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반복되는일상, SBS 동상이몽2
시어머니는 딩크 선언 한 이후로 2세에 대해 어떤 질문도 하신 적이 없대.
하재숙 어머니는 오히려 생각을 좀 바꿔보라고 얘기하신다고 함.
최대철이랑 하재숙이 동갑이라 친해져서 하재숙 어머니가 최대철 가족을 아는데
최대철 가족이 너무 보기 좋아서 더 압박하신대ㅎㅎ
애초에 신혼초부터 딩크부부로 살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아이 안가지려고 엄청 조심했대.
정~말 선물처럼 찾아오면 말이안되지만 뭐... 맞이는 한다고ㅎㅎ
근데 본인은 계획 없이 저지르는 성격이 아니라고 하는거 보면
절대 그럴 일 없을듯.
둘이서 취미생활 즐기며 사는게 충분히 행복하다는 하재숙 부부
아니 우리나라 진짜웃겨 애왜 안낳냐고 하는거 진짜 실례되는건데.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거 보면 진짜어이없음… 첫째낳은지 7개월됐는데 주변에서 둘째 안낳냐고 하는거 듣고 ㅋㅋㅋㅋ진짜 우리나라 아직 멀었다고 생각함
다 떠나서 싫다는데 어떻게 저렇게까지 자기 의견을 밀어붙일 수 있지.....
애 낳는게 소품 사고말고도 아니고
그니깐 딩크만의 문제가 아니고 왜 지 생각을 남한테 강요하는지 모르겠어...!
저사람 왜저래..
아이 있다고 행복이 따라오지않아
아이키워보니 더 그래
좋을때야 좋지만 없다고해서 안행복하지않음
난 결혼전이 훨씬 행복하고 자유롭고 좋았던거같은데
사람 인생이 애를 위해서만 있는게 아닌데 뭔 그렇게 애를 낳으래..
그렇다고 하나 낳으면 외롭다고 둘 낳으라고 하잖아
내주변 딩크도 보면 진짜 행복해보이긴 하더라... 각자 취미생활하고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애없으니까 돈도 크게 쓸 일이 없어서 그거 쓰고 저축도하고 그러더라고... 나는 아직 결혼 안했지만 결혼하면 남편될 사람이랑 내 경제상황보고 딩크로 살지 애 낳을지 결정하려고. 엄청 여유로워야 애 낳고 사는게 그나마 덜 스트레스일것 같고 행복할것 같아. 나도 남편도 애한테도
딩크족이라는대 왜 짜꾸 낳으래여 ㅠ
저런거 보면 걍 못낳는 거라고 하면 더 맘 편할것 같음 ㅋ 안낳는게 아니라 못낳는 거다 이러면 다들 숙연해지고 그 뒤로 입밖으로 아이 얘기 안꺼냄
난 자궁없어서 못낳는다해야지
딩크부부한테 너무 무례함..나도 딩크로 약속하고 결혼했는데 우린 갈수록 더 생각없어
근데 단톡에서 누가 태몽같은 꿈 꿨는데 난 분명 딩크라고 말했는데도
콕 찝어서 김여시 너네 태몽아냐?그러더라 진짜 너무 무례해...
내가 만약 불임이면 어쩌려고 ㅋㅋ
진짜 개무례하다 불임이면 어쩔거야 진짜
둘이 진짜 행복해보인다 저게 결혼생활이지ㅜㅜㅜㅜㅜㅜㅜ
아아니 각자의 삶의 방식이 있는 거지~ 왜 자기 기준의 삶의 방식을 강요하구 그래~
22222!!!
그래 그들만의 생각이 있을텐데 강요는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