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경계이고 현대중공업 합격했습니다.
해외영업 지원했지만, 어차피 다시 부서배치 한다니...무슨 일 하게 될지는
아직모르고요.
그런데 주위에서 '중공업의 꽃은 엔지니어들이다', '상경계가 중공업 가서 뭘 얼마나 하겠
냐' 이런 애기 많이 하시는데....
상경계에게 현대중공업이 얼마나 비젼있는 회사일까요?
현대 중공업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대기업인 몇 군데 합격한 것도 다 포기하고..
타지 생활까지 감수하면서, 선택한 현대중공업.
제가 현명한 선택을 한 걸까요??
첫댓글 영업이라면 회사의 핵심업무를 맡는거니까 프라이드가 있습니다. 자부심을 갖으세요~ 배는 척당 천억을 넘어서니까 선주를 만나 그런 계약을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상상만해도 멋지자나요^^
현중인 홧팅! 현명한 선택인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