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rel="stylesheet" href="http://editor.daum.net/services/blog/css/contents4view.css?ver=1.1.114" type="text/css"/><link rel="stylesheet" href="http://editor.daum.net/services/blog/css/theme4view.css?ver=1.1.114" type="text/css"/><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pimg.daum-img.net/UX-JS_2008/common_view.js?v=ux5.1"></script><script language="javascript"> var articleno = "15597204"; </script><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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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실 난 야구감독도 아니고 야구코치도 아니지만 경기관람도 이제 이십몇년 하다보니 그런감이 온다..<BR>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서 선수들마다 가진 타격폼이나 투구폼같은게 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폼이 어색한가 아닌가만 봐도 이 녀석이 대성할수 있을지 없을지가 점쳐진다..<BR>이 얘기는 타격폼이나 투구폼이 누가 더 정석에 가까우냐를 말하는것은 아니다..<BR>선수마다 신체조건이 틀리고 유연성이 틀리고, 가진 근력이 틀리기 때문에 정석의 폼을 갖고 있다 해서 그 선수가 더 성공하리라는 법은 없다..<BR>그러나 타격폼, 투구폼엔 거스르면 안되는 어려가지의 법칙들이 있다..<BR>이를 거슬러가면서까지 개성을 가진 폼을 갖게되면 포기해야 하는 여러가지들이 많아 지는것이고 그것이 한두개씩 쌓이다 보면 결국엔 스탯감소와 경기력저하로까지 이어지게 된다..<BR><BR></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615F114A4A38FB52"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220" hspace="1" width="22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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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최근에 본 두산 선수중에 처음부터 본 문제점이 결국 지금에서야 드러나는것 같아서 안타까운 선수가 하나 있다..<BR>김상현 선수인데..<BR>이 친구는 투구폼에서 한가지 안좋은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BR>바로 와인드업시 들어올린 왼 다리를 너무 일찍 떨어트린다는 것이다..<BR>다리를 들어올린다는 메카니즘 자체가 무릎을 가슴위치까지 끌어올려 힘을 최대치로 모아 중심이동을 잘 하기위함에 있다..<BR>이를테면 신체의 체중을 공에 좀더 잘 전달하기 위함이랄까..<BR>근데 김상현의 투구폼은 무릎을 너무나 빨리 떨어트려 자신의 신체의 체중을 실어 던지지 못하고 있다..<BR>결국 이는 상체와 하체가 너무 빨리 분리되어서 공을 던질때 어깨로만 던지게 되고 공을 던지는 하나하나가 힘을 더 많이 소모하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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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그렇게 되다보니 중간계투진에서 1-2 이닝 던질때는 전력투구를 하면서 좋은 스탯을 내면서 잘 던질수 있었던 부분도..<BR>선발로 출장해서 어깨로만 오래 던지다보니 체력저하에 따른 구위저하가 연쇄해서 찾아오게 되고..<BR>경기중후반에 가면 제구난조로 가운데 실투성을 던지게 되서 안좋은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것이다..<BR>시즌 초반의 좋은 구위와 지금의 맛탱이 간 구위는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BR>이 방식을 고치지 못한다면 어깨에 남아있는 힘을 몸통과 하체가 흡수하지 못해서 특정부위인 어깨가 흡수하게 되어 어깨가 빨리 피로해질 수 있다..<BR>이것이 심해지면 건초염이 생기고 선수생명에도 직결된 결과를 낳는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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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BR><BR>물론 윤석환 투수코치가 이런것을 발견 못했을리는 없다..<BR>나같은 일반인이 체크할정도면 윤석환 코치는 이미 알고도 남는다..<BR>하지만 윤투코는 선수의 개성을 존중하는 동시에 선수가 물어오지 않으면 원포인트 레슨도 잘 하지 않는다고 들었다..<BR>어떻게든 김상현 선수는 이부분을 캐치했으면 좋겠다..<BR>내 생각에 다리를 빨리 떨어트리는 이유는 빨리 공을 던지려는 급한 성격이 주된 성격이 될수도 있다..<BR>불과 0.1, 0.2초만 중심이동을 더 해준다음에 공을던지면 왼 어깨의 오픈과 착지하는 다리의 오픈문제까지도 한번에 고칠수 있을것이다..<BR>김상현 선수는 이런 단순한 단점만 보완한다면 좀 더 대성할수 있을것 같은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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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추신수 : </P>
<P>위 움짤은 김상현 선수와는 대조적으로 완벽한 상하체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는 히어로즈의 강윤구 선수..</P>
<P>투구폼의 군더더기 없음은 과거 선동렬 선수에 가까운 아름다운 투구폼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P>
<P>이렇게 물흐르는듯한 투구폼은 장수할수 있는 기본조건이며 어깨에 부하가 걸리지 않는 최고의 메카니즘..</P>
<P>개인적인 바램으론 이대수+이성열+오재원+이원석+노경은 선수를 다 주고 이 선수 하나 하고 트레이드 해오고 싶은 심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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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야구감독도 아니고 야구코치도 아니지만 경기관람도 이제 이십몇년 하다보니 그런감이 온다..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서 선수들마다 가진 타격폼이나 투구폼같은게 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폼이 어색한가 아닌가만 봐도 이 녀석이 대성할수 있을지 없을지가 점쳐진다.. 이 얘기는 타격폼이나 투구폼이 누가 더 정석에 가까우냐를 말하는것은 아니다.. 선수마다 신체조건이 틀리고 유연성이 틀리고, 가진 근력이 틀리기 때문에 정석의 폼을 갖고 있다 해서 그 선수가 더 성공하리라는 법은 없다.. 그러나 타격폼, 투구폼엔 거스르면 안되는 어려가지의 법칙들이 있다.. 이를 거슬러가면서까지 개성을 가진 폼을 갖게되면 포기해야 하는 여러가지들이 많아 지는것이고 그것이 한두개씩 쌓이다 보면 결국엔 스탯감소와 경기력저하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최근에 본 두산 선수중에 처음부터 본 문제점이 결국 지금에서야 드러나는것 같아서 안타까운 선수가 하나 있다.. 김상현 선수인데.. 이 친구는 투구폼에서 한가지 안좋은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와인드업시 들어올린 왼 다리를 너무 일찍 떨어트린다는 것이다.. 다리를 들어올린다는 메카니즘 자체가 무릎을 가슴위치까지 끌어올려 힘을 최대치로 모아 중심이동을 잘 하기위함에 있다.. 이를테면 신체의 체중을 공에 좀더 잘 전달하기 위함이랄까.. 근데 김상현의 투구폼은 무릎을 너무나 빨리 떨어트려 자신의 신체의 체중을 실어 던지지 못하고 있다.. 결국 이는 상체와 하체가 너무 빨리 분리되어서 공을 던질때 어깨로만 던지게 되고 공을 던지는 하나하나가 힘을 더 많이 소모하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그렇게 되다보니 중간계투진에서 1-2 이닝 던질때는 전력투구를 하면서 좋은 스탯을 내면서 잘 던질수 있었던 부분도.. 선발로 출장해서 어깨로만 오래 던지다보니 체력저하에 따른 구위저하가 연쇄해서 찾아오게 되고.. 경기중후반에 가면 제구난조로 가운데 실투성을 던지게 되서 안좋은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것이다.. 시즌 초반의 좋은 구위와 지금의 맛탱이 간 구위는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 이 방식을 고치지 못한다면 어깨에 남아있는 힘을 몸통과 하체가 흡수하지 못해서 특정부위인 어깨가 흡수하게 되어 어깨가 빨리 피로해질 수 있다.. 이것이 심해지면 건초염이 생기고 선수생명에도 직결된 결과를 낳는다..
물론 윤석환 투수코치가 이런것을 발견 못했을리는 없다.. 나같은 일반인이 체크할정도면 윤석환 코치는 이미 알고도 남는다.. 하지만 윤투코는 선수의 개성을 존중하는 동시에 선수가 물어오지 않으면 원포인트 레슨도 잘 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어떻게든 김상현 선수는 이부분을 캐치했으면 좋겠다.. 내 생각에 다리를 빨리 떨어트리는 이유는 빨리 공을 던지려는 급한 성격이 주된 성격이 될수도 있다.. 불과 0.1, 0.2초만 중심이동을 더 해준다음에 공을던지면 왼 어깨의 오픈과 착지하는 다리의 오픈문제까지도 한번에 고칠수 있을것이다.. 김상현 선수는 이런 단순한 단점만 보완한다면 좀 더 대성할수 있을것 같은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추신수 :
위 움짤은 김상현 선수와는 대조적으로 완벽한 상하체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는 히어로즈의 강윤구 선수..
투구폼의 군더더기 없음은 과거 선동렬 선수에 가까운 아름다운 투구폼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물흐르는듯한 투구폼은 장수할수 있는 기본조건이며 어깨에 부하가 걸리지 않는 최고의 메카니즘..
개인적인 바램으론 이대수+이성열+오재원+이원석+노경은 선수를 다 주고 이 선수 하나 하고 트레이드 해오고 싶은 심정..
제가 생각하기엔 강윤구도 좋지만 히어로즈에서 가장 안정된 폼을 갖고 있는 선수는 이보근인거 같다는..정말 부드럽고 완벽한 중심이동으로 구속뿐 아니라 공끝까지 좋더군요 강윤구는 폼에비해 제구가 미흡하다고 생각됩니다만 이보근은 좋은폼은 제구도 좋아진다라는 말이 꼭 맞는듯 합니다..
오 인버티드 W형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니 반갑습니다..그러나 님의 말씀중 한가지 예외가 있다면 팔꿈치가 어깨높이보다 높을때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회전근의 메카니즘상 팔꿈치가 어깨높이보다 위에 있다면 팔꿈치인대손상이나, 팔꿈치 뼛조각 생성같은 부상이 현저히 줄어듭니다..그래서 언제나 투수코치들이 팔꿈치높이를 올리라고 그 난리들이죠..
그리고 제가 아는 상식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인버티드 W 이론이나 V 이론을 내놓은 사람이 올리어리 인가 하는 양놈인거 같은데 그 이론이 아직 백프로 맞다고는 검증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미국양놈들 투구폼보다는 되려 국내나 일본 선수들 투구폼이 훨씬 좋지요..양놈들 투구폼은 힘이 좋아서 커버를 많이 하는 경우가 있지만 상당히 안좋은 투구폼이 많죠..
와우~ 정말 대단하세요..저야 그냥 응원하는 맛에 보지만..야구는 스카우트 관점에서 선수 보는것도 참 재미있네요..최훈 카툰의...GM을 보는 느낌엔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투구폼 하나에..선수의 성격에 미래까지 예측가능하다니..스카우트의 세계도 재미있는것 ㅅ같네요
첫댓글 제 블로그에 썻던 걸 퍼오니 이게 반말투가 수정이 안되네요..양해 좀
정석, 폼이 괜히 중요한게 아니죠. 아래움짤의 폼은 진짜 이쁘네요.
222222222222 정말 밑에 움짤 투구폼은 진짜 이쁘네요....예전 신인왕&MVP할때 투구폼도 참 괜찮았는데....ㅠㅠ
나열하신 선수들 가지고는 강윤구 트레이드 말도 안됩니다~~히어로즈의 미래구요~~20승 할 투수 입니다...물론 히어로즈 팬인 저의 개인적 생각...^^
완~~~전 동감합니다...ㅎㅎ
태클은 아니지만 ^^;;; 무리 없어보이는 폼을 가진 프라이어가 망가진걸 보면.. 꼭 폼만이 중요한건 아닌 듯 싶네요. 팀 린스컴을 봐도 그렇구요.. 하지만 저 역시도 이쁜 폼을 가진 선수를 좋아합니다. ㅎ
MLB를 안봐서 프라이어의 투구폼이 어떤지를 모르겠네요..뭐 폼만 가지고 야구한다는게 아니구요..폼이 가진 장단점을 얘기한겁니다..^^;;
프라이어 투구폼이 완벽하다지만...제가 보기엔 뭔가 불안해 보였다는..;Rasta Monsta님 말대로 폼만가지고 야구 한다는뜻은 아니고...분명 그런 좀 멋있고 위험한(?) 투구폼을 가지고 있는선수들은 부상을 당할 확율이 좀 높긴 하죠...
프라이어도 투구폼땜에 예전에 지적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린스컴은 아직 어리죠. 망가질지 어떻지는 좀 더 두고봐야겠죠. 게다가 린스컴의 투구폼은 어께에 무리가 간다거나 하는 것과도 거리가 멀죠. 체중이동이 너무 잘 이루어져서 폭발적인 힘을 받쳐주는 왼무릎의 내구성이 좀 염려될 뿐이죠.
프라이어 폼은 완벽하다는 평가는 받지 못했습니다. 폼이 예쁘기는 했지만 무리가 갈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었죠. 결국은 그 투구폼에 몸이 못 견뎌서(약물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망가져버렸죠.
프라이어는 신체를 과도하게 쓰는 타입이었습니다. 투구폼이 좋았기에 그나마 버틴케이스지요..머
제목보고 왠지...강윤구있을줄 알고들어왔네요 ㅎㅎ 이선수 처음 프로데뷔했을때부터 확 눈에띠던게 투구폼이었죠~~해설자들이 강윤구 등판할때마다 입에 침이마르도록 칭찬하다는 ㅎㅎㅎ
올 히어로즈 1차 지명이고 현재 히어로즈 좌완중 가장 볼이 좋다는 평을 상대 선수들로부터 받는 선수입니다..쉽게 데려올수 있는 선수가 아니죠 ㅠ
제가 생각하기엔 강윤구도 좋지만 히어로즈에서 가장 안정된 폼을 갖고 있는 선수는 이보근인거 같다는..정말 부드럽고 완벽한 중심이동으로 구속뿐 아니라 공끝까지 좋더군요 강윤구는 폼에비해 제구가 미흡하다고 생각됩니다만 이보근은 좋은폼은 제구도 좋아진다라는 말이 꼭 맞는듯 합니다..
김성현인가 그선수도 폼 이쁘던데요...그러고 보니 히어로즈 투수들 폼이 다 간결하네요...강윤구-이보근도 폼 좋고...장원삼이나 이현승도 좌완으로 준수한 폼을 가지고 있고...투수왕국 현대의 계보를 잇는 히어로즈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네요...
확실히 저 움짤을 보니 김상현의 투구폼이 너무 어깨위주의 피칭 같네요 꼭 정석적인 투구폼이 좋다고만 볼수는 없지만 신체 한부분에 과부하가 걸리는 피칭은 위험성이 더 높다고 봐야할거 같습니다
아래 움짤의 강윤구 선수 투구폼은 팔꿈치 부상위험이 무지무지 높은 Inverted W 형입니다.구위는 몰라도 장수하기에는 아주 안 좋은 매커니즘이죠.
오 인버티드 W형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니 반갑습니다..그러나 님의 말씀중 한가지 예외가 있다면 팔꿈치가 어깨높이보다 높을때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회전근의 메카니즘상 팔꿈치가 어깨높이보다 위에 있다면 팔꿈치인대손상이나, 팔꿈치 뼛조각 생성같은 부상이 현저히 줄어듭니다..그래서 언제나 투수코치들이 팔꿈치높이를 올리라고 그 난리들이죠..
그리고 제가 아는 상식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인버티드 W 이론이나 V 이론을 내놓은 사람이 올리어리 인가 하는 양놈인거 같은데 그 이론이 아직 백프로 맞다고는 검증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미국양놈들 투구폼보다는 되려 국내나 일본 선수들 투구폼이 훨씬 좋지요..양놈들 투구폼은 힘이 좋아서 커버를 많이 하는 경우가 있지만 상당히 안좋은 투구폼이 많죠..
프라이어 건으로 메이저리그에 관심이 있으신 팬분들은 대부분 알고계신 사실인듯..;;뭐 그 이론이라는게 완벽에 가깝다라고 프라이어 투구폼을 찬양해놓고 부상이후 다시 연구해서 나온 결과이기에 근거가 빈약하긴 한듯합니다..-_-;;
팔꿈치가 어깨높이보다 낮으면 그 투구폼은 이미 Inverted W형이 아닌 그냥 W형이죠.그리고 이런 W형이 바로 부상 위험이 적은 폼이고요.팔꿈치가 어깨보다 높으면 높을 수록 더욱 팔꿈치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됩니다.
와우~ 정말 대단하세요..저야 그냥 응원하는 맛에 보지만..야구는 스카우트 관점에서 선수 보는것도 참 재미있네요..최훈 카툰의...GM을 보는 느낌엔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투구폼 하나에..선수의 성격에 미래까지 예측가능하다니..스카우트의 세계도 재미있는것 ㅅ같네요
다리가 무너지는 타입은 히어로즈의 김수경도 그렇죠. 그래서 김수경도 그 투구폼을 바꾸고 꽂꽂히 세운후 릴리즈 포인트를 더 앞으로 가는 뭐~좀 정석에 가까운 투구폼으로바꿀려다가 결과는 망ㅋ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