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반복되는일상, SBS 동상이몽2
시어머니는 딩크 선언 한 이후로 2세에 대해 어떤 질문도 하신 적이 없대.
하재숙 어머니는 오히려 생각을 좀 바꿔보라고 얘기하신다고 함.
최대철이랑 하재숙이 동갑이라 친해져서 하재숙 어머니가 최대철 가족을 아는데
최대철 가족이 너무 보기 좋아서 더 압박하신대ㅎㅎ
애초에 신혼초부터 딩크부부로 살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아이 안가지려고 엄청 조심했대.
정~말 선물처럼 찾아오면 말이안되지만 뭐... 맞이는 한다고ㅎㅎ
근데 본인은 계획 없이 저지르는 성격이 아니라고 하는거 보면
절대 그럴 일 없을듯.
둘이서 취미생활 즐기며 사는게 충분히 행복하다는 하재숙 부부
다 떠나서 싫다는데 어떻게 저렇게까지 자기 의견을 밀어붙일 수 있지.....
애 낳는게 소품 사고말고도 아니고
그니깐 딩크만의 문제가 아니고 왜 지 생각을 남한테 강요하는지 모르겠어...!
저사람 왜저래..
아이 있다고 행복이 따라오지않아
아이키워보니 더 그래
좋을때야 좋지만 없다고해서 안행복하지않음
난 결혼전이 훨씬 행복하고 자유롭고 좋았던거같은데
사람 인생이 애를 위해서만 있는게 아닌데 뭔 그렇게 애를 낳으래..
그렇다고 하나 낳으면 외롭다고 둘 낳으라고 하잖아
내주변 딩크도 보면 진짜 행복해보이긴 하더라... 각자 취미생활하고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애없으니까 돈도 크게 쓸 일이 없어서 그거 쓰고 저축도하고 그러더라고... 나는 아직 결혼 안했지만 결혼하면 남편될 사람이랑 내 경제상황보고 딩크로 살지 애 낳을지 결정하려고. 엄청 여유로워야 애 낳고 사는게 그나마 덜 스트레스일것 같고 행복할것 같아. 나도 남편도 애한테도
딩크족이라는대 왜 짜꾸 낳으래여 ㅠ
저런거 보면 걍 못낳는 거라고 하면 더 맘 편할것 같음 ㅋ 안낳는게 아니라 못낳는 거다 이러면 다들 숙연해지고 그 뒤로 입밖으로 아이 얘기 안꺼냄
난 자궁없어서 못낳는다해야지
딩크부부한테 너무 무례함..나도 딩크로 약속하고 결혼했는데 우린 갈수록 더 생각없어
근데 단톡에서 누가 태몽같은 꿈 꿨는데 난 분명 딩크라고 말했는데도
콕 찝어서 김여시 너네 태몽아냐?그러더라 진짜 너무 무례해...
내가 만약 불임이면 어쩌려고 ㅋㅋ
진짜 개무례하다 불임이면 어쩔거야 진짜
둘이 진짜 행복해보인다 저게 결혼생활이지ㅜㅜㅜㅜㅜㅜㅜ
아아니 각자의 삶의 방식이 있는 거지~ 왜 자기 기준의 삶의 방식을 강요하구 그래~
22222!!!
그래 그들만의 생각이 있을텐데 강요는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