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향에 보관 돼 있는 겨울용 타이어 교체할 겸
부모님 뵐 겸 해서 아내와 강원도 인제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아내가 인제에서 좋아하는 황태정식을 먹고 왔네요
나물 위주의 반찬이 12가지!
비슷해보여도 다 다른 겁니다
아내가 위치 좀 바꿨더니 서빙하시는 분이 사장님한테 혼난다고 정해진 위치로 다시 바꿔주심 ㅋㅋ
황태국!(황태탕?)
메인요리 황태찜! 1인당 한 접시 씩 다 들어갑니다
크으으으
배불러서 에스프레소로 마무으리~~
아마 12사단에서 군생활 하신 분들은 한번 쯤 가봤을지도..
10여년 정도 다닌 식당인데 군인들을 별로 못본것도 같네요
첫댓글 황태보고 군침돌기는 처음입니다! ㅋㅋㅋㅋ
을지부대~
아. 나물만 해도 밥 두공기는 먹겠어요. 정말 맛나보이네요. 정식은 가격이 어느정도 되나요?
1인당 만이천원입니당 좀 비싸쥬
@빵꾸똥꾸 충분히 가치 하고도 남는다고 봐요. 참 잘 드셨어요..
일단 황태국에 밥말아서 한 그릇 후루루룩.
여긴 어딘가요? 제 단골집은 용바위식당입니다.
황태구이랑 더덕구이 콤비 먹고 싶네요
송희식당 아닌가요? 저도 오늘 다녀왔는데
오
작년에 자작나무숲 갔다가 들렸던거 같은데 저녁에 굉장히 일찍 문을 닫는거 보고 놀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