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 (목) 안양천 대나무숲과 오봉산둘레길

[씽씽]

비가 온 다음날을 엄청 좋아합니다
하늘도 맑고 공기도 좋고 온세상이 깨끗해지니까요
이런날은 혼자라도 길을 나서긴 하는데 오늘은 신청해 놓은 길이있어 다행입니다
안양천 대나무숲과 오봉산은 초행이라 설레임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아마도 오늘 역시도 길나서길 잘했다고 스스로 만족하며 돌아올겁니다

군포역~버스이동~애자교입구~안양대나무숲~오봉산둘레길 ~점심~골프장 둘레길~당정역

군포의 안양천은 서울과 다르게 정비작업이 아직도 진행중이네요

천변의 대나무숲이 우릴 반겨줍니다

시원한 다리밑에서 인사를 나눕니다

먼저 기적님의 설명듣고~

기적님, 반바지에 하늘하늘한 티셔츠~~ 패션센스가 굿입니다

아주 젊어 보이시네요

하늘~굿굿굿~~!

햇빛이 뜨거워 양산을 썼지만 간간이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대나무숲도 우리길님들도 멋집니다

이런데선 개인 인증샷들을 날려아죠?

두분이서 같은 동네라고 찰떡으로 붙어 다니시네요 부럽습니다

너무 예쁘죠? 처음이라 더욱 그런것 같아요

대나무숲을 벗어나 오봉산 숲길로 접어듭니다

숲속은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게 안양천에서 더워진 몸을 천천히 식혀줍니다

렌즈안의 초록은 싱그럽기만 합니다

층층바위라네요

이분, 너무 젊어 보이셔 깜놀했어요

이렇게 보니 층층으로 보이긴 하네요

오늘도 맨발걷기하는 한분이 계시네요 7~8년 맨발걷기를 하셨다는데 걸음걸이가 콩콩~자반자반~ 거침이 없으십니다

멋짐 뿜뿜~

앗싸~ 바위길도 오르고~

숲속길을 걸을때에 새들의 울음소리도 청아하게 많이 들리더군요 아마 걔들도 좋은가봐요

고인돌

주말농장. 자주감자 수확이 대단하네요 주인님은 수확이 쏠쏠하니 재미있으시겠어요

오봉산을 내려와 갈비탕으로 점심을 먹고~

골프장 둘레길을 걷습니다 삼성 이병철회장이 만든 안양컨트리클럽이라는데 둘레길은 그 주변을 따라 걷는 코스입니다

지원자가 저포함 달랑 7명이네요 오붓하니 좋습니다

오래된 플라타너스가 많습니다

뚝방길같이 둔턱길에 소나무숲이 이어집니다

길도 편하고 오붓하고 사람도 별로 없어요

개망초가 한창입니다 담쟁이와 길의 조화가 최고~~

삼성천을 따라 걷습니다

어딜가나 소녀상이 많아졌네요

당정공원의 인공폭포입니다

마지막은 금쪽같은 한사람이 가고~

당정역을 보니 갑자기 피곤이 밀려 오네요 오늘 이만보를 넘게 걸었어요

점심먹고 골프장 둘레길을 걸어 식사시간이 포함되어 휴식시간이 기네요 끝까지 걸으신 6분 힘드셨죠? 함께하신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알밤]

오봉산 저희집 앞 오셨는데
기회를 놓쳐서 아쉬웠어요 ~
수고들 하셨습니다

[기적]

무더운 날씨였지만 바람이 있어
대나무숲길을 가벼운 마음 가짐으로
즐겁게 걸으면서 덕담도 나누는 모습
이렇게 꼼꼼하게 멎지게 올려주신
씽씽님께 감사 드리며
함께 하신 벗님들께도 감사한마음 전합니다.

[푸른수풀]

씽씽님 오늘도 멋진 후기로 감동을 주시네요.
파란하늘,대나무숲,오븟한 오봉산 숲길, 골프장 둘레길, 길님들의 행복한 표정이 씽씽님 사진속에서 예쁜 작품으로 승화되었네요.~
골프장 둘레길이 너무 좋아 모두 함께 하셨으면하는 아쉬움도 남네요.
씽씽님 더운 날씨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좋은길 열어주신 기적님 감사드립니다.

[별사탕]

씽씽님
오늘의 길을 순서대로 설명과함께 잘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로 즈]

골프장 둘레길이 더 멋 있어 보이네요~~
하루의 일정을 다시 한번 보며 씽씽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쎄미]

씽씽님 오늘도 어김없이 엄지척입니다 어쩜 이리도 세세하게 재미있게 사진과함께 읽는재미. 보는재미가 있는지요 오봉산도좋았지만 골프장둘레길도 좋았지요 진사하시는야 고생많으셨습니다 좋은길 열어주신 기적님 감사드립니다

[목련]

맑은 하늘에 유난히
구름이 예쁜날 씽씽님의
따뜻한 마음으로 담은 사진들이 돕보입니다.
걸었던 길을 설명과 함께
사진을 올려주셔서 보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바람은 불어도 습한날
수고많으셨습니다~***

좋은길 주최해주신 기적님
덕분에 새로운길 행복걸음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수연아]

근처에 살아도 처음 가 본 오봉산둘레길.
적당한 오르내림으로 운동도 되고 편안하게 잘 걸었습니다.
좋은길 열어 주신 기적님.
오늘의 일정을 잘 정리해서 올려 주신 씽씽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덕이]

와우~~~!!
씽씽님~
함께한 시간이
해를거듭하다 보니
옆자리에 앉아 밥도먹고~
갑장 손나팔도 불고ㆍ
무뚝뚝해 보이는
무던함이
든든하게 다가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유정]

사진밑에 설명도 함께 보니 더욱더 실감 납니다 길도 좋았고 함께하신 우리길님들
즐거웠습니다 기적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씽씽님 후기 감사합니다~

[호수]

기적님 첫 깃발 진행하신곳
여름이라 새로운길로 보입니다
씽씽님에 후기설명과 함께보니
재밌네요 좋은길에서 꼭 뵈어요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