이점프·서바이벌 등의 체험 -

셋째날은 제천 10경 중의 제1경이며 연호정(映湖亭, 제천시 향토문화자료 제12호), 경호루(鏡湖樓, 제천시 향토문화자료 제23호)의 문화재가 있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 국가명승 제20호 제천 의림지와 제림(堤川 義林池와 堤林), 박달도령와 금봉낭자의 사연이 깃든 울고 넘는 박달재 탐방과 커다란 느티나무 고사목에 굴을 파고 그 안에 아미타불(阿彌陀佛)을 조각하여 내부가 좁아 한 번에 한 명 씩 밖에 들어갈 수 없는 목굴암전(木窟庵殿)과 쪼개진 나무 안에 삼존불(三尊佛)로 중심불은 과거를 관장하는 제화갈라불(提和竭羅佛)과 좌우 협시불로는 현재를 관장하는 석가모님불(釋迦牟尼佛), 미래를 관장하는 미륵불(彌勒佛)로 구성하였으며 주변에 열반한 부처의 생전 설법 내용을 정리하기 위하여 모였던 500명의 제자 오백나한상(五百羅漢像)을 조각한 오백나한전(五百羅漢殿)이 있는 박달재의 새로운 명소 목굴암(木窟庵) 탐방으로 팸투어를 마무리하였다.

- 국가명승 제20호 제천 의림지와 제림(堤川義林池와堤林) -

- 박달재 탐방과 박달재 목굴암과 오백나한전 - 

▒ 이영일/ 채널A 보도본부 스마트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