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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설레임 ...
칭다오 도우미 마을 벗 여러분~
멀리 있지만 눈 감고 생각만 하면 친정의 누이 같고 오라버니같은 벗들이 바로 청도의 벗들입니다.
타향,타국살이 ...하지만 서로 힘들때 서로 어개를 내어 주고 손을 잡아주며
서로의 기쁨과 아픔을 서로 나눈 우리였습니다.
가을이 익어갑니다. 온누리의 우리 자연도 벌써 갈무리할 준비를 하고 있네요.
베이징 청화대학의 고운 낙엽들로 안부를 전합니다.
祝您万事隋心!
祝您平安,幸福。。。
1. 高兴着,笑着,哭着,欢呼着。。。 难忘的北京之行!
2002년 북경여행이래 네 번째북경행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 번 내기 해 볼까?"
하는 약발의 극치에서 선택한 별스런 북경행이었습니다.
드림화상영어 중국어 일을 벌여놓고 나니
해야 할 일이 줄줄이 사탕
동남아를 넘어 구미유럽으로 시장을 펼칠 생각을 하니
'북경' 빠져서는 앙꼬없는 찐빵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서 전화통을 붙잡고 골백?번 전화를 했지만
推 ~ 推 ~推~。。。
부딪치고 보자 , 지든 이기든 본전이지뭐... 덕분에
청도 벗들도 만나고 ,친구도 만나 회포풀고,
올림픽이후 대변화의 북경도 둘러보고...
하지만 ... 비행기에 오르면서 행운?은 시작되었습니다.
내 양쪽으로 앉은 멋진 小伙子, 행운 대박 ㅎㅎ
청도가 고향인 승무원 帅哥, 오른쪽으로 중국청년,
왼쪽으론 멕시칸 청년과 번갈아가며
영어와 중국어로 떠들어대다보니 벌써 북경...우린 아쉬운 마음으로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받고 사진을 남기고 헤어지면서
"우리 성공해서 다시 만나요..." 했더니
“。。。 很快。。。”랍니다.
그런 날이 올까요?
?안고 ...
맥시칸 청년 ...조나단을 보니 군대 간 아들이 생각났습니다.
'병역의 의무'도 없이 자유로운 여행을 하는 이국젊은이,
한국여행을 마치고 3차 중국여행길... 한국과 중국을계속 비교하며 ...중국에 대해선 설레설레...
하지만 심성이 참 이뻤지요. 런던 올림픽때 만나자고도 했구요, 우린 이미 페이스북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눕니다..
과학신도시 '중관촌' 죽염 갈매기살집은 호떡집에 불난마냥 사람들이 북적 거린다대요.
좋은 사람들과 먹으면 모래를 씹어도 맛있을것인가 ?
꽃등심인지... 입에 짝짝 달라붙는 고기맛, 해물전, 입가심에 냉면을 배터지게 먹고
'아 ... 잘 먹었다 했더니... 또 점심 특선이라면서 나오는데...
무슨 육수로 맛을 낸건지...남비 샤브샤브 또한 내 미각을 유혹하고...
숏다리 짧은 장에 다 어디로 들어간 간 건지... 게 눈 감추듯 다 먹고...
소화도 시킬겸 북경대 청화대 걸어서 한 바퀴 ...
빼딱구두 신고 잘도 돌아다녔습니다. 해질녁엔 쩔뚝거리면서...
청화대학의 가을 ... 사람안볼때 통째로 낙엽을 싹쓸이 하려 해햇더니 ... 언니가 그러네요
사진하나 박아 놓아도 되겠다고...
과연 세계속의 명문대학이랄만큼 ... 위대했습니다.
이곳에서 연구하고 뛰고 달리는 젊은이들 머지 않은 훗날 중국을 짊어지고 나갈 리더가 되어 있을것입니다.
쉬진핑이 이끄는 시대가 머지않아 도래할 텐데
우리나라는 중국리더들을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없다는것이 안타깝다고...
겸손하게 중국을 배우고 ,지금이라도 중국어를 얼른배워 중국과 소통하는데 문제가 없도록해야 한다고...
... 한국의 포스코를 배워야 한다, 박태준을 수입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10. 21일자 중앙일보....)
그런면에서 국무총리후보로 청문회서 낙마한
김태호 전 지사의 북경행은 제겐 아주 고무적이었습니다.
(10. 21일자 내년에 방영 될 '수목청화' 드라마 현장
清华园景点 水木清华是北京清华园中最著名的景点,
位于清华大学工字厅的北侧。
清华园的名字即来源于此,被称作清华园“园中之园”。
水木清华的荷花池是清华园水系两湖一河之一
(水木清华荷花池、近春园荷塘和万泉河)。
水木清华的主体景观是工字厅后面的一个荷塘,
荷塘之畔垂杨山水之中掩映着一幢秀雅的古建筑
,常与颐和园中的谐趣园相比。
荷塘南侧的古建本为工字厅的后厦,
为“水木清华”的正廊,
正额“水木清华”据历史记载是清朝康熙皇帝的御笔。
“水木清华”出于晋朝谢混诗:“惠风荡繁囿,白云屯曾阿。
景昃鸣禽集,水木湛清华。”正廊朱柱上悬有清代道光进士,
咸丰、同治、光绪三代礼部侍郎殷兆镛的名联:
“槛外山光历春夏秋冬万千变幻都非凡境,
窗中云彩往东西南北来去淡荡洵是仙居。”
咸丰皇帝即位后,
借用99年前乾隆皇帝在此处的题词,
把工字厅命名为“清华园”,清华园因此得名。
水木清华的景观设计者独具匠心,
用山林环拢着一泓碧水,山水之间
掩映着两座典雅的古亭,
其中一亭中就悬挂着清华校徽的那座钟。
1978年清华大学纪念朱自清逝世30周年,
把近春园荷花池边的古亭改名为“自清亭”,
并于水木清华荷塘北侧树立朱自清教授的汉白玉塑像。
但是朱自清的《荷塘月色》中所称的荷塘并非水木清华的荷塘,
而是清华园中另一景近春园的荷花池。
환상의 자전거의 물결 ...
산동에서 모 고등학교에서도 도 ... 학교 탐방을 왔는지...
......
이제 곧 북경어언대학과 청도대학의 교수진들이
Dreamenglish-chinese.com 을 서포터즈해 줄것입니다.
학교와의 상담후 ... 중간레벨정도의 수업을 두 시간 청강했습니다.
노랑머리 가망피부 파랑눈...10여년 경력의 라오스가
말?만한 이국학생들을 쪼이고 당기고 밀고...웃겨가며 ... 수업하는걸 보니
그동안의 걱정이 싹~` 청도대학의 류췐 라오스 같이 또똑 부러지는 강의가 너무나 맘에 들어
일순위로 점찍어 놓고 ...
콧노래를 부르며 가벼운 마음으로 룰루랄라 교문을 빠져나와
우다코우 영화원으로... 최신 따 뜻한 개봉작 '山楂树之恋‘을 보고
눈물을 닦으며 나오는데 저쪽에 중국 아가씨도 눈물을 감추느라 세수를 하고 있더군요.
"우리 엄마가 스무다섯살 전에는 연애를 하면 안된대"
"그럼 그때까지 기다려줄게"
"죽을때까지 허락을 안해 주면?"
'죽을때까지 기다리지 뭐..."
사랑하는 사람의 주검앞에서 한없이 "我是静秋。。。。。。。ㅠ“
静秋의 소리를 들은 그는 마지막 눈물 몇 방울을 떨뜨린체 영원의 나라로..
두시 반 종영, 꼴꼴 거리는 배를 움켜쥐고 영화관 뒷모퉁이를 나오며
늦은 점심 어디서 해결할까 고민하던 찰나 '冰汤' 발견.. 야채에 경단에 양고기 감자 호박... 면.꼬치를 고르고 나면ㄴ
정산 ...에 이어 조리실로 들어가 5분만에 먹음직麻辣火锅로 탄생 준비된 셀프 양념을 들어와 ... 찍어먹고
말아먹고 후루룩 마시고... ,,,, 혀긑이 온통.... 마라 맛으로 얼얼 ....26위엔어치를 ㄱㅔ눈감추듯 후루룩... ..
마라의 맛에 중독되어 잠시 눈을 감고 다시 그맛을 음미 하려는 순간
전화벨이 울리네요.
"英美,我们已经到了,五道口 B出口。。。"
수업중 나오셨다는 쉬 라오스와 지하철 보도에서 차를 마시며 해후를 하고 ...
지난해 귀국해 한국방문하셨을때 해양대 궈리 라오스 소개로
압구정 성형외과 에서 가이드도 하고 통역도 한것이 인연이 되어
우리집에 모셔와 한국음식도 해드리고 한국의 가정을 체험시켜 드리고
롯데월드 올림픽공원 백제고분...등 가까운 곳에 있는
우리것을 즐거운 마음으로 구경시켜 드리고...
"북경 놀러오면 꼭 전화하라"는 말 순진하게 접수
그저... 신문자료만 구해주세요 했는데...助手를 시켜 서점에서
‘新北京人手册‘직접 사서 주셨 습니다. 갖 항주 출장다녀오셔 여독이 풀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항주차에 항주 산 호도 까지...듬뿍...
각본에 의하면 왕징 제따오 빤스추 직원들을 북경에서 재회하는것 순서였는데
둘다 워킹맘인데다 10월에 만난지 얼마 안되어 감사히 캔슬하고 ...
지하철을 타고 ...조양극장으로
숨소리조차도 낼 수 없을 만큼 긴박한 순간, 손에 땀을 쥐고
일부 일초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중국의 전통 예술 杂技
시공간을 초월하여 날고 달리는 곡예사들의 묘기에
여기저기서 들리는 탄성과 갈채속에서 나는 멍하니 이런 걱정을 했다.
'우리가 후손들에게 남겨 줄 우리의 문화는 무엇이지?'
옥이 언니의 일일 导游로 북경과 청화대학을 걸어서 체험해 보고,,,,
후진타오주시가 학창시절 다니던 학교도 돌아보고...
북경의 红叶가 한국 것 만큼이나 아름다워... 보물찾기하는 심정으로
단풍이들을 가득 주워 가을 편지를 습니다.
이짓은 해마다 가을이면 하는 저의 연례 행사 ㅇ여서
길거리 나서면 일찌감치 주머니를 가득 준비해야 ㅎ지여...
북경여행동안은 큰 아이의 둘도 없는 단작친구였던
청화대 Y S 의 집에서 ...머물럿습니다. ''
경복초, 중학교를 마치고 일치기 중국유학길에 오른 유학파...
엄마의 지극정성과 아들 딸의 성실함으로 끝내
로칼고등학교서도 순위권안에 들고
졸업책자에 표지 인물로도 나온 인물이 되었다네요.
오로지 ;아이들을 위한 일'에만 몰두하다
남은 2년을 다 채우고 나면 미련없이 그곳을 떠나오겟다는 님은 분명히
한국의 전형적인 어머니였습니다.
딸은 중국로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뉴욕에서 대학을 다니고 잇습니다.
머잖아 뉴욕도 가야할텐데... 잘 되어 가네요 ㅎ
중국 4년에 爱上了中国,中国人,中国菜。。。
마라맛에 중독이 되어 이번에 마라 샹궈 ...틈틈이 꼬치도 사먹고,해바라기씨 까먹으며 쇼핑을 하고...
4일간의 흔적들..
네 번째 베이징 행에서 건져 올린 깨달음 !
"변화를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변화속에서 변화의 리더가 되라!"
어제의 삶보다 오늘의 삶이 훨씬 아름다운 이유는
우리들 모두가 어제의 우리가 아니라 오늘의 우리로 성숙하여
각자의 새로운 사람으로오늘을 살고 또 내일을 만들어가기때문일것입니다.
너무나 훌적 커버러린 베이징의 모습을 버스로, 지하철로 다니면서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배딱구두 신고 수십리를 걷고 걸으며 베이징의 빛과 그림자를 들여다 보고 ...
아름다고 독특하고 은은한 향기의 베이징의 멋진 배경
하얀웃음 님, 칭화님
님들이 그곳서 베푸는 모든 일들은 하늘이 그대에게 보다 더 큰 덕으로 보답해 줄것입니다.
우리의 인연을 맺어준 '청도도우미'에 또 한 번 감사드립니다.
^^
^^마지막 자투리
Dr sorry ,2008년 6월에 친HSK 시험이 올 6월로 휴지조각이 되어
다시 시험을 쳤습니다. 신hsk ...
첨부터 6급을 보았어야 했는데... 혹시나 싶어 5급... 너무 싱겁게...
11월 초 필리핀의 Savior 华侨学校에 입학시험을 위한 필수서류입니다.
첫댓글 멋진 가을여행을 하셨군요. 항상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펑여우님, 낙엽과 함께 올린 북경에서의 가을편지 잘 보았습니다.화이팅~
한국의 가을도 북경의 가을도 머지 않아.... 눈물시리도록 그리울겁니다.그곳은... 가을도 겨울도 없는곳이어서요 ㅠㅠ 건강잘챙기세요^^
훌륭하십니다. 항상 진취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것을 보니 과히 여장부입니다.
건강하시고 사업번창하세요 ㅎㅎ
격려 의 말씀대로 교만하지않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축복의말씀도 감사히 접수^
정말 대단하십니다. 부러워요^^
아니요^^ 누구나 다... 같을거예요. 표현의 차이가 아닐까요?
잘보고 갑니다. ^^ 막내가 벌써 그리됐나요? 저는 요즘 북경에서 바쁘게 돌아다닙니다. 북경대학은 오래전에 다녀왔는데 그때고 가을 이맘때였습니다. 좋은시간 보내세요. ^^
선생님 북경시는 줄 알았으면ㅣ뵙고 오는건데 ...^^
대단한 열정 이십니다.큰 애가 벌써 군대에 갔군요? 엄마손 잡고 칭다오 가던 것이 어제 같은데...참 세월 빠름니다.
선생니ㅁ의 열정또한 대단하신걸요. 기억하시나요? 제게 준 거울...그 거울에 써 주신 말... 아직도 소중 히 간직하며그 거울속의 모습을 보며 채찍질합니다. 겸손하게 ...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