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 오르는 고기는 생명의 희생으로 얻은 것이지만, 우리는 이 사실을 자주 잊는다. 이제 ‘행복한 고기는 없다’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할 때가 되었다. 인류도 동물의 권리와 육류 소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기가 다가온 것이다.
‘고깃집’이란 제목의 단편영화 <Casa de Carne>에서 주인공 ‘에릭’은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당을 처음으로 방문하게 된다. 아기돼지 등갈비(Baby back-ribs) 스테이크를 주문한 에릭은 식칼을 제공받고, 귀여운 아기돼지가 있는 방으로 안내된다. 이 단편은 2019년 2월에 열린 동물영화제(Animal Film Festival)의 Tarshis Short Film Awards에서 1등을 거머쥔 작품이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인간은 당연히 육류를 소비해야지' 하던 나였는데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되고 넷플 '카우스피라시' 보고 육류 소비 줄여야겠다 생각했어. 근데 지금은 환경문제 그런걸 다 떠나서 동물한테 미안해서 육류 소비를 정말 최대한 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왜 인간이 먹기 위해 다른 생명들을 쉽게 죽이는지, 인간이 도대체 뭐라고ㅠ 영상 보고나니 생각이 많아졌어. 많은 여시들이 이 영상을 보고 조금이나마 느끼는게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처음으로 글 써봐~
첫댓글 잔인한건 안 나온다... 고기 더 줄여야지 고마워ㅠㅠ
응 같이 노력하자!ㅎㅎ
진짜 항상 생각해야해...ㅠㅠ
맞아ㅠㅠ 난 왜 이제서야 깨달았을까.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게되어 정말 다행이야
다시금되새긴다... 고마워좋은글
응응! 영상 봐줘서 너무 고마워ㅠㅠ 많은 여시들이 봐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