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초대로 어제 저녁 무렵에 장충체육관 해군 호국음악회에 갔었다.
오랜만에 왔으니 족발과 쟁반국수는
먹고 가야기에 ,,,
잠시 만남의 힐링이 하루의 피곤함을 풀었고 알뜰스럽게 보낸듯,,,해서
나는 오늘도 용방을 위해 시시껄렁한 도배를 해 주고 있다.
대한민국의 한미 연합 군악대와 함께
가수 소향과 음악대 합창단 아름다운
하모니에 뮤지컬에 소년소녀 합창단등 어두운 밤 시간에 수를 놓아주고 깃발과 화려한 불빛속에 어제의 일상을 벗어난 호국 음악회는 박수 갈채를 받으며 끝이났다.
첫댓글 멋쟁이 용친 보라님 무엇를 입어도 모델
파리여인 같습니다
장충동 족발 머~언 고향집 같은 추억에
족발 한마당 공연때 가본 새록 새록 생각
나네요
오늘도 한걸음마다 행운이 함께하세요
넵ㆍ감사해요.
와우 ㅡ엄지님하구 인사동 맛집 간적 생각이 나네요 ㅎ
멋진 날 보내요~~^^
ㅎ~~나두 족발먹구싶어요~~
음악회와 족발 좋은시간 보냈습니다
그러세.다음에 장충동 가서 족발 먹자구.
장춘단 하면 나 어렸을때
아이스케끼 공장 있어서
자주 사 먹은 기억 나서
회상 하기도 했지요 ㅎ
짧은 시간에 흡족하게ㅎㅎ
좋은곳을 다녀오셨군요. 부러운 맘으로 잘보았습니다. 좋은날 되소서
감사합니다.
용방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와요.
좋은곳 가보시내요. 부럽습니다
뭘요.
대해님은 더 좋은데도
가실텐데요.
전 그저 단순해요 ㅎ
역사어린 장충체육관에서
호국 음악회 잘 다녀오셨네요.
장충체육관은 필리핀이 지원해
준공한 체육관으로 우리가 엄청
못살 때 혜택을 받았죠.
지금은 역전되어 세계 열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치가 되어
자부심을 가져야죠.
네 ㆍ저도 그렇게 들었네요.
지금은 우리가 세계의 반열에서의 부러워 하는 이유에 저도 긍지와 자부심이....
암만 생각해도
우리나라의 획기적인 변화에 저도 놀랐거든요.
저도 미군한테 얻어 먹고
큰 이유없이 잠시 미국인 노부부에게 원조도 받은 기억도 있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