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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동 정호종 동장, 목감마을 변두리 로드 체킹 실시
지역의 관내 현안사항, 꼼꼼한 현장 점검
정호종 목감동장은 최근 목감동 마을변두리 구석구석을 알고자 로드 체킹을 실시했다.
로드 체킹은 시 환경명예감시원 정철주 대표회장, 3권역 정연운, 김진덕 감시원이 함께 동행하고 현장점검의 자세한 안내와 설명으로 앞장서 함께 했다.
이 같은 현장점검은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우선 목감동의 변두리를 시작으로 유적지와 300년 된 소나무 및 100년 된 감나무 등을 탐방하고 민원이 발생 할 수 있는 현장을 이동하며 구석구석 살피며 꼼꼼하게 체크하며 함께 했다.
민원으로는 목감시가지 도로변에 수 개월간 방치된 오토바이와 승용차에서부터 논곡동 목감천에 버려진 무단쓰레기들로 잔뜩 썩은 과일 등 목감 지하차도(빗물) 범고개(도로보수 안전 난간대 미설치, 공사 미 마무리로 양달천 상류 고속도로법면 흙더미 유실우려, 특히 비가 오면 그대로 흙더미가 무너져 내릴 수 있는 현장은 심각 상태, 조남 숲 체험장 진입로 도로협소, 지석묘진입로 보도 블럭 훼손 방문객불편, 등
정호종 동장은 “우리 지역의 현안사항을 알기 위해 관내 구석구석을 누비는 이번 로드 체킹으로 주변 안전시설물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앞으로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현장행정을 통해 시의 협조가 필요한 민원은 단계적 처리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차 데크 공사로 시 생태하천과 양순필 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수고로 설치한 물왕호수공원 둘레길 마무리로 개통식을 갖고 수문까지 함께 왕복 걷기도 했다.
양 과장은 데크 설치에 대한 설명과 수변에 여러 가지 꽃씨를 뿌렸다는 설명도 듣고 날씨가 좋아 바람 쐬러 온 합류한 주민들은 멋진 둘레길을 걸으며 기분 좋다며 수고했다 격려를 하기도 했다.
정연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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