뜸북 뜸북 뜸북새 논 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때
우리 아빠 말타고 장~에 가시면 비단 구두 사가지고 오신 다더니...
(가사가 맞는지 다른지 나도 모른답니다)
어찌되었든
음악에 대하여 언제나 빵점을 맞았고
중학교 까까머리 그리운시절, 철없던 시절
음악시간에 그네, 그집앞을 배우면서 음악 선생님께 만이 혼났었고
그시절 이후
음악. 노래는 나는 못하는 구나 하며 언제나 열등감을 간직하며
살아 왔다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노래 부르는게 한 없이 좋은 걸 어찌하리!(중략)
-----------
내가 2006년 이후 우리카페에 글을 올리는 사유는
오늘 기분좋게 막걸리 한잔하고 집에왔기 때문에 용기를 내어 보았지.
내가 이글을 통해 친구들이 직접쓴 글을 읽어 보고 실어서
올려보는 것인데
몇년 전 내가 우리 동창회 모임을 통해서 친구들을 만나고 있을 때에는
"도농인의 자유방"에는
창순이를 비롯한 아주 많은 친구들이 자신이 직접 써서 올린 글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온통 친구들이 쓴 글은 뵈이지 않고
여기 저기서 갖다가 붙여놓은 글들이 80%이상 넘게 되어 있어서
우리 친구들이 생활하면서 직접 느끼면서 좋았던것 싫었던 것 등등
친구들의 현재의 생각과 느낌이 담겨있는 살아있는 생생한 글들로 채워지기를
바라는데 나만의 욕심이련가?
친구들이 느끼고 생각하고 하는 글이 나는 정말 읽고싶다.
정말 읽고 싶었다. 정말로 읽고 싶어서 혼났다네!
한줄이면 어떻고 두줄이면 어떻고 친구들이 직접 쓴 글이
읽고 싶다. 나는 친구들을 못보는 그 시간동안 친구들이
2006년 이전처럼 친구들이 쓴 글을 읽고 싶어 많이 많이 그리움을 느꼈다오.
유명한 소설가, 철학자, 사상가가 쓴 좋은 글 이라고 하는 것들보다
나는 까까머리 시절. 단발머리 시절에 시간을 함께 했던
순수한 우리 도농20회 친구들이 쓴 천금같은 한줄의
글을 정말로 간절히 읽어 보았으면 참말로 좋겠다.
친구들아!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네.
2010년 12월 24일 새벽에 때로는 바보가 되는 광오친구가
영하 13도인 추운겨울 날씨에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 마스.
즐거운 성탄절이 되기를 바라면서,
나는 차가운 공기가 너무나 너무나 정말로 참 좋다.
첫댓글 술 한잔 드시구기분존남자로 변신 아그랬었구나 한 해동안 수고 마니 하셨구 2011년에두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라네
거어 여보~! 좋은일잇슴 좀 불러주시게나~!!!! 혼자만 신나서 망년을 보내지마시공~!!!!
한잔 걸친 기분좋은 친구 건강해서 감사`친구 말씀대로 내글을 올릴께요 11년에도 건강하고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어젯밤에 이곳을 300자로 꽉 채우는 순간...휘리릭하고 다른 화면..ㅠ.ㅠ...먼 타국에서 고향 그리며...랬을 친구를 생각해 봤다네 메리스마스
친구들 그리며 마음을
이젠 언제든 친구들과 함께할 시간이 있음에 감사하고, 모든일 순조롭게...
친구 원함대로 모두 이루길 바란다네
그랬었구나. 따끈따끈한 글을 읽는다는 기쁨. 음 그래 그것이 좋지.
그래 광오야. 네 말이 맞다. 그래도 그나마 글 올려주는 친구들이 있어 고맙고 감사하다. 2005년, 2006년 무렵의 버전으로 돌아가기, 함 시도해보자. 너도 나도........^^
음광오 글이라두 많이 써보자 늙지않는 비결이다 ...치매 예방두되구 친구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수도 있으니 1석 5조는 되지않겠니
ㅋ~ 이글 이제야 보네? 알았어~` 나도 너무 소원했었다. 어쩌다 쓰는 건 의무적으로 쓰는 거 같고~~ 소재의 빈곤이랄까? 열정이 없어진 걸까? 반성해본다.
창순 그런소리 하지마 나는이제사 걸음마를 하고있지만 지기님과 창순이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카페를 운영하고 있단소릴 들었지만 관심을 갖지못했었는데 막상 들어와보니 당신들이 그동안 얼마나 쓸쓸했을까충분히 알겠사와요 수고많으셨어요...열심히 동행하겠습니다 충성